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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을 찍는 방법과 디지털 카메라 꿀팁!!
사진은 누구나 흔하게 접하고,
최근에는 최근 SNS문화가 발달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은 후 다양한 SNS에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서,
사진은 인터넷 상에 자랑하는 문화가 번지면서 사진 잘찍는 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습니다.
사진잘찍는법은 먼저 자신이 찍으려는 피사체를 확인한 후 피사체를 정중앙에 맞추면
대체적으로 사진이 명확하고 잘나옵니다.
또한, 자신이 찍으려는 사물의 초점을 명확하게 잡고 밝은 조명에서 사진을 촬영해야 합니다.
최근 카메라기술의 발달로 어두운 곳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사물을 찍을 수 있으며,
셀카 잘 찍는법은 자신의 얼굴형을 먼저 파악해 그에 알맞은 각도로 찍는 것입니다.
오늘은 좋은 사진을 찍는 방법과
디지털 카메라의 꿀팁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 좋은 사진을 찍는 스물한가지 방법 - 브룩스 젠슨
(Twenty one ways to improve your artwork - Brooks Jenson)
1. 더 많이 찍고, 더 많이 인화를 하라.
그리고 자기의 작품을 고를 때는 매정하게 선택을 하라.
많이 찍으면 도움이 되는 점이 있다. 그건 많이 찍는 것 자체가 좋은 게 아니라 연습을 한다는 것 때문이다.
게다가 쉬지 않고 훈련하다 보면 행운이 찾아올 수 있다.
사진에서는, 골프와는 달리, 연습 삼아 찍은 행운의 작품이 신중하게 찍은 숙련된 사진과 동일하게 평가될 수 있다.
사진 찍는 양에 대해 생각할 때, 보여줄만한 인화물 하나를 만들기 위해 열장의 작품을 버리지 않는다면
사진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는게 아니다.
그리고 하나의 인화할만한 사진을 위해 100번 셔터를 누르지 않았다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할 수 없다.
2. 내가 본 많은 사진들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하고 싶은 일 한가지가 있다.
그건 뷰파인더 정중앙을 검은 색 테이프로 가리는 일이다.
과녁의 정중앙을 맞추는 듯한 구도는 할 수 있는한 피해야 한다.
나는 그런 사진을 보면 사진사가 사진을 찍는 목적을 제대로 모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예술) 사진을 찍는 목적은 피사체가 어떻게 생겼는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그건 눈(혹은 렌즈)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사진은 의미, 감정, 힘, 그리고 마술을 가져야 한다.
그냥 피사체가 어떻게 생겼는가를 보여주는 것으로 끝나면 안된다.
그 대상이 무엇은 아닌가, 왜 그런지, 어떻게 그런지, 누구를 위해서 그런지, 어디에서 그런지,
그리고 언제 그러한가를 보여줄 수 있어야한다.
줄거리나 동기, 혹은 위기가 없는 소설을 상상해보라. 사진도 그렇게 될 수 있다.
3. 이차원적으로 생각하는게 필요하다.
사진을 찍는 것은 무언가를 복사하는게 아니라, 사진 찍는 자체가 무언가를 만드는 행위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이차원으로 나타난다.
만약 평면적으로 보기가 힘들면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사용하라.
폴라로이드가 없으면 스케치라도 하라.
디테일이나 색을 보기 전에 모서리나 형상을 보는 법을 배워야한다.
사물의 자세한 모습이 안보이게 눈을 가늘게 뜨고 샛눈으로 보거나, 아니면 반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보는 것도 좋다.
구도를 잡을 때는 큰 그림을 보고, 디테일은 나중에 필름이 보여주도록 하라.
구도는 형상에 대한 것이고, 질감(texture)은 디테일에서 나온다.
4. 세상에서 제일 좋은 망원렌즈는 당신의 발이다. 가까이 다가가라.
그리고 거기서 한발 더 다가가라. 광각렌즈를 사용해서 더 가까이 다가가라.
