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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사람한테 돈 보냈네" 착오송금 했을때 대처법 예금주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엉뚱한 계좌에 돈을 보내거나 줘야 할 돈보다 많은 금액을 보내는 '착오송금'이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비대면거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누가 이런 실수를 할까 싶지만, 착오송금 규모는 갈수록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착오송금 반환청구 건수와 금액은 △2015년 6만1278건·1761억원 △2016년 8만2923건·1806억원 △2017년 9만2749건·2398억원 △2018년 10만6262건·2392억원 △2019년 12만7517건·2565억원 등으로 매년 늘고 있다. 반환청구 건수로 따지면 4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실수로 다른 사람에게 이체를 잘못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아차' 실수 깨달았다면 반환청구 접수해야 착오송금이 발생했.. 2020. 9. 4.
상체 운동의 최고는 다이아몬드 푸시업 상체운동의 끝판왕! 다이아몬드 푸시업 상체운동의 최고의 운동이라 불릴수있는 푸시업! 가슴근육, 어깨,팔근육뿐만 아니라, 신체의 발란스와 코어근육까지 발달시켜줘서 힘든운동이지만 효과는 최고라 할수있습니다. 이쁘고 멋있는 상체를 위해! 오늘부터 시작해보세요 ✔ 운동효과 - 가슴, 어깨, 팔근육 강화 - 신체 발란스 맞춤 - 코어근육 발달 ✔ 운동방법 1. 푸시업자세에서 손가락으로 다이아몬드를 만들어주세요 2. 푸시업과 같이 팔을 구부려 내려갔다가 올라옵니다. ✔ 3주 추천 세트 1주차 - 10회 X 3세트 / 2주차 - 15회 X 3세트 / 3주차 - 15회 X 4세트 ▶ 세트사이 휴식시간 1분이내 ▶ 모든 운동은 자신에게 맞는 횟수와 세트수로 2020. 9. 3.
나에게 독이 되는 사람의 유형 6가지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에게 득이되는 인생 친구가 있는 반면, 긴 시간 관계 맺음을 해도 만나면 늘 피곤하고 "내가 오늘 이 사람을 왜 만났을까" 하며 후회가 되는 사람이 있죠. 독이 되는 사람은 이렇게 여러분에게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시킵니다. 또 일을 복잡하게 하거나 불필요한 일을 만들며 갈등을 일으키죠. ​무엇보다 나쁜 점은 나에게 스트레스로 되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인간관계에서 나에게 또는... 여러분에게 독이 되는 사람 6가지 유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간관계에서 가능하다면 피해야 할 독이 되는 6가지 유형의 사람 1. 소문을 좋아하는 유형 "대인은 아이디어를 논하고 보통 사람은 사건에 관해 얘기하며, 소인배는 사람들에 대해 떠들어 댄다"라는 엘리너 루스벨트(전 미국 대통.. 2020. 9. 2.
남녀의 화장실 사용법 한 집에 사는 남녀의 화장실 사용법 2011년 영국의 한 신문에서 부부싸움에 관한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부부싸움에 관한 설문을 한 결과, 1년 동안 평균 312회 말로 다투며, 특히, 목요일 저녁 8시에 싸움이 벌어질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또 부부싸움은 대부분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었는데, 1위는 싱크대의 오물, 2위는 변기 속 더러운 자국, 3위는 TV 채널 돌리기, 4위는 비어 있는 화장지 걸이, 5위는 올려져 있는 변기 깔개였다. 이중 오늘은 오랫동안 남녀 사이에서 골칫거리로 꼽힌, “변기 깔개”에 대한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본다. 여기 각자 혼자 살고 있다가, 한 집에 같이 살게 된 여자와 남자가 있다. 소변이 마려운 남자는, 평소와 같이 변기 깔개를 .. 2020. 9. 2.
