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자기계발/사소한 궁금증847

손톱이 주는 신호들 손톱이 주는 신호들 손톱은 우리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말해줍니다. 손톱이 하얗거나 빨간색을 띄거나, 손톱 표면이 울퉁 불퉁하거나 잔물결 같은 형상이 있다면 몸 안에 질병이 매복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인 ‘웹 엠디(Web MD)’가 손톱이 알려주는 건강신호 7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오늘은 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1. 창백한 손톱 핏기가 없고 푸른 기가 돌 만큼 해쓱한 손톱은 여러 가지 병이 있다는 적신호다. 빈혈, 울혈성 심부전, 간질환, 영양실조증이 있을 수 있으니 진단을 받는게 좋다. 2. 하얀 손톱 전반적으로 손톱이 하얀색을 띠면서 끝에 검은색 테두리가 있으면 간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다. 간염에 걸렸을 수 있다. 3. 노란 손톱 노리끼리한 색을 띠면 곰팡이.. 2021. 4. 6.
비만 예방 6가지 원칙 비만 예방 6가지 원칙 현대인의 적을 몇 가지 꼽으라면 어김없이 들어가는 것이 있습니다. 나이와 계층을 불문하고 강박관념이 되다시피 한 '비만'이 그것입니다. 비만은 이제 질병으로 분류돼 치료법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습관과 의지라는데... 오늘은 '비만예방의 6원칙'을 소개하겠습니다. 언제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를 거르면 인체가 열량을 소모하지 않는 방향으로 전환하므로 체중이 오히려 늘게 된다. 무엇을 고지방, 고칼로리의 유혹을 과감히 뿌리친다. 공복감은 신선한 야채로 달랜다. 어디서 TV나 신문을 볼 때 무의식적으로 먹는 사람이 많다. 음식은 식탁에서만 먹는다. 왜 심심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여서, 혹은 남이 먹으니까,.. 2021. 4. 5.
4월에 걷기 좋은 BEST 4 부천둘레길 1코스 향토문화유적길 경기도 부천시 외곽의 산과 공원, 들판과 하천을 연결한 테마길인 부천둘레길. 그중 1코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숲길을 따라 걸으며, 숲 생태와 향토유적을 탐방하기에 좋은 길이다. 특히 4월이면 길 후반부에서 만나는 부천의 대표산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만발한 진달래 군락의 아름다운 향연을 향유할 수 있다. 길은 청동기, 철기시대 유적지인 고강선사유적공원에서 시작된다. 이곳에서도 봄철 철쭉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계속해서 코스를 따르면 선사시대 제사 유적인 적석환구유구, 조선 제9대 왕인 성종의 다섯째 딸 경숙옹주 묘 등을 만날 수 있다. 대부분의 길이 황토길이라 걷기 편하며, 죽은 나무를 장승처럼 세워 놓은 쉼터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코스 고강선사유적지~경숙옹주묘.. 2021. 4. 3.
공복에 마시는 물 한잔의 효과 공복 물 한 잔이 건강에 가져다 주는 플러스 알파 최근 한 연예인이 아침 TV 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그 방법은 바로 “공복 때 물 한 잔”. 그 연예인은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물 한 잔은 필수"라며 " 다이어트 시 자주 찾는 메뉴 중요한 노폐물 배출에 아침에 마시는 물이 도움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공복에 물 한 잔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요? 아침의 물 한 잔은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매우 좋습니다. 아침의 물 한 잔은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필수입니다. 자는 동안 폐·피부 호흡을 통해 배출된 물을 보충해 주기 때문입니다. 장 운동을 촉진해 배변을 돕는 역할도 한다. 아침에 먹는 물은 10~15도 사이의 약간 미지근한 물.. 2021. 4. 1.