훌륭한 사진은 언제든지 사진을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마치 자신이 사진 속에 담겨진 세상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고 느끼게 만든다.
이건 피사체에 대한 직접적인 접촉이 있을 때 생길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넓은 렌즈를 쓰고 실제적으로 대상에 다가서야한다.
물론 모든 좋은 사진이 광각으로 찍은 사진은 아니다.
하지만 만약 지금 당신이 찍는 사진의 30%를 광각으로 찍고, 70%를 망원으로 찍었다면,
그 비율을 반대로 바꿔보라. 그러면 아마 사진이 금방 좋아질 것이다.
5. 사진이란 반은 예술이고 반은 과학이다.
사진에는 사람의 감성이 개입되기도 하지만, 한편 광학, 화학, 전자/전기, 그리고 물리의 원칙이 적용된다.
과학의 부분에는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적용되는 변수의 수를 줄이면 훨씬 사진을 배우기가 쉬워진다.
처음 몇년은 하나의 좋은 필름과 인화지를 선택해서 그것만 사용하라. 사용하는 카메라의 수를 줄이라.
특히 초기에는 이것이 중요하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장비가 할 수 있는 일을 완전히 이해하고,
더 좋은 장비가 더 좋은 사진을 만들거라는 유혹에 빠지지 마라.
사진 역사에 남는 위대한 사진들은 모두 당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사진 장비보다 더 구식의 장비로 찍은 사진들이다.
6. 프로젝트를 만들어 작업하라. 많이 찍어보고 더 깊이 들여다 보라.
이미 찍었던 것들을 다시 찍을 시간을 만들라.
그 사진들을 보고 어떻게 찍었으면 더 좋았을까 생각해 보라.
처음 찍은 사진은 워밍업이나 스케치, 아님 그 대상과 친숙해지기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라.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면서 사진이 스스로 자신을 보여줄 시간을 주어야 한다.
당신 주위의 움직이지 않는 사물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왜냐면 그 사물이 당신의 잠재적인 창의성을 대신해서 당신에게 이야기할 것이기 때문이다.
사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당신이 찍은 사진을 당신의 작품이라 생각하지 말고 스승으로 여기라.
어떤 프로젝트던지 연구가 필요하다. 도서관이나 현장에서 하는 연구를 말하는 것이다.
관련된 자료를 읽어보고, 공부하고, 다른 이들에게 질문하고, 당신보다 먼저 한 다른 사람의 작업을 참조하라.
생각하고, 질문하고, 더 들어보고, 또 질문하라. 기록이 필요하다.
만약에 당신이 사진기를 들기 전에 프로젝트에 대해 빽빽이 적어놓은 공책이 없었다면
그 프로젝트에 대해 충분히 생각한게 아니다.
프로젝트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곰곰히 되씹어 보아햐 한다.
무엇을 알야야 하는가? 누가 그걸 알고 있는가? 마지막 결과물이 어때야 할까?
어디로 가야할까? 누가 신경을 쓸까? 뭐가 포함이 되는가? 그게 어떻게 들어맞을까? 비용은 얼마나?
성공의 기준이 뭔가? 그리고 프로젝트를 마치기 위해 어떤 대가를 치루고자 하는가?
7. 당신의 장비에 대해서 알아야한다.
어떤 이미지든지, 어떤 프로젝트든지 거기에 딱 맞는 도구가 있다.
사진을 찍기 시작할 때, 혹은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어떤 툴이 필요할지 생각하라.
만약에 계속적으로 다른 도구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아마도 지금 사용하는 도구에 적당하지 않은 프로젝트를 선택한 것일지 모른다.
8. 사진강좌에 참가하라. 책도 읽어야 한다. 경험많은 사진가의 조언을 구하라.
만약 당신이 남이 해놓은 일을 다시 한다면 그건 정신 수련 이상의 의미는 없다.
