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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스웨그백 오스카 스웨그백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감독상·주조연상 등 주요 부문의 후보자들에게 제공하는 협찬품으로, 오스카상과 무관한 단체인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회사 ‘디스팅크티브 애셋’이 2000년부터 마케팅 차원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스카 스웨그백은 오스카상과 무관한 단체인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회사 ‘디스팅크티브 애셋’이 2000년부터 마케팅 차원에서 감독상, 주조연상 등 주요 부문의 후보자들에게 제공하는 협찬품을 말합니다. 해당 회사는 아카데미 시상식과는 무관하게 독자적으로 스웨그백을 생산해 수상자 및 후보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웨그백은 매년 구성에 따라 그 가치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보통 해외여행 패키지, 럭셔리 리조트 이용권, 트레이너 이용권이나 화장품, 핸드백, 신발, 시계, 고급 식료품 등 수.. 2021. 4. 28.
효과적인 마케팅 기법 "그로스해킹" 그로스해킹이란? 고객의 취향을 파악하고, 더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접근해 저비용으로 최고의 광고 효용을 추구하는 마케팅기법으로 미국의 유명 마케터 션 엘리스가 최초로 제안한 개념입니다. '창의성, 분석적 사고 및 소셜 매트릭스를 사용하는 기술 스타트업에 의해 개발된 마케팅 기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적은 예산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제품을 취급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주로 활용하다가 최근에는 온라인 기업 대부분이 활용하며 각광받고 있는 기법입니다! 조용과 기술의 합성어인 "캄테크" 캄테크란? '조용하다(calm)'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캄테크는 센서와 컴퓨터, 네트워크 장비 등을 보이지 않게 탑재하여 평소에는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있다가 필요할 때 사용자에게 각 momo-24.c.. 2021. 4. 23.
기존에 존재하던 것들의 경계가 모호하게 되는 현상 "빅블러" 빅블러란? 블러(Blur)는 사전적으로 흐릿해진다는 의미로, 빅블러는 빠른 변화로 인해 기존에 존재하던 것들의 경계가 모호하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 특히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인공지능(AI),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의 혁신적인 기술이 등장하면서 빅블러 현상이 대두되었으며, 금융회사 대신 핀테크를 이용해 송금을 하는 것, 온라인으로 신청해 오프라인으로 서비스를 받는 에어비앤비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조용과 기술의 합성어인 "캄테크" 캄테크란? '조용하다(calm)'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캄테크는 센서와 컴퓨터, 네트워크 장비 등을 보이지 않게 탑재하여 평소에는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있다가 필요할 때 사용자에게 각 momo-24.com 몸이 죽어가는 위험신호 몸이 죽어가는.. 2021. 4. 22.
조용과 기술의 합성어인 "캄테크" 캄테크란? '조용하다(calm)'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캄테크는 센서와 컴퓨터, 네트워크 장비 등을 보이지 않게 탑재하여 평소에는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있다가 필요할 때 사용자에게 각종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캄테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의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신종 마케팅 전략 "데카르트 마케팅" 데카르트 마케팅이란? 데카르트 마케팅이란 제품에 예술적 디자인을 접목시킴으로써 소비자의 감성에 호소하고, 브랜드 이미지와 품격을 높이는 신종 마케팅 전략을 일컫는 말로, 다시 말 momo-24.com 소변만 보고도 병을 알아 내기 소변보고 병을 알아 내기 『동의보감』에서 소변을 잘 보지 못하.. 2021. 4. 21.
신종 마케팅 전략 "데카르트 마케팅" 데카르트 마케팅이란? 데카르트 마케팅이란 제품에 예술적 디자인을 접목시킴으로써 소비자의 감성에 호소하고, 브랜드 이미지와 품격을 높이는 신종 마케팅 전략을 일컫는 말로, 다시 말하면 뛰어난 기술력을 물론 예술적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통하여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입니다. ​ 이때 데카르트(Techart)는 '테크(Tech; 기술)'와 '아트(Art; 예술)'의 합성어로 '예술감각상품'이라고 합니다. 가스라이팅 유래ㆍ유형ㆍ학대방법 가스라이팅 [ Gas Lighting ]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람이 스스로 의심하게 만듦으로써, 타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로, (1938)이란 연극에서 유래한 momo-24.com 당뇨ㆍ고혈압에 좋은 "여주"의 효능 10가지 도깨비 방망이 .. 2021. 4. 20.