측천무후처럼 여제가 되려다 실패한 그녀들 Top3 측천무후(무측천)처럼 여제가 되려고 도전하다가 실패한 인물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당나라 시대의 여인들이었고, 위황후를 제외하면 모두 황녀의 신분이라는 것입니다. 측천무후처럼 여제가 되려다 실패한 그녀들 Top3 1.위황후(韋皇后/생몰년:660년~710년, 향년 50세) 위황후는 측천무후의 며느리이자 당중종의 아내로 의덕태자와 안락공주의 어머니 입니다. 위현정(韋玄貞)의 딸로 태어난 그녀는 어린나이에 궁에 입궁하여 궁녀가 되었다가 영왕(英王)이었던 당중종의 총애를 받고 후궁이 됩니다. 그리고 683년에 그의 정실부인(황후)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시어머니 측천무후처럼 여제를 꿈꿨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은 여제, 딸인 안락공주는 황태녀가 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남편인 당중종이 허락하지 않자 위황후는.. 2021. 3. 31.
위와 장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와 장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와 장은 많은 만성질환과 관계가 깊습니다. 심각한 질병의 원인을 살펴보면 위와 장의 문제에서 기인하는데, 예를 들면 비인암, 임파암, 피부암, 극무력증(筋無力症), 통풍 등이 있습니다. 우리는 위와 장에 문제가 생긴 사람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예를 들면 키가 큰 사람 비만인 사람, 배만 불록하게 나온 사람, 뾰루지가 잘 나는 사람, 아래입술이 두꺼운 사람 등이 있습니다. 특히 침을 잘 흘리는 아이는 위와 장의 심각한 감염을 의심하여 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감염은 두 가지 경로로 감염되는데 하나는 타액에 의한 것이고 또 하나는 날 음식을 먹어서입니다. 타액에 의한 감염 흔히 갓난아기는 어머니의 항체가 몸속에 남아 있어 병에 걸리거나 배탈이 잘 나지 않다가 6개월이 지.. 2021. 3. 28.
소변만 보고도 병을 알아 내기 소변보고 병을 알아 내기 『동의보감』에서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데는 세 가지 원인이 있다고 했습니다. 즉, 설사 후 진액이 적어질 때, 열이 하초에 몰릴 때, 비위 기능이 나쁠 때에 소변을 잘 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소변이 방울방울 떨어지거나 안 나오는 것을 '융폐증'이라 하는데 복부가 팽창되고 몸이 부으면서 토하거나 숨이 차고 방광이 터질 듯 괴롭고 위태로운 증상이 보입니다. 그리고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사구체 신염, 요로폐색일 때 또는 소변을 참고 달리거나 성 행위를 했을 때 소변이 막히는데. 이를 '전포증'이라 합니다. 소변이 잦고 참지 못하는 것은 비장이나 폐장 혹은 간장이나 신장의 기허로 오며 방광 염증, 종양, 결석 때나 당료, 전립선질환. 심부전 때도 소변이 잦을 수 있습니다. 또 피.. 2021. 3. 27.
음식을 섭취 후에 졸음이 오는 현상 "식곤증" 식곤증의 뜻 (음식을 먹은 뒤에 몸이 나른해지고 졸음이 오는 증상) 식곤증이란 음식을 먹은 뒤에 몸이 나른해지고 졸음이 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몸이 음식물을 소화시키느라 혈액이 소화 기관으로 몰려서 뇌로 가는 혈액이 감소되어, 산소공급이 줄어들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식사 후에는 가볍게 몸을 움직여 주는게 좋은데, 음식을 섭취 후 바로 자는 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지금도, 점심을 먹고 난 후... 졸음이 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보통은 음식을 먹고 난 뒤에 졸린다고, 깜빡 졸고나면, 뭔가 무기력 해짐을 많이 느껴기에 버텨봅니다. 식곤증도 습관이라고 생각 됩니다. 탄수화물 섭취 시 소화가 느려지는 경향이 있고 또한 몽롱함도 길어집니다. 과식을 하게되면, 몸 안에서 소화 시간도 오래걸리고, 더부룩.. 2021. 3. 24.
