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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사소한 궁금증

[우리말 유래] 불현듯ㆍ사랑니

by 모모파크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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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갑자기, 걷잡을 수 없게, 느닷없이의 뜻을 지닌 말이다.
낱말 분석을 해 보면 <불 + 현 + 듯>으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혀다>는 <켜다>의 옛말이다.
따라서 불을 켜면 갑자기 환해지듯이 어떤 일이나 생각이 느닷없이 이루어질 때 사용하는 말이 되었다.

예시문 : 나는 불현듯 다방에서 뛰어나와 택시를 잡으려고 했다.

 

 

 

 

사랑니

입 속의 뒤쪽 맨 구석에 나는 작은 어금니를 말한다.
사랑니는 대개 다른 어금니가 다 난 뒤, 성년기에 새로 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사람마다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을 때며,
특히 새로 어금니가 날 때 마치 첫사랑을 앓듯이 몹시 아프다고 하여 사랑니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

예시문 : 맨 안쪽 끝에 난 사랑니가 충치라서 뽑아야 한다.

 

 

 

 

[우리말 유래] 미주알고주알ㆍ민며느리

미주알고주알 꼬치꼬치 캐는 것에 대하여 미주알고주알 캔다고 한다. 이 말 속에는 조금쯤 끈질기고도 치밀한 느낌이 곁들여 있다. 하여간 뿌리를 캐도, 잔뿌리까지 깡그리 캐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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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유래] 무녀리ㆍ미리내

무녀리 언행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못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짐승의 한 태(胎)에서 나온 여러 마리의 새끼 중에 맨 먼저 나온 놈을 무녀리라고 한다. 무녀리는 비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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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유래] 가차없다ㆍ감쪽같다

우리말 유래 : 가차없다ㆍ감쪽같다 가차없다 사정을 봐 주거나, 용서가 없다. 는 뜻이다 가차에는 여러 가지 뜻이 있으나, 그 중 하나는 한자를 만드는 방법인 육서(六書)의 한 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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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유래] 개떡같다ㆍ거덜이 나다

개떡같다 <매우 보잘 것 없다.>의 뜻이다. 밀가루나 보릿가루 또는 노깨(밀가루를 곱게 치고 난 찌끼), 메밀 속껍질 등을 반죽하여 둥글넓적한 모양으로 아무렇게나 반대기를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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