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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뿌리부터 잎, 줄기까지 버릴 것 하나 없이 활용도가 높은 음식으로
대파는 우리나라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향신 채소 중 하나로,
면역력 강화와 체내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적인 식재료입니다.
이런 대파에 대해서, 고르는 법, 손질하는법과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파의 특징
우리나라 음식의 대표적인 향신 채소로 생으로 사용할 때는 알싸한 매운맛과 특유의 향이 있고,
익히면 단맛을 내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에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대파의 열량
100g당 29kcal
대파의 효능
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숙변 제거에 효과가 있습니다.
대파에 풍부하게 함유된 알리신은 항균작용이 뛰어나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를 예방해줍니다.
대파 고르는 법
잎 부분이 고르게 녹색을 띠며 색이 분명하고, 줄기가 끝까지 곧게 뻗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흰 뿌리 쪽을 만져보았을 때 너무 무르지 않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대파 손질법
1. 대파를 다듬은 뒤 흙을 털고 흐르는 물에서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2. 뿌리 부분을 자른 뒤 따로 빼놓고, 지퍼백과 감싸줄 키친타월의 높이를 감안해 대파를 잘라줍니다.
남은 부분도 같은 길이로 자릅니다.
3. 자르고 남은 자투리와 많이 갈라지거나 상한 것들은 따로 빼놓고 가능한 한 빨리 사용합니다.
이런 부분을 함께 보관하면 쉽게 무르게 되므로 오래 보관할 대파와는 반드시 분리합니다.
4. 물기가 완전히 마르도록 건조합니다.
5. 잘라 놓은 대파 뿌리는 물에 담가 두었다 이물질이 없도록 깨끗하게 세척한 뒤 말려서 상온 보관하거나
젖은 채로 냉동 보관해 육수용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뿌리까지 세척해주면 대파 손질이 끝납니다.
대파 보관법
1. 세척 후 물기를 완전히 말린 대파를 한 개 또는 1회 사용분씩 나눠줍니다.
키친타월 위에 나눠준 대파들을 깔아준 뒤 둘둘 말아줍니다.
한꺼번에 감싸는 게 아니라 한두개씩 감싸면서 말아주는 것을 반복하기 때문에
한 묶음당 키친타월이 3~4칸 정도 사용됩니다.
마지막 대파까지 감싼 뒤 전체적으로 한번 더 감싸주고 키친타월을 뜯어줍니다.
같은 과정으로 여러 개의 묶음을 만들어서, 부분별로 사용하는 게 편하시다면 그렇게 나눠줍니다.
2. 지퍼백에 간격을 두고 묶음을 넣어준 뒤 빨대를 이용해 공기를 빼주고 밀봉해줍니다.
3. 이제 압축 포장한 대파를 냉장고에서 세워서 보관해주시면 된답니다.
세워서 보관해야 무르지 않고 오래간다는 점 기억하세요.
기타 팁
냉장고에 세워서 보관하기가 어렵다면 밀폐용기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 밀폐용기에 손질한 대파를 담습니다.
◆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넣어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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