사람이 얼어 죽는 온도는 얼마일까? 얼마나 추워야 사람이 얼어죽게 되며, 그 온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사람들의 경우에 체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면 죽는다고 합니다. 고열 기준은 37.5 도 이상입니다. 사람의 피부는 추우면 왜 닭살처럼 돋을까요? 사람의 체온은 기온의 변화와 관계 없이 거의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뇌의 온열중추에 의해 체온이 조절되고 있기 때문인데, 더울 때 땀을 흘리거나 추울 때 몸이 수축하는 것도 온열중추에 의해서입니다. 닭살이 돋는 것도 온열중추의 명령에 따라 몸이 변하는 현상인데, 사람의 몸이 추울 때 체온이 방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혈관과 피부를 수축합니다. 근육이 수축하는 만큼 피부가 경직되어 누워있던 털들이 일어나는데, 모근 주변의 피부가 솟아 작은 좁쌀처럼 돋아 닭살처럼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열대지.. 2021. 4. 16.
세 가지 물음 톨스토이가 제기한 '세 개의 물음' 이것은 그의 인생론이요, 행복론을 말합니다. ​ 세 가지 질문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언제인가?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 첫째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현재입니다. 지나간 과거가 아닙니다. 불확실한 미래가 아닙니다. 언제나 현재가 가장 중요합니다. ​ 둘째 가장 필요한 사람은 옛날에 알던 사람도 아니고 앞으로 만날 사람도 아닙니다. 지금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매일 같이 내가 만나고 있는 바로 이 사람이 내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사람입니다. ​ 셋째 가장 중요한 일이란 바로 현재에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고, 여기에 행복이 있습니다.​ .. 2021. 4. 9.
성년의 날, 선물과 의미는? 성년의 날, 선물과 의미는? 성년의 날 유래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한국의 법정기념일이자 19세가 된 신생 성인들을 장려하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일깨워주는 목적으로 지정된 기념일입니다. 해마다 19세가 되는 성인들을 위한 행사와 성인식 등이 열려지는 편이며, 18세 이상의 청소년을 기준으로 19세 성인으로 격상됨과 동시에 성인이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부여해줍니다. 1973년 신생 성인이 되는 19세 이상 청소년들의 장려취지를 위해서 대통령령에 따라 국가공인 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원래는 4월 20일이었지만, 1975년부터 어린이날 다음날인 5월 6일로 변경되었다가 1985년부터 5월 셋째 월요일로 변경되었습니다. 본래 고려왕조와 조선왕조 때에도 비슷한 의식의 성년례(成年禮)가 있었다. 이를 '관례'라.. 2021. 4. 7.
측천무후처럼 여제가 되려다 실패한 그녀들 Top3 측천무후(무측천)처럼 여제가 되려고 도전하다가 실패한 인물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당나라 시대의 여인들이었고, 위황후를 제외하면 모두 황녀의 신분이라는 것입니다. 측천무후처럼 여제가 되려다 실패한 그녀들 Top3 1.위황후(韋皇后/생몰년:660년~710년, 향년 50세) 위황후는 측천무후의 며느리이자 당중종의 아내로 의덕태자와 안락공주의 어머니 입니다. 위현정(韋玄貞)의 딸로 태어난 그녀는 어린나이에 궁에 입궁하여 궁녀가 되었다가 영왕(英王)이었던 당중종의 총애를 받고 후궁이 됩니다. 그리고 683년에 그의 정실부인(황후)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시어머니 측천무후처럼 여제를 꿈꿨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은 여제, 딸인 안락공주는 황태녀가 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남편인 당중종이 허락하지 않자 위황후는.. 2021. 3. 31.