왜 신체 특정 부위만 살이 찔까? 왜 신체 특정부위만 살이 찔까? 몸을 따뜻하게 해야 혈액순환이 잘 돼고 몸이 건강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두통, 수족 냉증, 손발 저림, 변비부터 성인병,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까지 다양한 이상 증상이 나타납니다. 체중 조절과도 관련이 깊은 것이 혈액순환입니다. 물만 먹어도 쉽게 살찌는 체질이라는 사람! 다른 곳은 평범한데 특정 신체부위만 자꾸 살이 쪄서 고민이라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혈액 순환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신진대사가 떨어져 살찌기 쉬운 체질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평소 체온이 낮은 사람은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우며, 반대로 체온을 1도 올리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신진대사가 상승하여 비만과 불임,.. 2021. 3. 23.
뇌졸증(중풍)에 대한 상식 알아두기 뇌졸중(중풍)이란 무엇인가? 뇌졸중은 이전부터 ‘중풍’이라고도 불러 왔습니다. 하지만 한의학적 용어인 ‘중풍’은 뇌졸중으로 분류할 수 없는 질환까지 포함하여 사용되어 왔고, 따라서 더 이상 사용하기엔 정확하지 않은 명칭입니다. 서양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갑자기 발생하는 마비 즉, 지금의 뇌졸중에 관해 처음 기술하였습니다. 그 후, 1620년에 와서야 뇌졸중의 병적 증상들이 밝혀졌고 사망 후 시신에서 뇌출혈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부검을 통해 경동맥과 척추동맥이 뇌혈류를 공급하는 주된 혈관인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혈관이 터져 혈액공급이 중단된 것도 뇌졸중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혈류가 막혀서 혈액공급이 중단된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히포.. 2021. 3. 22.
얼굴형에 따라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한 살씩 나이를 먹을 때마다 늙어 보이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당신!! 헤어스타일만으로 '동안'을 만들 수 있다면 믿을 수 있나요? 어려 보이고 싶은 당신을 위해 얼굴형에 따른 헤어스타일을 알아보겠습니다. 작은 얼굴은 동안의 필수 조건이며, 앞머리는 작은 얼굴을 만드는 일등공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머리를 가지런하게 자른 뱅(Bang) 스타일은 드러나는 얼굴 면적을 줄여 얼굴이 더 작아 보입니다. 앞머리의 숱을 적게 내는 시스루 뱅(See-through Bang) 스타일은 이마가 보일 듯 말 듯 해 귀여운 느낌을 냅니다. 헤어롤을 앞머리 안쪽에 말아 볼륨을 살리면 앞머리가 이마에 달라붙지 않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어나 스트레이트너를 사용해 자연스럽게 앞머리에 컬을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매일 관리.. 2021. 3. 21.
혈관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 ㆍ 혈관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 ㆍ 혈관건강을 지키는 좋은 음식들 ㆍ 혈관건강을 지키는 밥상차림표 ㆍ 건강한 혈관만들기 5계명 올바른 식습관은 혈관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동맥경화, 고혈압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현미·보리가 들어간 밥을 시작으로 꽁치 같은 등 푸른생선과 미역·다시마 등의 해조류로 반찬을, 후식은 사과·토마토로 식단을 꾸리면 혈관건강을 지키는 훌륭한 밥상이 완성됩니다. 좋은 식습관이 건강한 인생을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평소의 식습관 조절을 통해 누구나 혈관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 몸 곳곳에 퍼져있는 혈관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과일, 등푸른생선,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하고 되도록 싱겁게 먹.. 2021. 3. 18.