말 잘하는 방법 대화의 신이 말하는 말 잘하는 비법 1. 여행을 통해서 당신의 시야를 넓힐 수 있다. 하지만 당신이 호기심을 가지고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한다면, 집을 떠나지 않고서도 시야를 넓힐 수 있다. ​​ 2. 대화의 첫 규칙은 듣는 것이다. 말하고 있을 때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대담 중 내가 하는 말에서는 아무것도 배울 것이 없다는 사실을 매일 아침 깨닫는다. ​ 3. 훌륭한 화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훌륭한 청자가 되어야 한다. 상대방이 한 말에 대하여 적절하게 응대할 수 있는 능력은 곧 뛰어난 대담자들의 기본이다. ​ 4. 당신과 대담하고 있는 상대방은 당신이나 당신의 문제보다는 자신의 희망이나 자신의 문제에 백배나 더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사람은 본래 100만 명을 희생시킨 중국의 기근.. 2020. 9. 1.
속상하고 화가 날때 이렇게 생각하라 1. ‘참자!’ – 그렇게 생각하라. 감정 관리는 최초의 단계에서 성패가 좌우된다.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화는 일단 참아야 한다. ​ 2.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하라. 예를 들어 고객이 속을 상하게 할 때는 고객이란 ‘원래 그런 거’ 라고 생각하라. ​ 3. ‘웃긴다’고 생각하라. 세상은 생각할수록 희극적 요소가 많다. ​괴로울 때는 심각하게 생각할수록 고뇌의 수렁에 더욱 깊이 빠져 들어간다. 웃긴다고 생각하며 문제를 단순화시켜 보라. ​ 4. ‘좋다. 까짓 것’이라고 생각하라.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는 ‘좋다. 까짓 것’이라고 통 크게 생각하라. 크게 마음먹으려 들면 바다보다 더 커질 수 있는 게 사람의 마음이다. ​ 5.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라고 생각하라. 억지로라도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2020. 9. 1.
코호트 격리 cohort Isolation(隔離) 코호트 격리란? 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를 가리킨다. 즉,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동일 집단(코호트)으로 묶어 전원 격리해 감염병 확산 위험을 줄이는 방식이다. 코호트(Cohort)는 고대 로마 군대의 기본 편제인 라틴어 '코호스'(Cohors)에서 파생된 말로, 코호스는 360~800명(통상 500명) 규모로 구성된 군대 조직을 뜻하는 말이다. 이후 사회학에서 같은 시기를 살아가면서 공통된 행동양식이나 특색을 공유하는 그룹을 뜻하는 말로 코호트가 사용되기 시작했고, 통계 용어로서는 ‘동일 집단’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된다. 코호트는 보건의학 분야에서는 특정 질병 발생에 관여할 것으로 의심되는 특정 인구 집단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된다. 여기에 격리(Isol.. 2020. 8. 30.
결혼이란 결혼이란 권리를 반으로 하고 의무를 두 배로 하는 일이다 독일의 철학자 '쇼펜 하우어'(1788--1860)의 말. 그의 저서 '의지와 표상으로의 세계' 제2권에 있다. '니체'는 '쇼펜 하우어'를 가리켜 '참다움 인생의 교육자'라고 했는데, 그의 저서에서 받는 진지한 인상과는 달리 꽤 재미나는 점도 있는 사람이었던 모양이다. 한 번은 남녀가 모여 즐기기로 있는 파티에 초대를 받아 갔는데 몇 명의 여자가 남자와 여자는 원칙적으로 누가 더 현명하냐 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그야 물론 여자지요. 왜냐면 여자는 남자와 결혼을 합니다. 허지만 남자는 여자와 결혼을 하니까요" 하고 대답했다. 즉 여자는 현명하니까 남자와 결혼하지만, 남자는 어리석기 때문에 여자와 결혼을 한다는 것이다. 그의 말을 빌면 이름난 .. 2020. 8. 30.
