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말라세지아 진균1 국내에서 비듬 일으키는 유전자 발견 국내에서 비듬 일으키는 유전자 발견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 의학전문대학원 이양원 교수(건국대병원 피부과)와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 시스템생명공학과 정원희 교수 연구팀이 비듬을 일으키는 진균인 말라세지아(Malassezia retricta)의 게놈을 분석해 세계 최초로 비듬을 일으키는 병원성 유전자를 찾아냈다. 비듬은 지루성 피부염의 일종으로 유병률이 약 50%에 달하는 만성피부질환이다. 특히 남성이 여성보다 발생 빈도가 높다. 말라세지아는 비듬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균으로 다른 병원성 진균에 비해 상대적으로 두피의 피지를 분해하는 지질분해 효소 유전자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말라세지아는 이 과정에서 나온 피지 분해 부산물을 이용해 두피 상피세포층을 파괴하고 각질층 형성을 비정상적으로 촉진시켜 비듬을.. 2020. 11.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