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무당이 하는 넋두리1 [우리말 유래] 넋두리ㆍ도루묵 넋두리 불만이나 불평을 하소연 하는 말을 뜻한다. 원래는 죽은 이의 넋이 저승에 잘 가기를 비는 굿을 할 때, 무당이 죽은 이의 넋을 대신하여 하는 말을 넋두리라고 한다. 무당이 하는 넋두리가 차차 뜻이 확대되면서 그냥 일반적인 의미로 쓰이게 되었다. 예시문 : 함안댁의 넋두리 반, 울음 반에 아낙네들도 더러 눈두덩을 찍어 누르며 돌아선다.≪김춘복, 쌈짓골≫ 도루묵 를 가리키는 말이다. 선조 임금이 임진왜란을 맞아 피난하던 도중에 처음 보는 생선을 먹었는데 그 맛이 별미였다. 그래서 이름을 물어보니 이라고 하므로, 그 이름이 맛에 비해 너무 보잘 것 없다 하여 그 자리에서 라고 고치도록 했다. 나중에 궁중에 들어와 은어 생각이 나서 다시 청하여 먹었으나 예전과 달리 맛이 없었다. 그래서 선조가 하고 일렀.. 2020. 11.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