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友)테크(tech)의 시대
단명(短命)하는 사람과 장수(長壽)하는 사람 그 차이는 무엇일까? 미국인 7,000名을 대상으로 9년간의 추적 조사에서 아주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흡연(吸煙), 음주(飮酒), 일하는 스타일, 사회적 지위, 경제상황(經濟狀況), 인간관계(人間關係) 등에 이르기 까지 조사한 끝에 의외(意外) 의 사실이 밝혀졌다. 담배나 술은 수명(壽命)과 무관 하지는 않지만 이색적(異色的)인 결과가 나왔다. 일하는 스타일, 사회적(社會的) 지위, 경제상황 등 그 어느 것도 결정적 요인은 아니었다고 한다. 오랜 조사 끝에 마침내 밝혀낸 장수하는 사람들의 단 하나의 공통점(共通點)은 놀랍게도 '친구(親舊)의 수(數)'였다고 한다. 즉, 친구의 수가 적을수록 쉽게 병(病)에 걸리고, 일찍 죽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인생..
2020. 8. 17.
봄철만 되면 도지는 알레르기
-봄에 자주 나타나는 꽃가루, 신체 곳곳서 알레르기 질환 일으켜 -알레르기 비염, 아침에 증상 심해…감기와 달리 수개월씩 증상 -우리나라 全지역 같은 꽃가루 영향권…바람에 실려와 영향받아 알레르기 질환이란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이 원인 물질과 접촉할 때 나타나는 과도한 면역반응의 결과물이다. 이때 면역반응이 나타나는 신체기관에 따라 알레르기 비염, 기관지 천식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한다. 알레르기 비염, 기관지 천식을 주로 일으키는 꽃가루에 접촉하지 않으려면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하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 비염, 감기와 달리 발열ㆍ인후통 없어=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물질로는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동물 털, 곰팡이, 곤충, 음식물 등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것들로, 개인에 따라 반응하는 원인 물질..
2020.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