종아리 두께로 본 내 몸의 건강상태
종아리 두께로 본 내 몸의 건강상태 종아리가 퉁퉁 붓거나, 근육이 뭉친 듯 아파서 다리를 절뚝거리게 되는 일이 의외로 많습니다. 하지만, 가볍게 넘기기 쉬운 증상들이 어쩌면 고혈압 등 질병의 신호일 수 있으니, 오늘은 종아리의 증상과 관련 질병을 알아보겠습니다. 혈관이 튀어나오고 부었다면 하지정맥류일 수 있다. 정맥에 있는 판막이, 제 기능을 못해 정맥의 혈액이 역류하는 병입니다. 초기에는 불거져 나온 힘줄 이외에는 별다른 생활의 불편을 주지 않아서, 그대로 지내는 데 보통입니다. 그러나 한번 발생하면, 원래 상태로는 결코 돌아가지 않고 점차 심해져서 통증, 부종, 경련, 피부궤양, 피부색 변화 등이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푸르거나 검붉은 색 혈관이 튀어나오고, 이 외에도 다리가 무겁고, 힘이 없으며, 아..
2023. 8. 21.
차에서 타는 냄새 ... 그 원인은?
차에서 타는 냄새 그 원인은? 운전자라면 차량의 냄새에 누구보다도 민감합니다. 자신의 차량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면, 차량 고장 또는 화재로 인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때문일 것입니다. 차에서 타는 냄새가 날 때, 그 원인을 알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차에서 타는 냄새가 나는 원인들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 1. 고무타는 냄새 운행 중에 고무타는 냄새가 난다면, 팬벨트 이완, 타이어 공기압 부족, 전기장치 이상 등을 의심해야 합니다. 팬벨트가 느슨해지면 엔진 회전수가 올라가면서, 운전 중에 끼릭끼릭 소리와 함께 팬벨트가 마모되면서 고무타는 냄새가 나며,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한 상태에서 장시간 주행하면, 마찰력이 높아 타이어..
2023. 7. 25.
계피와 시나몬의 차이를 아시나요?
계피와 시나몬의 차이 저도 예전에는, 계피의 영문 이름이, 시나몬으로 알던적도 있었습니다. 저처럼, 잘못 알고 있거나, 혼동이 되시는 분들을 위해 계피와, 시나몬의 차이를 쉽게 구분해, 설명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시나몬과 계피 모두는, 녹나무에 속하는, 나무의 속껍질을 벗겨서 말린 것을 의미합니다. 시나몬과 계피는, 종부터 다릅니다. 계피나무는, 녹나무과 녹나무속 식물의 껍질로, 크게 2종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스리랑카 실론섬과 말라바르 해안 원산지인, 실론계피이고, 다른하나는, 중국남부와 베트남이 원산지인, 카시아계피입니다. 시나몬으로 불리는 것은, 실론계피나무(시나몬)의 계피입니다. 시나몬은, 일반 계피보다는 부드러운 단맛이 나며, 향이나 맛이 훨씬 약하기 때문에, 계피맛에 익숙..
2023. 7. 24.
자기도취의 "나르시시즘"
나르시시즘 [Narcissism] 틈만 나면 거울을 들여다보고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아가씨, 자기의 알몸을 거울에 비춰 보고 황홀감을 느끼는 사춘기의 소녀, 이러한 자기도취의 현상, 즉 '나르시시즘'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사람마다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다. 남이야 뭐라든 제 잘난 맛에 사는 게 사람이니까. 정신분석학자의 창시자 '프로이드'는 인간에 있어서, 리비도(애욕)의 발전단계를 자연애, 자기애, 동성애, 이성애의 네 가지로 구분하고, 리비도가 자기애에서 머무르는 것을 '나르시시즘'이라 불렀다. 리비도(애욕)의 발전단계 자연애 자기애(나르시시즘) 동성애 이성애 '나르시소스'는 희랍신화에 나오는 미소년, '에코'라는 님프가 그를 열렬히 사랑했지만, 그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오로지 강물에 비치는..
2023.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