삼성 이건희 회장 경영철학 어록 삼성 이건희 회장 경영철학 어록 1. 부자 옆에 줄을 서라. 산삼 밭에 가야 산삼을 캘 수 있다. 2.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라. 나도 모르게 부자가 되어 있다. 3. 항상 기뻐하라, 그래야 기뻐할 일들이 줄줄이 따라온다. 4. 남의 잘 됨을 축복하라, 그 축복이 메아리처럼 내게 돌아온다. 5. 써야 할 곳 안 써도 될 것을 분간하라. 판단이 흐리면 낭패를 본다. 6. 자꾸 막히는 것은 우선멈춤의 신호다. 멈춘 다음 정비를 하고 출발하라. 7. 힘들어도 웃어라. 절대자도 웃는 사람을 좋아한다. 8. 들어온 떡만 먹지 말라. 떡이 없으면 나가서 떡을 만들어라. 9. 기도하고 행동하라, 기도와 행동은 앞바퀴와 뒷바퀴다. 10. 자신의 영혼을 위해 투자하라. 투명한 영혼은 미래를 본다. 11. 마음.. 2021. 3. 13.
조선의 지배권을 놓고 다툰 "청ㆍ일 전쟁" 청일전쟁 [ First Sino-Japanese War, 淸日戰爭 ] 1894년 6월∼1895년 4월 사이에 청(淸)나라와 일본이 조선의 지배권을 놓고 다툰 전쟁. Between June 1894 and April 1895, the Qing Dynasty and Japan fought for control of Joseon. 타이완 사건 일본은 메이지 유신[明治維新]을 성공시킨 이후 근대화를 이루며, 제국주의적 대외진출을 도모하였습니다. 1871년에는 청과 수호조약을 체결하고 화친관계를 맺었지만, 하지만 아시아에서의 패권을 두고 대립하던 청·일 양국간의 분쟁은 계속 발생하였습니다. 일본은 1874년 류큐인(琉球人)이 타이완인(臺灣人)에 의해 살상된 것을 계기로, 타이완에 출병하여 청의 간섭을 받지 않고 .. 2021. 3. 3.
부정적인 편견이나 고정관념에 따른 "낙인효과" 낙인효과 [ stigma effect ] 부정적인 편견이나 고정관념에 따른 낙인이 찍히면 실제로 그렇게 되는 현상사회학, 심리학, 범죄학, 정치학, 경제학 등 광범위한 학문분야에서 낙인이론(labeling theory)의 범주 내에서 논의되는 용어입니다. 경제학적 관점에서 볼 때, 시장의 신뢰를 잃은 기업의 경우에는 추후 어떤 제품을 시장에 내놓아도 소비자들로부터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외면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신의학 영역에서는 환자가 속해 있는 환경 내에서 발생하는 낙인이 정신질환의 재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연구되고 있습니다. 범죄나 정신질환과 같은 과거 경력이 현재 그 사람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에 영향을 미치면, 그 결과 낙인이 찍히게 되고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행동하게 되는 경향.. 2021. 3. 2.
부정적 인식이 지속되는 "스티그마 효과" 스티그마 효과 [ Stigma effect ] 부정적으로 낙인찍히면 실제로 그 대상이 점점 더 나쁜 행태를 보이고, 또한 대상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지속되는 현상입니다. 심리학에서 인간의 일탈 행동 혹은 부적응 행동을 설명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스티그마 효과를 다른 말로는 ‘스티그마’는 빨갛게 달군 인두를 가축의 몸에 찍어 소유권을 표시하는 낙인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스티그마 효과를 ‘낙인 효과’라고 한다. 하워드 S. 베커(Howard S. Becker)가 낙인 이론(Labelling theory)을 제창 베커는 1960년대 미국의 사회학자이자 도시문제학 교수였습니다. 처음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범죄자라는 낙인을 찍으면 결국 스스로 범죄자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재범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그의.. 2021. 3. 2.
정명가도 [ 征明假道 ]ㆍ임진왜란 [ 壬辰倭亂 ]ㆍ정유재란 [ 丁酉再亂 ] 정명가도 [ 征明假道 ]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이 조선 정부에게 강요한 내용. 곧, 일본군이 명을 침략하고자 하니 조선은 명으로 가는 길을 빌려달라는 것입니다. 조선 선조 때에,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 정부에 대하여 중국 명나라를 치는 데 필요한 길을 빌려 달라고 요구한 말. 선조 24년(1591) 3월에 통신사 편에 보내온 도요토미의 서신 가운데 들어 있었다고 하는데, 그 의도는 조선과 동맹을 맺고 명나라를 치자는 것이었으나 조선은 단호히 거절하였으며, 이것을 빌미로 임진왜란이 일어났습니다. 임진왜란 [ 壬辰倭亂 ] 조선 선조 25년(1592)에 일본이 침입한 전쟁. 선조 31년(1598)까지 7년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침입하였으며, 1597년에 재침략한 것을 정유재란으로 달리 부르기.. 2021. 3. 1.