훌륭한 사진을 찍을려면 다른 훌륭한 사진을 보고, 훌륭한 사진가와 이야기를 나누어야한다.
다른 사람의 견습생이 잠시 되어 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사진들을 최대한 똑같이 한번 찍어보도록 해보라.
그리고 성공했다면 아무한테도 보여주지 말고 필름이랑 인화물을 다 던져버려라.
거장에게서 배우되, 그들과 똑같이 되지는 마라.
거장과 닮기를 추구하기보다 그들이 추구했던 것을 추구하라.
그렇다는 것은...
9. 필수 과목에 충실한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멀리 볼려면 거인의 어깨위에 서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오늘날까지 남아있는 위대한 사진가나 예술가들은 창의성에 대한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할 수 있다.
만약 그들의 다음 주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우선 그들이 간 길을 따라 걸어야한다.
그들이 벌써 알고 있는 거를 배우는 데 몇년이 걸린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왜냐면 그들도 몇년 걸려서 그 경지에 이르렀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진의 역사를 공부하라.
관행이나, 규칙, 많이 쓰이는 말들, 그리고 기술을 알고,
그리고 당신이 가지고 있는 질문에 대해서 답을 찾았던 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도록 노력하라.
10. (시작했으면) 끝을 내도록 하라.
필름이나 raw file을 가지고 예술 작품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위대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결국 아무것도 아니다.
영화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을 빌리면 : 끝을 내면 그들 (관객?)이 올 것이다.
일반적인 '관객의 법칙'이 있는데, 그건 당신이 무언가 완성하면 세상은 그걸 숨켜진 채로
두지는 않을거라는 것이다. 기회는 마술처럼 찾아올 것이다.
또 하나, 나중에 돌아보면 어떤 프로젝트가 최고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건 당연한 거다.
하지만 예를 들어 열번째 프로젝트가 최고의 프로젝트였다고 할 때,
그전의 아홉개의 프로젝트를 끝내지 못했다면 그 경지에 다다르지 못했을 것이다.
인생의 역작을 남기는 것에는 지름길도, 더 효과적인 길도 없다.
다만 그 역작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사전 작업을 하는 것뿐.
완성하라. 그리고 잊어버리고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라.
11. 창의력이라는게 시간표대로 움직여주는게 아니다.
당신의 잠재속에 있던 창의력이 나타날 때를 항상 준비하라.
녹음기를 가지고 다니거나, 종이와 펜을 가지고 다녀라. 뜻밖의 시간에 뜻밖의 생각을 잡는 것을 훈련하라.
매일 사진을 찍어라 .
최고로 멋지고 창의적인 생각이 전혀 기대하지도 않았을 때 나타날 수도 있다.
12. 사진을 찍을려고 하지 말고 예술 작품을 만들어라.
내가 말하는 것은 예술로서의 사진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을 표현하고
다른 이들과 연결되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예술 사진을 찍는다는게 수집가나 전시회 진행자 (curator)에게
기억될만한 작품을 차곡 차곡 쌓아두는 것은 아니다.
결국 제대로 된 작품은 당신을 세상에 내어보이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 사진을 보는 이들에게 그들을 세상과 그리고 결국 당신과 연결하게 만드는 작품을 보여주는 것이다.
만약 당신의 작품이 누군가 감동시키지 못한다면, 그건 아무 영향력이 없는 것이다.
13. 사진에 관한 기본 소양을 개발하라.
책을 읽고, 전시회를 보고, 잡지를 구독하라.
그래서 당신만의 이미지 갤러리를 만들고, 누가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지, 경향은 어떠한지,
그리고 당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아내라.
이상하게 들릴지 몰라도, 다른 사진가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결국 당신을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14. 만약 다른 사람이 자기 방식대로 무언가 하라고 한다면 그 조언은 무시해버려라.
물론 내가 지금 늘어놓는 조언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나는 사진 비평에 대해서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비평이 "나라면 이렇게 했을텐데..."라는 내용이라면 그것만큼 쓸데없는 비평도 없다.