뇌졸중의 증세 뇌졸중 징조!! 이 3가지만 꼭 기억하세요! 뇌졸중의 증세 ①손발이 저리거나 힘이 없어진다. (엄지와 검지가 심하다) ② 말이 어눌해진다. ③ 뒷목이 뻣뻣해진다. ④ 머리가 늘 맑지 못하고 두통이 자주 발생한다. (특히 아침 기상시) ⑤ 얼굴이 자주 붉어지며 열이 위로 치받는 듯하다. ⑥ 어지러우며 매스꺼운 증상 ⑦ 물건들이 둘로 보이거나 눈이 침침 ⑧ 귀에서 소리가 난다. ⑨ 안면이 마비되는 듯하다. 시야가 갑자기 흐려짐. 뇌졸중하면 다음의 3가지를 꼭! 기억하세요. S - Smile 웃어 보세요 T - Talk 말 해보세요 R - Raise 두 팔 들어 보세요. 뇌졸중 확인방법 BBQ 파티장에서 한 부인이 잠간 넘어졌다. 구급의료요원을 부를것을 제안했지만, 그 부인은 괜찮다고 했다. 구두가 새거라서 .. 2020. 8. 30.
수입차 로고 & 어느나라 국내 도입된 수입차 로고를 알아보고, 어느나라 제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2020. 8. 29.
의사들이 '의대 정원 확대' 반대하는 이유 의사들이 '의대 정원 확대' 반대하는 이유? 전공의 무기한 파업, 왜?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4대 의료 정책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보건복지부 간의 긴급 회동이 결렬되면서 전공의들을 시작으로 파업에 들어갔다. 전공의 파업을 주도하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밝힌 21일 오전 7시에 맞춰 그날 참여할 연차들이 파업에 참여했다. 24일부터는 전임의 역시 정부 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파업에 동참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지현 대전협 회장 등이 긴급 회동을 가졌지만, 단체 행동 자체를 철회한 것은 아니라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 의협도 정부가 정책 철회나 재논의 약속이 없다면 26~28일 총파업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에 놓인 지금, 국민 건강을 볼모로 삼았다는.. 2020. 8. 29.
최신 시사상식 용어 취준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시사상식 용어 50가지 핑프족 간단한 지식이나 정보조차도 스스로 찾아보지 않고, 다른 이들에게 물어 그 지식을 습득하려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용어 바이럴 마케팅 바이러스(virus)와 입소문(oral)의 합성어를 말한다. 자연스럽게 정보가 공유되도록 함으로써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방식 소프트 잡 영어로 쉬운 일을 뜻했으나 지금은 진입장벽이 낮고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업 직종을 말할 때 많이 사용 에이트 포켓 한 명의 자녀를 위해 부모, 양가 조부모, 삼촌, 이모까지 모두 주머니에서 돈을 꺼낸다는 의미 퍼플칼라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해 여건에 따라 근로시간과 장소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일하는 노동자 욘족(Yawn) 젊은 나이에 엄청난 부를 쌓았으면서도 평범하게.. 2020. 8. 29.
레드오션과 블루오션 레드오션과 블루오션 1848년 1월, 캘리포니아 농장의 공사 현장 책임자였던 제임스 마샬은 우연히 강에서 사금을 발견했습니다. 금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은 계속 퍼져나갔고, 일확천금의 꿈을 좇는 사람들이 캘리포니아로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골드러시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러나 일확천금을 꿈꾸며 몰려온 사람들 중 그 꿈을 이룬 사람들은 드물었습니다. 미국은 물론 전 세계를 들끓게 한 골드러시의 꿈을 이룬 사람은 막대한 자금을 들여 광산을 개발할 수 있던 극소수의 사업가들 뿐이었습니다. 오히려 이때 큰 돈을 벌 수 있었던 일반인은, 금을 캐던 광부가 아니라 이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들 중 금광을 개발한 사업가들보다 더 많은 돈을 번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 청년은 원래 사금.. 2020. 8. 29.