글리코ㆍ모리나가 사건 글리코 " 모리나가 사건" 모처럼 쉬는 휴일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보는데, 내용중에 사건 하나가 궁금한 것이 있어 알아봤습니다. 일본 쇼와시대에 불특정 다수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던 독극물 협박사건 모리나가 사건을 모티브로 구성한 실제 있었던 내용이었는데... 이와 유사한 내용의 범죄와, 이를 모방한 모방범죄까지 다루는 책도 많이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일본 서점에서 미스테리 부문 1위를 차지한 추리소설들이 대부분 이러한 범죄를 대상으로 한 작품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내용은 TV와 소설 작품의 소재가 된 ‘글리코ㆍ모리나가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결론은 1984년 거액을 요구하며 청산가리를 넣은 과자를 점포 판매대에 진열한 사건으로 범인은 잡히지 않았고 2000년 2월.. 2021. 3. 15.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를 아시나요? 체중감소 원인 다이어트를 통해 살을 빼는 것은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갑자기 살이 빠지게 된다면 어떨까요? 하지만 이는 절대 건강에 좋은 것이 아닙니다. 갑작스럽게 살이 빠지는 것은 건강의 적신호를 의미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체중이 갑자기 급격하게 찌는 것도 충분히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이유 없이 빠지는 것 또한, 이에 못지않게 심각한 건강 위험을 경고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별다른 이유 없이, 단기간에 체중의 5~10%가 감소하게 되고, 이러한 현상들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근처 병원을 내원하여 해당 증상에 대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에는 어떠한 .. 2021. 3. 5.
당뇨 초기증상 및 합병증 당뇨 초기증상 및 합병증 당뇨병 및 합병증 정상 : 공복 110mg /dL 이하, 식후(2시간) 140mg 이하, 당화 혈색소, 5.7% 이하 당뇨 : 공복 126mg /dL 이상, 식후(2시간) 200mg 이상, 당화 혈색소, 6.5% 이상 당뇨는 혈액에 당이 높아져 이로 인해 여러 대사성 질환을 동반하는 질병으로 그 자체로도 치명적이지만 동반하는 합병증도 이에 못지 않은 위험성을 가집니다. 대혈관 장애로는 심근경색과 뇌졸중. 그리고 발이 썩어가는 등의 증상(diabetic gangrene)이 나타나는 '말초혈관장애'가 있으며, 소혈관 장애로는 심할 경우 신부전까지 발전할 수 있는 '당뇨콩팥병증'과 손발저림, 감각둔화를 동반하는 '당뇨신경병증', 시력의 손실을 유발하는 '당뇨망막병증'등이 있습니다. 이.. 2021. 3. 4.
조선의 지배권을 놓고 다툰 "청ㆍ일 전쟁" 청일전쟁 [ First Sino-Japanese War, 淸日戰爭 ] 1894년 6월∼1895년 4월 사이에 청(淸)나라와 일본이 조선의 지배권을 놓고 다툰 전쟁. Between June 1894 and April 1895, the Qing Dynasty and Japan fought for control of Joseon. 타이완 사건 일본은 메이지 유신[明治維新]을 성공시킨 이후 근대화를 이루며, 제국주의적 대외진출을 도모하였습니다. 1871년에는 청과 수호조약을 체결하고 화친관계를 맺었지만, 하지만 아시아에서의 패권을 두고 대립하던 청·일 양국간의 분쟁은 계속 발생하였습니다. 일본은 1874년 류큐인(琉球人)이 타이완인(臺灣人)에 의해 살상된 것을 계기로, 타이완에 출병하여 청의 간섭을 받지 않고 .. 2021. 3. 3.
부정적인 편견이나 고정관념에 따른 "낙인효과" 낙인효과 [ stigma effect ] 부정적인 편견이나 고정관념에 따른 낙인이 찍히면 실제로 그렇게 되는 현상사회학, 심리학, 범죄학, 정치학, 경제학 등 광범위한 학문분야에서 낙인이론(labeling theory)의 범주 내에서 논의되는 용어입니다. 경제학적 관점에서 볼 때, 시장의 신뢰를 잃은 기업의 경우에는 추후 어떤 제품을 시장에 내놓아도 소비자들로부터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외면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신의학 영역에서는 환자가 속해 있는 환경 내에서 발생하는 낙인이 정신질환의 재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연구되고 있습니다. 범죄나 정신질환과 같은 과거 경력이 현재 그 사람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에 영향을 미치면, 그 결과 낙인이 찍히게 되고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행동하게 되는 경향.. 2021. 3. 2.