성공을 위한 시간 관리법 성공을 위한 시간 관리법 1. 일일 계획을 세울 때, 우선순위를 정하라. 비생산적인 일들을 제거함으로써 귀중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2. 모든 회의에 정확한 의제를 적어놓고 엄수하도록 하되, ​한 번에 세 가지 이상을 다루지 마라. 불필요하게 길고 비효율적이며 초점이 없는 회의에서 발생하는 시간의 낭비를 또한 절약할 수 있다. 3. 당신에게 적절하지 않은 요구에 '안됩니다.' 라고 말하거나 다른 적절한 사람에게 그 요구를 넘겨주는 방법을 배워라. 도움이 안 되는 요구를 거절함으로써 시간을 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말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된다. 4. 당신의 에너지가 가장 왕성한 시간이 언제인지 알아두어라. 우선순위가 높은 일을 그 때 함으로써 보다 높은 효과를 얻을 .. 2021. 2. 25.
콜로세움에서 벌어진 대규모 모의해전 "나우마키아" 나우마키아 [ Naumachia, Naumachie] 로마시대의 콜로세움 안에서 벌어진 대규모적인 모의해전(模擬海戰). 로마에서 시저(Caesar) 집권 당시인 BC 46년에 거행한 모의해전(模擬海戰) 가장 유명한 수상 모의해전은 클라디우스(Cladius) 황제가 거행한 것으로 19,000명이 참가하였습니다. 모의해전에 참가하는 사람은 전사(戰土)와 포로나 죄인이었는데, 이 경기는 국방 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다만 황제나 귀족의 오락이었습니다. 다시말하면, 나라의 안보를 위해 국방 사상을 고취하는 것이 아니라, 황제나 귀족의 오락 목적으로 열렸기 때문에 해전에 참가한 사람은 전사, 포로, 죄인이었습니다. 콜로세움 로마의 상징인 거대한 건축물 콜로세움은 서기 72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짓기 시.. 2021. 2. 24.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암호 화폐 "비트코인"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암호 화폐 "비트코인" 요즘은 국내 자산시장에서 가장 화두는 단연 비트코인입니다. 주식도 난리지만, 핫 이슈는 비트코인 입니다. 과거 2017~18년에도 비트코인 광풍이 불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는 견해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테슬라모터스(테슬라)는 2003년에 설립된 자동차 회사이며, 현재는 전기자동차만 중점으로 만드는 미국의 자동차 회사입니다. 그런,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언급하자마자, 비트코인이 급락하자 테슬라 주가도 급락했습니다. 세계 각국 정부와 언론에 주목 받는 가상화폐 정부나 중앙은행, 금융회사의 개입 없이 온라인상에서 개인과 개인이 직접 돈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암호화된 가상화폐(암호화폐)로, 2009년 개발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돈'이라고 생각하는.. 2021. 2. 23.
[우리말 유래] 한참동안 한참동안 본래는 역참(驛站)에서 나온 말이다. 한참은 한 역참과 다음 역참 사이의 거리를 나타내는 말이었다가 나중에는 한 역참에서 다음 역참까지 다다를 정도의 시간을 나타내는 말로 바뀌었다. 지금은 ‘상당한 시간이 지나는 동안’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예시문 : 약속 장소인 조계사 앞에서 한참동안 기다려도 그가 나타나질 않자 초조한 마음이 들었다. 2021. 2. 20.
