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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갑자기, 걷잡을 수 없게, 느닷없이의 뜻을 지닌 말이다.
낱말 분석을 해 보면 <불 + 현 + 듯>으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혀다>는 <켜다>의 옛말이다.
따라서 불을 켜면 갑자기 환해지듯이 어떤 일이나 생각이 느닷없이 이루어질 때 사용하는 말이 되었다.
예시문 : 나는 불현듯 다방에서 뛰어나와 택시를 잡으려고 했다.
사랑니
입 속의 뒤쪽 맨 구석에 나는 작은 어금니를 말한다.
사랑니는 대개 다른 어금니가 다 난 뒤, 성년기에 새로 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사람마다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을 때며,
특히 새로 어금니가 날 때 마치 첫사랑을 앓듯이 몹시 아프다고 하여 사랑니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
예시문 : 맨 안쪽 끝에 난 사랑니가 충치라서 뽑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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