백일몽 백일몽 우리는 흔히 터무니없는 계획이나 공상을 가리켜 백일몽이라고 한다. 한낮에 꾸는 꿈은 그만큼 더 허망하다는 뜻. 백일몽에 대해서 처음으로 학문적인 정의를 내린 것은 정신분석학의 원조 '프로이드' (1895--1939)였다. 그는 '작가와 공상' (1908)이라는 작은 논문 속에서 백일몽과 공상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그것과 문학자 및 작품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탁견을 피력하고 있다. 공상이나 백일몽이나 밤에 꾸는 꿈이나 다 같이 충족되지 못한 소망의 대용 충족이다. 그러므로 작가를 '백중의 몽상가', 작품을 '백일몽'에 비유함으로써 작가와 작품이 지니는 비밀의 일부가 밝혀질 것이다. (프로이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은 20세기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2020. 8. 28.
희망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질때는 조금이라도 젖을까봐 피하려 합니다. 하지만 온몸이 젖으면 더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비에 젖으면 비를 두려워하지 않듯이 "희망"에 젖으면 미래가 두렵지 않습니다.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나를 그곳에 모두 던지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거기에 온몸을 던지십시오. 그러면 마음이 편해지고 삶이 자유로워 집니다. 2020. 8. 28.
경국지미(傾國之美) 한 나라의 운명을 위태롭게 할만큼 뛰어난 미인을 말한다. 한 무제를 섬기는 가희에 이연년이라는 미녀가 있었다. 노래와 춤이 능할뿐더러 작곡과 편곡에도 뛰어났는데 하루는 무제 앞에서 춤추며 노래하였다. '북녁에 가인이 있어 세상에 견줄 바 없이 으뜸이라네. 그의 눈짓 하나에 성이 기울고 두 번째 눈길에는 나라도 기운다네. 어찌 성과 나라를 저버리랴만, 가인은 다시금 얻지 못하리' 무제는 한숨을 쉬며 "아, 세상에 그런 여자가 있을까?" 하자 무제의 누이는 소근거렸다. "바로 쟤네 여동생이 있다오." 무제는 연년이네 여동생을 비로 맞으니 그녀가 곧 이부인이었다. 무제의 총애를 누리다가 일찍 세상을 떠나자 무제는 추모의 정을 걷잡지 못하였다. 흔히 '경국지색(傾國之色)'이라는 말로도 표현된다. 2020. 8. 28.
"반다나"로 코·입 가리기 효과가 있을까? 반다나로 코·입 가리기? 패션일 뿐 마스크 대용 아님 마스크를 착용하는 대신 반다나나 넥게이터로 얼굴을 둘러도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있을까? 최신 연구에 의하면 이러한 용품은 마스크를 대신할 수 없다.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우려가 있다. 500만 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미국은 최근 마스크의 효과를 연구하고 있다. 미국 내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적극적으로 착용했다면 지금처럼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자조적인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에 최근 듀크대학교 의과대학은 여러 마스크들의 효과를 비교한 실험을 진행해 그 결과를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레이저 광선과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실험참가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동안.. 2020. 8. 28.
조선팔도의 지리적 특성 조선팔도의 지리적 특성 우리 나라에는 조선초기(朝鮮初期)에 이미 ‘팔도(八道)’라는 행정구역이 있어 그 후 약 5백 년간 이 제도가 존속(存續)되어왔다. 조선 태종 때 확정된 경기(京畿), 충청(忠淸), 전라(全羅), 경상(慶尙), 강원(江原), 황해(黃海), 평안(平安), 함경(咸鏡) 등 전국의 지방행정구역. 조선 개국 초에는 고려 말의 행정구역을 답습하여 경기, 양광도(楊廣道:충청), 전라, 경상, 교주강원(交州江原), 서해(西海:황해) 및 서북면(西北面:평안), 동북면(東北面:함경)의 6도 2면을 두었다가 1398년(태조 7)까지 양광도를 충청, 교주강원도를 강원, 서해도를 풍해도(豊海道)로 고쳐 이들 행정구역을 일부 조정하여 6도 2면의 체제를 유지하였다. 그후 1413(태종 13)~16년에 풍해.. 2020. 8. 27.
