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를 자주 쓰면 탈모?
우리는 모자를 쓰면 탈모가 염려되어, 모자 쓰기를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모자를 쓰면 탈모가 생기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모자 탈모 상식
모자를 쓴다고 해서 탈모가 생기거나 심해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모자를 매일 장시간 쓰면서 머리를 매일 감지않는다면 탈모가 유발되거나 촉진될 수 있습니다.
모자를 쓰면 머리 부위에 통풍이 원활하지 못해 두피 청결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매일 장시간 모자를 쓰면서 머리를 매일 감지않는다면, 두피 손상과 비듬 등으로 인해 모공과 모낭이 막혀 탈모가 촉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몇시간씩 모자를 쓰더라도, 매일 머리를 감아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시킨다면, 모자 착용으로 인해 탈모가 생기거나 촉진되지는 않습니다.
만약, 모자를 자주 쓰는 분이라면,
머리를 감고 나서 머리카락이 완전히 건조된 다음에 모자를 써야 하며, 모자를 오랜 시간 써서 머리에 땀이나 습기가 찬 경우라면 귀가 후에 곧바로 머리를 감아 두피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머리 쪽의 땀과 습기는 두피를 손상시키고, 비듬을 유발시키며, 모공과 모낭을 막기 때문에 모자를 자주 쓴다면 귀가 후에 즉시 머리를 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탈모의 원인
① 유전적인 요인
탈모가 있는 분들 중 95% 가량은 유전 때문에 탈모가 진행됩니다.
유전성 탈모는 대부분 아버지로에게 유전자를 받지만, 간혹 어머니로부터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성들에게 흔한 대머리는 3대 1로 우성 유전되며,
머리카락이 빠지는 부위까지도 똑같이 유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② 노화 현상
남녀 모두가 하루 100개 가량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빠진 만큼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진행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므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보다 새로 나오는 양이 적으므로 탈모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③ 잦은 염색과 과도한 머리 손질
샴푸, 헤어드라이, 잦은 빗질 등 과도한 머리손질과 잦은 염색은,
수명이 남은 머리카락을 빨리 빠지게 만들어 탈모에 간접적인 영향으로 작용합니다.
④ 그밖의 원인
호르몬의 변화, 임신과 출산, 먹는 피임약 복용, 심한 스트레스, 지속적인 모자 착용으로 인한,
두피 상태 불량,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도 탈모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결론
모자를 자주 쓰는 것이 자체적으로 탈모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간 머리를 가리고 있는 모자가 너무 타이트하게 머리를 압박하면, 머리카락에 무리가 가거나 모발의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압박은 결국 머리카락의 손상과 이상한 모발 성장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탈모를 초래할 수 있으며, 따라서 모자를 쓸 때는 너무 긴 시간 동안 너무 타이트하게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자 안쪽에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진 안감을 사용하거나,
모자를 쓰기 전에 머리카락을 풀어주는 등의 조치를 취하여 모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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