그들의 사진도 아닐 뿐더러 그들이 어떻게 했을까 하는 거는 전혀 관계없는 헛소리다.
최고의 비평은 그들이 당신의 사진에서 무엇을 봤는가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본 것이 당신이 의도한 것인지, 아님 그들만의 시각인지,
그래서 성공인지 실패인지 결정하는 것은 당신의 몫으로 남겨두는 것이다.
15. 쉽게 대중 앞에 나서지 마라.
집안에나 작업 공간에 많은 사진을 벽에 붙일 공간을 만들어라.
그 사진들을 거기에 두고, 계속 들여다 봐라.
하루의 다른 시간대에 보고, 다른 빛에서 보고, 다른 분위기에서 보라.
당신의 반응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지켜보라.
그 사진 찍을 때 마음 속에 있었던 프레임을 안팍으로 생각해보라.
그렇게 하면 어떻게 인화를 달리해볼까, 다르게 크롭해볼까,
아님 그 이미지에 대한 전혀 다른 방식이 생각이 날 것이다.
사진이 당신에게 말을 하는 거고 - 당신은 듣는 것이다.
16. 도움을 바라지 말고 스스로 길을 만들어라.
물질이 없다고 일을 못하는 건 아니다.
뭐가 부족하다고 예술을 못하는 것도 아니다.
다른이들의 도움에 의존하지 마라 : 그건 그럴듯하게 보이지만 결국 함정이다.
의존하게 되면 다른 사람이 원하지 않는다면 진행이 안되게 된다.
결국 당신의 예술작품에 대해 제일 신경을 쓰는 이는 당신 자신이다.
스테펜 벤더 (Stephen Bender)가 말했듯이, 예술 생활은 뭔가 대가를 지불해야할 가치이다.
17. 당신의 목적에 대해서 확실히 생각하라.
돈을 벌기 위한 것인지, 아님 당신의 이름을 날리기 위해서인지. 대중이 좋아할만한 이미지를 만드는 것,
아님 당신이 반드시 만들어야하는 이미지를 만드는 것. 그중 어느것이 더 중요한지 생각하라.
운이 좋다면 둘 다 얻을 수 있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어느 것이 더 소중한지 알면 인생이 더 편해진다. 정답은 없다.
다만 두가지를 다 좇으면 헷갈리게 될 뿐이다.
18. 사진은 집단 작업은 아니다. 혼자 일하는 것을 배우라.
방해받지 않고 일하는 것을 배우라.
음악도 끄고 정적 속에 있어보라. 누구나 마음속에 창조적인 길로 이끄는 각자의 영감이 있다.
예외는 없다.
하지만 모든 영감이 말하는 공통적인 게 있다. 그걸 들을려면 조용한 곳에서 경청해야한다.
19. "사진이 될만한" 장면을 찍을려고 하지마라.
그게 사진찍을만한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제일 흥미가 생기는 것을 찍어라.
관심이 안가는 것을 찍어서 괜찮은 사진을 얻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대상에 대해, 빛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지, 어떻게 변화되어가는지,
그 대상에 대해 당신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열정을 보여라.
그게 사진의 주제이지 사진안에 담겨져 있는 사물이 주제는 아니다.
세상에 지루한 주제는 없다, 다만 재미없는 사진가가 찍은 재미없는 사진이 넘쳐날 뿐이다.
무언가에 열정을 가지면, 시간이 지나고 노력이 쌓이면 그 대상이 당신의 사진 속에 명백하게 나타날 것이다.
20. 생각하라. 피사체의 관점에서 생각하라.
사진을 보는 이들의 관점에서 생각하라. 당신이 드러내고자 하는 바에 대하여 생각하라.
시간의 흐름 속에 그게 어떻게 보일지 생각하라.
사진의 안쪽 뿐만 아니라, 가장자리에, 그리고 그 밖에 무엇이 있는가 생각하라.