수덕사의 여승, 스님 "일엽" 수덕사의 여승, 스님 "일엽" 수덕사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德山面) 덕숭산(德崇山)에 있는 사찰. ▣ 수덕사의 여승, 스님 일엽 ▣ 가수 송춘희와 노래 수덕사의 여승 일당 김태신 스님께서는 2014년 12월 25일 새벽 1시에 향년 93세로 원적에 드셨습니다. 일당 스님은 1922년 9월 일본의 도쿄에서, 라는 세계적인 은행가 아들과 당시 유학중이던 한국의 신여성 김일엽 사이에 태어나, 한일근대사의 굴곡과 오욕의 역사를 온몸으로 살아낸 기구한 운명의 소유자로 꼽힙니다. 오다 세이조는 아버지를 은행 총재로 둔, 일본최고 명문가의 아들이며, 당시 규슈제국대 학생이었습니다. 남자 부모님의 반대로, 결혼하지 못하고 헤어지는 아픔을 겪는데, 이때 둘 사이에 아들이 하나 태어납니다. 이 아들은 아버지 친구의 .. 2020. 8. 27.
마스크 착용 시 흔한 하는 실수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거리를 누비는 모습은 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일상 풍경이 됐다.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진정됐지만 아직도 열에 아홉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쓴다. 마스크는 크기가 작고 휴대하기 편하며 귀에 간단하게 걸기만 하면 돼, 방호복이 뉴노멀 시대의 표준이 된 것보다 낫다면 나은 상황이다. 하지만 착용법이 간단하다고 해서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방법까지 단순한 것은 아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며 저지르는 잦은 실수들이 바이러스 노출 확률을 높인다. 미국 언론매체 허프포스트에 의하면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과정에서 빈번하게 저지르는 실수들이 있다. 이러한 실수들을 자주 반복하고 있다면 의식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1. 코는 개방하고 입만 가리기 필터 기능이 좋은 마스크를 착용할수록.. 2020. 8. 26.
경찰 계급의 구분 대한민국 경찰공무원의 계급 총 11개로 치안총감(治安總監)-치안정감(治安正監)-치안감(治安監)-경무관(警務官)-총경(總警)-경정(警正)-경감(警監)-경위(警衛)-경사(警査)-경장(警長)-순경(巡警)이 있다. 그리고 이 계급은 크게 순경~경사, 경위~총경, 경무관~치안총감의 3단계로 구분된다. 구체적으로 '순경(巡警) – 경장(警長) – 경사(警査)' 등 비간부와 '경위(警衛) – 경감(警監) – 경정(警正) – 총경(總警) – 경무관(警務官) – 치안감(治安監) – 치안정감(治安正監) – 치안총감(治安總監, 경찰청장)' 등 간부로 나눠진다. 간부 직급이 8단계로 세분화돼 있는 데 반해, 비간부는 3단계에 불과하다. 또 인원비율을 보면 비간부가 전체 86.3%에 달하고, 경찰서장급인 총경 396명을 포함한.. 2020. 8. 26.
사마천이 눈물로 쓴 사기 거세된 사마천이 눈물로 쓴 사마천이 를 쓰기 시작한 것은 28,9세경이고 50세가 다 되어 죽을 때까지 수정을 계속했다. 그러니까 약 20년의 작업 기간을 거친 셈이다. ​ 그 전에는 아버지의 명에 따라 각종 서적을 섭렵하고 중국 각지를 떠돌아다니면서 견문을 넓혔다. 사마천의 아버지 사미담은 사마씨의 집안이 상고 이래로 사관의 직을 세습해 왔다는 사실을 자랑스레 아들에게 들려 주곤 했다. 그 자신이 한나라 조정의 태사령 (문서의 수집과 관리를 믿는 직책)이었던 사마담은, 그러나 자신이 훌륭한 사서를 짓지 못한 것을 통분하여 임종 직전 아들에게 유언했다. “우리의 선조는 주나라의 태사였다. 이제 내 대에 와서 끊어지려는가! 너는 반드시 태사가 되어 선조의 가업을 이어라. 이제 한나라가 일어나고 천하가 통일.. 2020. 8. 26.
