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물고기) 어원과 유래
생선(물고기)의 어원과 유래 물고기 이름 끝에는 대개 '어(魚), 치, 대, 기, 리, 이, 돔, 구, 태, 미, 고기, 둑, 복......' 등이 붙는다. 물고기 이름 끝에 가장 많이 붙은 말은 "치"이고, 두 번째가 "어(魚)"이다. "치"는 가시가 많은 생선에 대부분 붙지만, 비늘의 유무와 관계 없이 붙는다. "어(魚)"도 한자어, 고유어, 외래어를 가리지 않고 붙는다. 오늘은 우리가 흔히 접하거나, 많이 들어본 생선을 중심으로 찾아 보았다!! 생선 (물고기) 유래 (어원) 몸이 길고, 주둥이가 뾰쪽한 꽁치!! 혹시, 꽁치의 몸통에 구멍이 뚫린 것을 본 적 있으신가요? 꽁치의 아가미 근처에 침을 놓은듯한 구멍이 "꼭" 나 있습니다. 그래서, "구멍이 있다" 라는 뜻으로 "구멍 공(孔)"을 써서 "공..
2020. 10. 19.
봄 여름 가을 겨울 24절기 이야기
조상들이 사용했던 24절기 이야기 입춘(立春), 우수(雨水), 경칩(驚蟄), 춘분(春分), 청명(淸明), 곡우(穀雨) 봄 '春'의 자의(字義)는 햇볕을 받아 이 돋아나오는 모양을 의미하는 신화(神話)적 해석으로도 봄은 시작과 풍요, 부활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곧 계절의 시작, 한해의 시작, 다시 농사 준비의 시작으로까지 봄은 모든 만물(萬物)이 생명의 근원을 다시 얻어 소생(蘇生)하는 계절인 것입니다. 봄은 절기(節氣)상으로 입춘(立春)을 시작으로 곡우(穀雨)까지 왕성한 생명력의 근원을 바탕으로 희망과 소생의 미학(美學)을 표현하기에 충분합니다. 아울러 봄은 오행(五行)으로 볼 때 '목(木)'에 해당하고, 방위는 '동(東)', 오색(五色)은 청(靑)에 해당됩니다. 또한 봄 처녀의 계절로 표현되듯 ..
2020.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