양간지풍 [ 襄杆之風 ] 양간지풍 [ 襄杆之風 ] 봄철에 영서지방에서 영동지방으로 부는 국지풍으로, 고온건조하고 풍속이 빠릅니다. 양간지풍은 봄철 이동성 고기압에 의해 영서지방에서 영동지방으로 부는 서풍으로 국지풍의 한 종류입니다. “강원도 영동지방의 양양과 간성 사이에서 부는 바람”이라는 의미이며, “양양과 강릉 사이에서 부는 바람”이라는 뜻에서 양강지풍(襄江之風)이라고도 불립니다. 양양 지역에서는 “불을 몰고 온다”는 의미에서 화풍(火風)이라고도 합니다. 발생과정 1. 봄철에 한반도 남쪽에 이동성 고기압이 위치하고, 북쪽에 저기압이 위치합니다. 남고북저의 기압배치에서 강원도 지역에 따뜻한 서풍이 불어옵니다. 2. 영서지방과 영동지방의 차가운 공기 위에 따뜻한 공기가 위치해 연속적인 역전층을 형성하며, 역전층은 고도가 올라감에.. 2021. 2. 19.
[우리말 유래] 짬이 나다ㆍ칠칠하다 터무니가 없다 터는 본래 집이나 건축물을 세운 자리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집을 헐어도 주춧돌을 놓았던 자리나 기둥을 세웠던 자리들이 흔적으로나마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런 흔적조차 없는 경우에는 그 자리에 집이 있었는지 어떤 구조물이 있었는지 알 길이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터의 무늬(자리)가 없다는 말은 곧 근거가 없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예시문 : 이러구러 하는 동안에 일본의 터무니 없는 주장이 터무니를 갖추게 될 것을 우려하는 것이다. 통틀어 사고자 하는 물건이 조금 남아있을 때 ‘이거 통털어 얼마예요?’ 하는 말을 많이 쓴다. ‘통틀다’ 보다 ‘통털어’라고 많이 쓰는데, ‘통을 탈탈 털어서’의 준말이 ‘통털어’라고 생각한 데서 온 결과인 듯싶다. 그러나 표준말은 엄연.. 2021. 2. 19.
[유래]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어느 날, 다윗 왕은 반지가 하나 갖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반지 세공사를 불러 그에게 말하며... "나를 위한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되, 내가 승리를 거두고 너무 기쁠 때에 교만하지 않게 하고, 내가 절망에 빠지고 시련에 처했을 때엔 용기를 줄 수 있는 글귀를 넣어라." 라고 말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폐하!" 세공사는 그 명령을 받들고 멋진 반지를 만들었는데... 반지를 만든 후 어떤 글귀를 넣을지 계속 생각했지만... 좀처럼 다윗이 말한 두 가지 의미를 지닌 좋은 글귀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고민하고 고민해도 마땅한 좋은 글귀가 떠오르지 않아, 다윗의 아들 지혜의 왕 솔로몬을 찾아갔습니다. "왕자시여, 다윗 왕께서 기쁠 때 교만하지 않게 하고, 절망에 빠졌을 때 용기를 줄 수 있는 글귀를 .. 2021. 2. 18.
입으로 짓기 쉬운 16가지 잘못 "구과십육" 구과십육 [口過十六] 주로, 나이를 드신 어르신이 입으로 짓기 쉬운 16가지 잘못을 말합니다. ㆍ 행언희학(行言戱謔) : 실없이 시시덕거리는 우스갯말. ㆍ 성색(聲色) : 입만 열면 가무나 여색에 대해 말함. ㆍ 화리(貨利) : 재물의 이익에 관한 얘기. ㆍ 분체(忿疐) : 걸핏하면 버럭 화를 언사. ㆍ교격(撟激) : 남의 말을 경시하고 올바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엉뚱하고, 과격한 말을 쏟아내 주위를 불안하게 하는 일. ㆍ 첨녕(諂佞) : 체모 없이 아첨하는 말. ㆍ 구사(苟私) : 사사로운 속셈을 두어 계획적으로 꾸민 속임수. ㆍ 긍벌(矜伐) : 내가 왕년에 운운하면서 벼슬한 자랑을 늘어놓고 으스대는 일, 남을 꺾으려 드는 태도. ㆍ 기극(忌克) : 자기보다 잘나고 우월한 사람을 기피하고 꺼리는 야비한 .. 2021. 2. 18.