계포일낙 (季布一諾)의 의미 계포일낙 (季布一諾)의 의미 1311년 프랑스 필립왕은 프랑스 안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이런 포고령을 내렸습니다. “2일 안에 프랑스를 떠나지 않으면 사형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2일 안에 자기 집이나 가구나, 논밭을도저히 팔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프랑스 안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은 사형을 당하지 않기 위하여 급히 떠나기에 바빴습니다. 만일 귀금속이나 돈이 있어도 가지고 가다 들키면, 빼앗기는 것은 물론이고 사형이었습니다. 맨 몸으로 도망치듯이 프랑스를 떠나야 했습니다. 그 때 파리에서 보석상을 하는 유대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파리를 떠나면서 이렇게 생각했다. “우리 옆집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은 하나님을 믿고 있기에, 좋은 사람이고 양심적인 사람이다. 그에게 모든 보석을 맡기자. 언젠가.. 2020. 8. 25.
순우리말 12달 이름과 날짜이름 순우리말 또는 고유어(固有語)는 한국어의 단어에서 한자어나 외래어가 아닌 한국어 계통의 고유의 말을 가리킨다.아래는 순우리말 12달 이름과 날짜이름의 낱말들이다12달 우리말 이름1月해솟음달 - 또는 해오름달정월2月시샘달 -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달) 3月물오름달 4月잎새달 - 물 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5月푸른달 - 마음이 푸른 모든 이의 달 6月누리달 - (온누리에 생명이 가득한 달) 7月견우직녀달 - 견우 직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달 8月타오름달 - 하늘에서는 해가 땅위에서는 가슴이 타는 정열의 달 9月열매달 - 가지마다 열매 맺는 달 10月하늘연달 - (우리나라가 처음 세워진 달) 11月미틈달 - 또는 아픔달-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동짓달12月매듭달 - (한해를 마감하는 달)- 마.. 2020. 8. 25.
바벨탑의 수수께끼 바벨탑의 수수께끼를 푼다 현재 지구상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은 100개가 넘는다. 그리고 그 말이 민족을 구별하는 주요 지표로 쓰이기도 한다. 그런데 성경에 의하면 사람들이 나라와 민족에 따라 제각기 다른 말을 쓰게 된 것은 하늘에 도전하려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벌을 내린 결과라고 한다.​ 성경 창세기 제 11장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 온 세상이 한 가지 말을 쓰고 있었다. 사람들은 동쪽으로 옮아 오다가 시날 지방 한 들판에 이르러 자리를 잡고는 의논했다. “어서 도시를 세우고 그 가운데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탑을 쌓아 우리 이름을 사방으로 흩어지지 않도록 하자.” ​ 야훼께서 이렇게 세운 도시와 탑을 보시고 생각하셨다. “사람들이 한 종족이라 말이 같아서 안 되겠구나. 이것은 사람들이 하려는.. 2020. 8. 25.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는 유쾌한 대화법 1. 따져서 이길 수는 없다 2.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가 안 된다 3. 좋은 말만 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것은 아니다 4. 말에는 자기 최면 효과가 있다 5. '툭'한다고 다 호박 떨어지는 소리는 아니다 6. 유머에 목숨을 걸지 말라.. 7. 반드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화를 자초한다 8.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 9. 설명이 부족한 것 같을 때쯤 해서 말을 멈춰라 10.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라 11. 농담이라고 해서 다 용서되는 것은 아니다 12. 표정의 파워를 놓치지 말라 13. 적당할 때 말을 끊으면 다 잃지는 않는다 14. 사소한 변화에서 찬사를 보내면 큰 것을 얻는다 15. 말은 하기 쉽게 하지 말고 알아듣기 쉽.. 2020. 8. 25.