부정적 인식이 지속되는 "스티그마 효과" 스티그마 효과 [ Stigma effect ] 부정적으로 낙인찍히면 실제로 그 대상이 점점 더 나쁜 행태를 보이고, 또한 대상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지속되는 현상입니다. 심리학에서 인간의 일탈 행동 혹은 부적응 행동을 설명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스티그마 효과를 다른 말로는 ‘스티그마’는 빨갛게 달군 인두를 가축의 몸에 찍어 소유권을 표시하는 낙인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스티그마 효과를 ‘낙인 효과’라고 한다. 하워드 S. 베커(Howard S. Becker)가 낙인 이론(Labelling theory)을 제창 베커는 1960년대 미국의 사회학자이자 도시문제학 교수였습니다. 처음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범죄자라는 낙인을 찍으면 결국 스스로 범죄자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재범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그의.. 2021. 3. 2.
정명가도 [ 征明假道 ]ㆍ임진왜란 [ 壬辰倭亂 ]ㆍ정유재란 [ 丁酉再亂 ] 정명가도 [ 征明假道 ]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이 조선 정부에게 강요한 내용. 곧, 일본군이 명을 침략하고자 하니 조선은 명으로 가는 길을 빌려달라는 것입니다. 조선 선조 때에,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 정부에 대하여 중국 명나라를 치는 데 필요한 길을 빌려 달라고 요구한 말. 선조 24년(1591) 3월에 통신사 편에 보내온 도요토미의 서신 가운데 들어 있었다고 하는데, 그 의도는 조선과 동맹을 맺고 명나라를 치자는 것이었으나 조선은 단호히 거절하였으며, 이것을 빌미로 임진왜란이 일어났습니다. 임진왜란 [ 壬辰倭亂 ] 조선 선조 25년(1592)에 일본이 침입한 전쟁. 선조 31년(1598)까지 7년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침입하였으며, 1597년에 재침략한 것을 정유재란으로 달리 부르기.. 2021. 3. 1.
콜로세움에서 벌어진 대규모 모의해전 "나우마키아" 나우마키아 [ Naumachia, Naumachie] 로마시대의 콜로세움 안에서 벌어진 대규모적인 모의해전(模擬海戰). 로마에서 시저(Caesar) 집권 당시인 BC 46년에 거행한 모의해전(模擬海戰) 가장 유명한 수상 모의해전은 클라디우스(Cladius) 황제가 거행한 것으로 19,000명이 참가하였습니다. 모의해전에 참가하는 사람은 전사(戰土)와 포로나 죄인이었는데, 이 경기는 국방 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다만 황제나 귀족의 오락이었습니다. 다시말하면, 나라의 안보를 위해 국방 사상을 고취하는 것이 아니라, 황제나 귀족의 오락 목적으로 열렸기 때문에 해전에 참가한 사람은 전사, 포로, 죄인이었습니다. 콜로세움 로마의 상징인 거대한 건축물 콜로세움은 서기 72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짓기 시.. 2021. 2. 24.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암호 화폐 "비트코인"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암호 화폐 "비트코인" 요즘은 국내 자산시장에서 가장 화두는 단연 비트코인입니다. 주식도 난리지만, 핫 이슈는 비트코인 입니다. 과거 2017~18년에도 비트코인 광풍이 불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는 견해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테슬라모터스(테슬라)는 2003년에 설립된 자동차 회사이며, 현재는 전기자동차만 중점으로 만드는 미국의 자동차 회사입니다. 그런,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언급하자마자, 비트코인이 급락하자 테슬라 주가도 급락했습니다. 세계 각국 정부와 언론에 주목 받는 가상화폐 정부나 중앙은행, 금융회사의 개입 없이 온라인상에서 개인과 개인이 직접 돈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암호화된 가상화폐(암호화폐)로, 2009년 개발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돈'이라고 생각하는.. 2021. 2. 23.
[우리말 유래] 한참동안 한참동안 본래는 역참(驛站)에서 나온 말이다. 한참은 한 역참과 다음 역참 사이의 거리를 나타내는 말이었다가 나중에는 한 역참에서 다음 역참까지 다다를 정도의 시간을 나타내는 말로 바뀌었다. 지금은 ‘상당한 시간이 지나는 동안’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예시문 : 약속 장소인 조계사 앞에서 한참동안 기다려도 그가 나타나질 않자 초조한 마음이 들었다. 2021. 2. 20.