당신이 사진을 통해 말한 것,
그리고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생각하라. 사람들이 당신이 무엇을 표현했다고,
그리고 무엇을 표현하지 않았다고 생각할지 생각하라.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 생각해야 하는지, 그리고 언제 생각을 멈추어야하는지 알아야한다.
생각없는 예술은 불완전하다.
생각만 있는 예술도 불완전하다.
단지 예쁘기만한 사진을 넘어설려면 생각하고 생각하지 않는 것 둘 다가 필요하다.
21. 예술이란 예술작품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인생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훌륭한 예술가가 되고 싶으면 먼저 훌륭한 사람이 되라.
단지 도덕적 관점에서 이야기하는게 아니다.
완성된 인격체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것이다.
위대한 예술가는 최고의 테크닉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감성으로 가득찬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디지털 카메라 사진 잘 찍는법
좋은 사진은 찍은 필름 통수에 비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 디자털 카메라의 자동 촬영기능에 의존하여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말하면,
A(Aauto) 또는, P(Program) 모드에 놓고 셔트만 누르면 나름대로 사진은 잘 나옵니다.
그러나 좀 더 디테일하게, 잘 찍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셔터가 경쟁력
사진을 찍을때
누구는... 양보다 질이라고 하고,
누구는... 질보다 양이라 합니다.
그러나 때에 따라 달라지게 마련인데,
인해전술로 상대편 사기를 저하시켜 전쟁에서 승리하는 상황을 종종 보아온 바, 양을 무시할 수만도 없습니다.
속된 말로 쪽수로 밀어붙이자는 말도 바로 여기서 나온 것이지 싶습니다.
일단 사람 머릿수만 많아도 기싸움에서 만큼은 절대 지지 않을 테니... 이를 셔터에 비유해보면,
무조건 셔터만 마구 눌러댄다고 해서 좋은 사진을 건질 확률이 높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저것 고려해서 살리고 싶은 느낌이나 의도,
또는, 구도 등을 심사숙고한 후에 한 장의 필살 셔텨를 누르는 것도 좋겠지만,
초보일 경우는 여러컷을 아낌없이 눌러 필름값 걱정 없으니 마음에 드는 컷을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당신의 셔터 경쟁력, 이제부터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셔터를 누르되, 같은 컷은 삼가라.
많은 컷을 찍어놓고 한 장을 고르는 것이라지만,
같은 구도, 같은 앵글, 같은 모습의 사진은 찍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필시 에너지 낭비요, 당신이 가지고 있는 예술의 끼를 소진하는 그릇된 행동입니다.
예를 들어
벚꽃 사진을 한 장 근사하게 남겨두고 싶다고 할 때, 한자리에 서서 같은 꽃을 피사체로 놓고 셔터만 누르지 말고,
아래에서 올려보는 앵글로 한 장, 가까이 접사버튼을 켜고 한 장, 벚꽃 가지까지 잡아서 한 장, 꽃 두어송이만
애교있게 한 장, 멀리서 한그루 전체가 나오도록 한 장, 하늘을 배경으로 한 장, 바닥에 떨어진 꽃송이 한 장...
하는 식으로 다양한 구도와 앵글로 나름대로 고민하면서 셔터를 눌러보고...
이렇게 되면 결과물에서 스스로 만족할 사진을 고를 확률도 높아지지만,
이 과정을 계속 연습해 가면, 버리는 사진없이 모두 만족스런 사진을 얻게 됩니다.
자, 이제 셔터를 누르는 힘이 당신의 포토 경쟁력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가능한 자연광을 사용하자
디지털 카메라는 자연광을 조명으로 사용했을 때 최상의 화질을 얻을수 있습니다.
즉 실내보다는 자연광이 잘 비치는 야외에서 촬영하는 것이 최상의 이미지를 얻는 방법입니다.
물론 일반카메라는 야외나 인공조명이 있는 실내에서도 무리없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지만,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는 결과 차이가 큽니다.