인생을 망치는 6가지 실수 “ 어리석은 자의 특징은 잘못을 반복하고 후회는 짧다는 점이다. ” – 키케로 - 키케로는 로마의 뛰어난 웅변가이자 정치가다. 그는 인간이 하기 쉬운 6가지 실수를 꼽으며 훌륭한 사람의 성품과 자세를 역설했다. 이 6가지엔 자기 수양, 타인과의 관계, 삶의 방향성을 모두 아우르는 좋은 지침이 있어 늘 곁에 두고 복기할 가치가 있다. 1. 남을 밟고 일어서야 한다는 착각 우리는 경쟁에서 살아남은 사람만 한정된 자원을 얻을 수 있다는 편견이 있다. 실제로 수많은 재화가 이겨야 취득하는 형태를 띤다. 하지만 그게 꼭 남을 공격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경쟁에 앞서 협력을 통해 파이를 키우고 서로 상생할 수 있다는 관점이 필요하다. 인생은 꼭 남을 이겨야 하는 게임이 아니다. 2.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한 걱.. 2020. 8. 24.
연령별 호칭 ◈ 연령별 호칭 10세 : 유년(幼年), 충년(沖年) 15세 : 지학(志學) 20세 : 약관(弱冠),약년(弱年),방년(芳年), 묘령(妙齡),묘년(妙年) 30세 : 장년(壯年),이립(而立),유실(有實) 40세 : 불혹(不惑),강년(强年),이사(而仕) 50세 : 지천명(知天命),애년(艾年) 60세 : 이순(耳順),육순(六旬) 61세 : 회갑(回甲),환갑(還甲) 70세 : 고희(古稀),희수(稀壽),종심(從心) 77세 : 희수(喜壽) 80세 : 산수(傘壽),모질(芼窒) 88세 : 미수(米壽) 90세 : 졸수(卒壽) 99세 : 백수(白壽) 100세 : 다수(多壽) 상수(上壽) 108세 : 다수(茶壽) 120세 : 천수(天壽) 1. 지학(志學) - 15세 - 학문에 뜻을 두는 나이 2. 약관(弱冠) - 20세 - .. 2020. 8. 24.
다산 정약용이 자식에게 남긴 유산 다산 정약용이 자식에게 남긴 유산 다산 정약용이 자식에게 남긴 유산 又示二子家誡 (두아들에게 주는 가르침) 내가 벼슬하여 너희들에게 물려줄 밭뙈기 정도도 장만하지 못했으니, 오직 정신적인 부적 두 자字를 마음에 지녀 잘 살고, 가난을 벗어날 수 있도록 이제 너희에게 물려주겠다. 너희들은 너무 야박하다 하지 마라. 한 글자는 근(勤)이고 한 글자는 검(儉)이다. 이 두 즐자는 좋은 밭이나 기름진 땅보다도 나은 것이니 일생 동안 써도 다 닳지 않을 것이다. 부지런함이란 무얼 뜻하겠는가!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며, 아침때 할 일을 저녁때로 미루지 말며, 맑은 날에 해야 할 일을 비오는 날까지 끌지 말도록 하고 비오는 날 해야 할 일을 맑은 날까지 끌지 말아야 한다. 검(儉)이란 무엇일까? 의복이란 몸.. 2020. 8. 23.
고시래의 유래 들에 나가 일을 하다 새참이나 점심을 먹을 때 또는 야외에서 식사를 할 때 첫 숟가락을 떠서 들판에 던지며 "고시래"라고 말하는 풍속이 있습니다. 그래야 풍년이 들고 복을 받는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도선국사 또는 진묵대사, 그 외 이름난 지사의 이야기라고 하는 설화가 있습니다. 고씨 성을 가진 예쁘고 착한 처녀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냇가에서 빨래를 하는데 탐스럽게 생긴 복숭아가 하나 떠내려와 남몰래 건져서 먹었는데... 그런데 그 후로 잉태하여 배가 불러오더니 아들을 낳았고, 처녀의 부모가 이를 망측한 일이라 하여 어린아이를 개울가에 갖다 버렸습니다. 그때는 마침 엄동설한이라 몹시 추운 날이었는데 갑자기 까마귀 수천 마리가 무리를 지어 날아와서는 날개를 서로 이어, 어린아이를 덮어주고 먹이를 구해 다 주.. 2020.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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