[우리말 유래] 트집 잡다ㆍ판에 박다 트집 잡다 한 덩이가 되어야 할 물건이나, 뭉쳐야 할 물건의 벌어진 틈을 가리켜 ‘트집’이라 한다. 공연히 조그마한 흠집을 잡아내어 말썽을 일으키는 일을 가리키는 말로 뜻이 확대되었다. 예시문 : 저편에서 처음부터 트집 잡고 싶어 애쓰는 눈치가 보였지만 워낙 이편에 실수가 없으니까 무슨 트집을 잡을 수 있습니까. 판에 박다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 중에 떡이나 다식(茶食) 종류는 떡살이나 다식판에 박아서 일정한 모양을 만들었다. 이렇게 다식판에 박아서 만들면 그 모양이 똑같게 나오기 때문에 ‘판에 박은 듯하다’는 말이 나왔다. 여럿이 한 판에 박아낸 것처럼 그 모양이 똑같은 경우를 일컫는 말이다. 예시문: 정희는 얼굴이 제 어머니를 판에 박았더군. 2021. 2. 18.
[우리말 유래] 짬이 나다ㆍ칠칠하다 짬이 나다 짬은 물건과 물건 사이에 틈이 생긴 것을 의미하며 어떤 일에서 손을 떼거나 다른 일에 손을 댈 수 있는 겨를을 가리킨다. 원래는 물건 사이에 벌어진 틈을 이르던 말로 바쁜 일 사이에 낼 수 있는 시간을 말하는 것으로 변화되었다. 예시문 : 야, 너 오전에 잠깐 짬 좀 낼 수 있니? 아주 급한 일이라 그래. 시골에 계신 어머님을 뵈러 한 번 다녀와야 할텐데 도대체 짬이 나야 말이지. 칠칠하다 채소 따위가 주접이 들지 않고 깨끗하게 잘 자랐다는 의미로 사람이나 푸성귀가 깨끗하고 싱싱하게 잘 자란 것이나, 일을 깔끔하고 민첩하게 처리하는 것 등을 모두 ‘칠칠하다’고 한다. 흔히 깨끗하지 못하고 자신의 몸 간수를 잘 못하는 사람이나 주접스러운 사람을 보고 ‘칠칠맞다’고 하는데 그것은 ‘칠칠치 않다’,.. 2021. 2. 17.
[우리말 유래] 푸념ㆍ푼돈 푸념 ‘푸념’은 우리 나라 무속(巫俗) 신앙에서 온 말로서, 무당이 굿을 할 때 신의 뜻이라 하여 그 굿을 청한 사람에게 꾸지람을 해대는 말을 가리킨다. 푸념은 보통 죽은 자의 혼령이 그의 억울한 심경이나 가슴에 맺힌 한(恨)을 늘어놓고 그것을 풀어달라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무속에서 쓰는 특수 용어가 일상 생활에서 쓰이기 시작하면서 마음 속에 품은 불평이나 생각을 길게 늘어놓는 것을 가리키게 되었다. 예시문 : 허어 이 사람, 그렇게 비감해할 건 없네. 그건 그저 이 앓고 있는 늙은것의 푸념에 지나지 않는 거고... 푼돈 ‘푼’이란 옛날의 화폐 단위로서 돈 한 닢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 냥, 두 냥 할 때 한 냥의 10분의 1이 한 푼으로 아주 작은 돈의 액수를 푼이라 하는데, 예전에 거지들이 손을 내밀.. 2021. 2. 16.
창업수성 創業守成 창업수성 創業守成 나라를 세우는 일과 이를 지켜 나가는 일이라는 뜻으로, 일을 시작하는 것은 쉽지만, 이룬 것을 지키는 것은 어려움을 이르는 말입니다. 創 : 시작할 창, 業 : 일 업, 守 : 지킬 수, 成 : 이룰 성 창업ㆍ수성이란 말을 처음 사용한 사람은 맹자였으며 두 가지 모두 덕을 쌓아야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당나라를 크게 중흥시켜 '정관의 치[貞觀之治]'를 연 태종은 중국 역사상 최고의 임금으로 꼽히는 인물인데 하루는 그가 좌우 신하들에게 "창업과 수성 중 어느 것이 어려운가"라고 물었습니다. 재상 방현령房玄齡은 창업이 어렵다고 답했으나 또 다른 재상 위징魏徵은 생각이 달랐습니다. "예로부터 제왕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천하를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일한 생활에 빠져 천하를 잃는 예가 많습니다.. 2021. 2. 15.