양간지풍 [ 襄杆之風 ] 양간지풍 [ 襄杆之風 ] 봄철에 영서지방에서 영동지방으로 부는 국지풍으로, 고온건조하고 풍속이 빠릅니다. 양간지풍은 봄철 이동성 고기압에 의해 영서지방에서 영동지방으로 부는 서풍으로 국지풍의 한 종류입니다. “강원도 영동지방의 양양과 간성 사이에서 부는 바람”이라는 의미이며, “양양과 강릉 사이에서 부는 바람”이라는 뜻에서 양강지풍(襄江之風)이라고도 불립니다. 양양 지역에서는 “불을 몰고 온다”는 의미에서 화풍(火風)이라고도 합니다. 발생과정 1. 봄철에 한반도 남쪽에 이동성 고기압이 위치하고, 북쪽에 저기압이 위치합니다. 남고북저의 기압배치에서 강원도 지역에 따뜻한 서풍이 불어옵니다. 2. 영서지방과 영동지방의 차가운 공기 위에 따뜻한 공기가 위치해 연속적인 역전층을 형성하며, 역전층은 고도가 올라감에.. 2021. 2. 19.
[우리말 유래] 짬이 나다ㆍ칠칠하다 터무니가 없다 터는 본래 집이나 건축물을 세운 자리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집을 헐어도 주춧돌을 놓았던 자리나 기둥을 세웠던 자리들이 흔적으로나마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런 흔적조차 없는 경우에는 그 자리에 집이 있었는지 어떤 구조물이 있었는지 알 길이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터의 무늬(자리)가 없다는 말은 곧 근거가 없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예시문 : 이러구러 하는 동안에 일본의 터무니 없는 주장이 터무니를 갖추게 될 것을 우려하는 것이다. 통틀어 사고자 하는 물건이 조금 남아있을 때 ‘이거 통털어 얼마예요?’ 하는 말을 많이 쓴다. ‘통틀다’ 보다 ‘통털어’라고 많이 쓰는데, ‘통을 탈탈 털어서’의 준말이 ‘통털어’라고 생각한 데서 온 결과인 듯싶다. 그러나 표준말은 엄연.. 2021. 2. 19.
[유래]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어느 날, 다윗 왕은 반지가 하나 갖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반지 세공사를 불러 그에게 말하며... "나를 위한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되, 내가 승리를 거두고 너무 기쁠 때에 교만하지 않게 하고, 내가 절망에 빠지고 시련에 처했을 때엔 용기를 줄 수 있는 글귀를 넣어라." 라고 말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폐하!" 세공사는 그 명령을 받들고 멋진 반지를 만들었는데... 반지를 만든 후 어떤 글귀를 넣을지 계속 생각했지만... 좀처럼 다윗이 말한 두 가지 의미를 지닌 좋은 글귀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고민하고 고민해도 마땅한 좋은 글귀가 떠오르지 않아, 다윗의 아들 지혜의 왕 솔로몬을 찾아갔습니다. "왕자시여, 다윗 왕께서 기쁠 때 교만하지 않게 하고, 절망에 빠졌을 때 용기를 줄 수 있는 글귀를 .. 2021. 2. 18.
입으로 짓기 쉬운 16가지 잘못 "구과십육" 구과십육 [口過十六] 주로, 나이를 드신 어르신이 입으로 짓기 쉬운 16가지 잘못을 말합니다. ㆍ 행언희학(行言戱謔) : 실없이 시시덕거리는 우스갯말. ㆍ 성색(聲色) : 입만 열면 가무나 여색에 대해 말함. ㆍ 화리(貨利) : 재물의 이익에 관한 얘기. ㆍ 분체(忿疐) : 걸핏하면 버럭 화를 언사. ㆍ교격(撟激) : 남의 말을 경시하고 올바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엉뚱하고, 과격한 말을 쏟아내 주위를 불안하게 하는 일. ㆍ 첨녕(諂佞) : 체모 없이 아첨하는 말. ㆍ 구사(苟私) : 사사로운 속셈을 두어 계획적으로 꾸민 속임수. ㆍ 긍벌(矜伐) : 내가 왕년에 운운하면서 벼슬한 자랑을 늘어놓고 으스대는 일, 남을 꺾으려 드는 태도. ㆍ 기극(忌克) : 자기보다 잘나고 우월한 사람을 기피하고 꺼리는 야비한 .. 2021. 2. 18.
