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효능과 섭취 방법
브로콜리(broccoli)는
겨자과에 속하는 짙은 녹색채소로 '녹색 꽃양배추'라고도 불립니다.
브로콜리는 샐러드, 수프, 스튜 등 서양음식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소 중 하나이며,
1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이지만 요즘은 사철 구별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브로콜리는,
항산화 물질과 다량의 칼슘 함유, 골다공증, 암, 심장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항암 식품으로 잘 알려지고, 몸에 좋은 브로콜리!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로 감기 예방과 피부건강에 효과적인 웰빙식품을 소개합니다.
브로콜리 기본 정보
구입요령 | 봉오리가 꽉 다물어져 있고 중간이 볼록한 것이 좋다. |
보관온도 | 1~5℃ |
보관일 | 3일 |
보관법 | 상온에서는 꽃이 피기 쉬우므로, 살짝 삶아서 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
손질법 | 삶을 때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줄기부터 넣어 삶으면 비타민 C의 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
섭취방법 | 삶아서 초고추장 양념과 함께 먹는 방법 이외에 볶음, 샐러드 등에 이용한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기후가 온화한 지역에서 잘 생산된다. |
유사재료 | 콜리플라워 (브로콜리는 콜리플라워의 한 변종으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꽃봉오리도 식용한다는 것이 콜리플라워와 다른 점이다.) |
효능 | 피부트러블 방지 (카로틴은 피부와 점막의 저항력을 강하게 해주고, 비타민 C는 피부건강에 좋다.) |
다이어트 | 저칼로리, 저지방 식품으로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
궁합 음식 정보 | 대파 (대파와 함께 달여 먹으면 초기 감기에 발생하는 두통과 오한에 효과가 있다.) |
브로콜리 영양 성분 영양성분 : 100g 기준
니아신 1.10mg |
나트륨 10.00mg |
단백질 5.00g |
당질 3.60g |
레티놀 0.00㎍ |
베타카로틴 766.00㎍ |
비타민 A 128.00㎍RE |
콜레스테롤 3.00mg |
비타민 B1 0.12mg |
비타민 B2 0.26mg |
비타민 B6 0.33mg |
비타민 C 98.00mg |
비타민 E 5.10mg |
식이섬유 2.90g |
아연 0.20mg |
엽산 371.70㎍ |
인 195.00mg |
지질 0.30g |
철분 1.50mg |
칼륨 307.00mg |
칼슘 64.00mg |
회분 1.10g |
설포라판,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다양한 항산화제와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여,
브로콜리가 수퍼 푸드의 명성을 갖는데 도움을 줍니다.
영양성분 | 효능 |
설포라판 | 십자화과 채소에서 발견되는 주요한 파이토케미컬로 다양한 유형의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인돌-3카비놀 | 십자화과 채소에서 발견되는 파이토케미컬로 암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카로티노이드 | 루테인, 지아잔틴, 베타카로틴과 같은 화학물로 눈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캠페롤 | 심장병, 암, 염증 및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케르세틴 | 항산화제의 일종으로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브로콜리 효능
1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브로콜리에는 100g당 3.1g의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섬유질은 소화 시스템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이를 통해 규칙적인 배변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체중 감소와 유지에 도움을 주며,
장의 규칙성과 위장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2 항산화 효과
몸속에 존재하는 활성산소는 정상 세포를 공격하여 손상시키는 해로운 물질입니다.
이를 방치할 경우 노화가 촉진되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각종 질병에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를 비롯해 플라보노이드, 제아진탄,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제거하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3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식사는,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의 LDL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고,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 저항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심장병 예방
브로콜리 효능은 각종 심장병을 예방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물질은 심근세포를 보호하는 티오리독신이라는 단백질 생성에 관여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의 비타민 B는 과도한 호모시스테인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호모시스테인은 붉은 고기를 먹은 후 체내에 축적되는 아미노산으로,
염증의 지표이기 때문에 과도할 경우 관상동맥 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러한, 관상동맥 및 심장 건강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브로콜리 먹는법이 있습니다.
바로 싹을 잘라내지 않고 함께 섭취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설포라판 성분이 싹에 20배나 더 많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5 체중감량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브로콜리 칼로리는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100g에 28kcal이면서 포만감은 높아 과식을 방지해줍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며,
혈당을 낮춰주는 등 다이어트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양배추, 콜리플라워, 케일 등
다른 체소들 역시 브로콜리 칼로리와 마찬가지로,
열량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함께 골고루 먹어준다면,
다이어트에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6 골다공증 예방
브로콜리에는 칼슘과 비타민 K가 풍부하며 골밀도를 높이는데 기여합니다.
골밀도가 낮을 경우 뼈가 약해져서 뼈가 부러지기 쉽기 때문에,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 역시 브로콜리 효능에 해당합니다.
그 이유는 뼈 건강에 핵심적으로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K가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브로콜리를 꾸준히 섭취해주면,
약해진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골절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입니다.
7 간 건강 개선
브로콜리는 간 기능을 개선한다는 것이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이 성분은 항암 작용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간의 해독 효소를 증가시켜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뿐만 아니라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의 십자화과 채소에서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8 암 예방에 도움
브로콜리의 쓴 맛을 내는 황 함유 화합물인 설포라판은,
전립선암, 유방암, 대장암, 피부암, 구강암과 같은,
다양한 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많이 있습니다.
9 콜레스테롤 제거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식사는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의 LDL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고,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 저항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을 방치할 경우,
혈관이 막혀, 동맥경화와 심근경색 등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질병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고자 한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브로콜리를 곁들여 식사를 하시면,
식사 후에 혈당이 과도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당뇨는 물론 각종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10 눈건강에 도움을 주며,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의 두 가지 카로티노이드인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노화관련 안구 질환의 감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염증도 줄일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캠페롤과 이소티오시아네이트를 포함하고 있어서,
알레르기 관련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부작용
1. 브로콜리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는 분들은,
하루에 160g 이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브로콜리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과다 섭취할 경우 가스, 복통, 설사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섭취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브로콜리에는 비타민K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혈액희석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약물 상호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의사와 상담한 후에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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