[우리말 유래] 진이 빠지다ㆍ진저리 진이 빠지다 식물의 줄기나 나무껍질 등에서 분비되는 끈끈한 물질을 진(津)이라고 한다. 진이 다 빠져나가면 식물이나 나무는 말라서 죽게 된다. 그러므로 진이 빠진다는 것은 곧 거의 죽을 정도로 기력이나 힘이 없다는 뜻이다. 어떤 일에 지쳤거나 맥을 못 출 정도로 기운이 빠진 상태, 싫증이 나거나 실망해서 혹은 지쳐서 더 이상 일할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예시문 : 그 일은 너무 오래 붙잡고 있었더니 진이 빠지더라. 진저리 찬 것이 별안간 살에 닿을 때나 오줌을 누고 난 뒤에 무의식적으로 몸을 부르르 떨리는 현상을 말한다. 겁나거나 징그러운 것을 봤을 때 자기도 모르게 온몸이 움츠러들며 떨리는 현상이나 어떤 일에 싫증이 나서 지긋지긋해진 상태를 가리키기도 한다. 예시문 : 그는 추위에 몸을 .. 2021. 2. 15.
[우리말 유래] 중뿔나게ㆍ지름길 중뿔나게 말 그대로 ‘가운데 뿔이 나게’의 뜻이다. 가운데 뿔이 났다는 건 다들 고른 가운데 갑자기 하나가 툭 튀어나와 눈에 띄는 것을 말한다. 어떤 일에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이 주제넘게 나서는 것 등을 가리키는 말이다. 예시문 : 어른들 말씀하시는데 중뿔나게 나서지 마라. 지름길 원의 한가운데를 지나는 두 점을 잇는 가장 짧은 직선을 지름이라고 한다. 이처럼 원 둘레를 빙 돌아 맞은편에 닿는 것이 아니라 원의 한가운데 지름을 질러가는 길을 지름길이라 한다. 어떤 목적지까지 가장 가깝게 통하는 길을 말하며 한자로는 첩경(捷徑)이라고 한다. 예시문 : 떡집엘 가려거든 고개 너머 왼쪽 지름길로 질러가거라. 2021. 2. 14.
좋은 사진을 찍는 방법과 디지털 카메라 꿀팁!! 좋은 사진을 찍는 방법과 디지털 카메라 꿀팁!! 사진은 누구나 흔하게 접하고, 최근에는 최근 SNS문화가 발달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은 후 다양한 SNS에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서, 사진은 인터넷 상에 자랑하는 문화가 번지면서 사진 잘찍는 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습니다. 사진잘찍는법은 먼저 자신이 찍으려는 피사체를 확인한 후 피사체를 정중앙에 맞추면 대체적으로 사진이 명확하고 잘나옵니다. 또한, 자신이 찍으려는 사물의 초점을 명확하게 잡고 밝은 조명에서 사진을 촬영해야 합니다. 최근 카메라기술의 발달로 어두운 곳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사물을 찍을 수 있으며, 셀카 잘 찍는법은 자신의 얼굴형을 먼저 파악해 그에 알맞은 각도로 찍는 것입니다. 오늘은 좋은 사진을 찍는 방법과 디지털 카메라의.. 2021. 2. 13.
진인사대천명 [ 盡人事待天命 ] 진인사대천명 [ 盡人事待天命 ]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후에는 오직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이 말의 중심은 앞부분에 있지 뒷부분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최선을 다한 후에는 후회하거나 미련을 갖지 말고 차분히 기다리라는 말이며, 수인사대천명(修人事待天命)이라고도 하는데, 이때 수(修)는 ‘행한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盡 人 事 待 天 命 다할 진 사람 인 일 사 기다릴 대 하늘 천 명령할 명 삼국지(三國志)의 '수인사대천명(修人事待天命)'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중국 삼국시대에 유비(劉備)의 촉(蜀)나라가 오(吳)나라와 연합하여 위(魏)나라와 적벽(赤壁)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촉나라의 명장 관우(關羽)는 제갈량(諸葛亮)으로부터 위나라의 조조(曹操)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 2021.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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