[우리말 유래] 트집 잡다ㆍ판에 박다 트집 잡다 한 덩이가 되어야 할 물건이나, 뭉쳐야 할 물건의 벌어진 틈을 가리켜 ‘트집’이라 한다. 공연히 조그마한 흠집을 잡아내어 말썽을 일으키는 일을 가리키는 말로 뜻이 확대되었다. 예시문 : 저편에서 처음부터 트집 잡고 싶어 애쓰는 눈치가 보였지만 워낙 이편에 실수가 없으니까 무슨 트집을 잡을 수 있습니까. 판에 박다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 중에 떡이나 다식(茶食) 종류는 떡살이나 다식판에 박아서 일정한 모양을 만들었다. 이렇게 다식판에 박아서 만들면 그 모양이 똑같게 나오기 때문에 ‘판에 박은 듯하다’는 말이 나왔다. 여럿이 한 판에 박아낸 것처럼 그 모양이 똑같은 경우를 일컫는 말이다. 예시문: 정희는 얼굴이 제 어머니를 판에 박았더군. 2021. 2. 18.
코로나 시대, 새로운 '운동지침' 코로나 시대, WHO가 제안한 새로운 '운동지침'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신체활동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성인이라면 누구나 매주 150~300분의 중등도 유산소 운동 또는 75~100분의 격렬한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하며, 만성질환자나 장애인도 포함됩니다. WHO는 이전에 18~64세 건강한 성인만을 대상으로 매주 최소 150분의 중등도 운동이나 75분의 격렬한 운동을 권장해왔습니다. 새로운 지침에는 어린이나 청소년은 하루 평균 60분 이상 운동해야 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균형감각에 초점을 맞춘 운동을 추가로 시행하기를 권장했습니다. 건강상의 이점을 더 많이 얻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최소 2번 이상 주요 근육을 모두 단련하는 근력운동을 중등도 혹은 격렬한 정도.. 2021. 2. 17.
감기ㆍ독감ㆍ폐렴 차이점 감기ㆍ독감ㆍ폐렴 차이점 겨울만 되면 쉽게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 독감, 폐렴은 비슷한 점이 많아 일반인이 구별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겨울철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감기ㆍ독감ㆍ폐렴 세 가지 질환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감기 [ common cold ] 200여 종 이상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입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으로, 사람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개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저절로 치유됩니다. 독감 [ influenz.. 2021. 2. 17.
[우리말 유래] 짬이 나다ㆍ칠칠하다 짬이 나다 짬은 물건과 물건 사이에 틈이 생긴 것을 의미하며 어떤 일에서 손을 떼거나 다른 일에 손을 댈 수 있는 겨를을 가리킨다. 원래는 물건 사이에 벌어진 틈을 이르던 말로 바쁜 일 사이에 낼 수 있는 시간을 말하는 것으로 변화되었다. 예시문 : 야, 너 오전에 잠깐 짬 좀 낼 수 있니? 아주 급한 일이라 그래. 시골에 계신 어머님을 뵈러 한 번 다녀와야 할텐데 도대체 짬이 나야 말이지. 칠칠하다 채소 따위가 주접이 들지 않고 깨끗하게 잘 자랐다는 의미로 사람이나 푸성귀가 깨끗하고 싱싱하게 잘 자란 것이나, 일을 깔끔하고 민첩하게 처리하는 것 등을 모두 ‘칠칠하다’고 한다. 흔히 깨끗하지 못하고 자신의 몸 간수를 잘 못하는 사람이나 주접스러운 사람을 보고 ‘칠칠맞다’고 하는데 그것은 ‘칠칠치 않다’,.. 2021. 2. 1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