우리가 실내 조명으로 가장많이 사용하고 있는 형광등의 경우
이미지를 구성하는 픽셀 사이에 노색의 노이즈를 발생시키는현상을 보입니다.
이 노이즈는 이미지를 어둡고 칙칙하게 만들어 버리며,
백열등은 붉은색 노이즈를, 나트륨등 조명은 노란색 노이즈를 발생시킵니다.
이런 현상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빛이 잘 드는 실내나 야외에서 촬영하는 것이지만,
반드시 실내에서 촬영해야 하는 경우 보조 광원을 이용하는 방법도 좋은 해결책이라 생각이 듭니다.
화이트 밸런스(Auto White Blance)
영상을 구성하는 색상 중
가장 밝은 색을 기준으로 삼아 영상의 색조를 WHITE에 가깝도록, 조정해 주는 기능입니다.
이렇게 하면 자연색에 가까운 색조를 얻을수 있습니다.
현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기종의 디지털 카메라에는 AWB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여러가지 색의 조명 아래에서는 오동작을 할수 있습니다.
노을 촬영 하는 법
점점 해가 기울기 시작하면 이제 본격적인 노을 촬영이 시작됩니다.
모든 사진이 그렇지만 노을을 촬영한다고 해서
태양만 덩그렇게 사진에 박아 넣는다면 재미없고 심심한 사진이 되어 버립니다.
노을과 풍경을 어떻게 하면 분위기있게 담아내기 위해서 태양과 풍경을 잘 구성해서 셔터를 누르도록 합니다.
이때 측광은 Spot 측광으로 세팅하여 태양을 직접 측광하는 것이 좋으며,
반셔터 후 이동이라는 테크닉을 사용합니다.
태양을 화면의 중앙에 놓고 반셔터를 잡습니다.
그리고 반셔터를 유지하면서 카메라를 이동시켜 원하는 앵글을 잡고 셔터를 누르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사진의 노출은
스팟측광을 한 태양에 맞춰지며 구도는 셔터를 누르기전 맞춘 원하는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반셔터 후 이동이라는 테크닉은 사진 촬영의 기본중의 기본 테크닉입니다.
태양에 노출을 맞출 경우 태양은 적절한 노출로 표현되며
주변 풍경은 검은 실루엣으로만 인상적으로 사진에 찍힙니다.
일출과 일몰 촬영시 구도는 3/2 구도를 추천합니다.
하늘이 화면에 3/2 나오던지 아니면 반대로 육지가 나오게 하면 멋진 구도가 될수 있습니다.
인물을 촬영할때 초점은 어디에 맞추어야 하나?
촬영대상이 가까이 있건 멀리에 있건
인물 촬영은 거리에 관계없이 눈에 추첨을 맞추고 촬영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눈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사진에서 눈이 살아 있어야 인물 전체가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이며,
동물이나 곤충도 눈에 초점을 맞춥니다.
폭포사진 찍는 법
폭포처럼 움직이는 피사체는 셔터 스피드 값을 조정함으로써 다양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셔터 속도를 빠르게 하면 정지화면처럼 보이고,
셔터 속도를 느리게 하면 뽀샤샤하게 살아 있는 느낌의 사진이 됩니다.
일단 셔터스피드가 1/30초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에 삼각대가 필수적입니다.
얼굴과 몸매 날씬하게 찍기
인물을 찍을 때 날씬한 사진을 원하신다면 다음과 같이 따라해 보세요.
얼굴 또는 몸이 카메라를 바라볼 때 정면에 위치하면 가장 살쪄 보입니다.
약간 측면으로 몸을 돌린 후 찍으신다면 확실하게 날씬해진 몸매와 얼굴을 느낄 수 있습니다.
45도 정도가 가장 날씬해 보이는 각도이며, 얼짱 찍을 때 처럼 얼굴의 턱을 안으로 당기면 더욱 좋습니다.
창밖의 풍경을 찍을때 주의 사항
유리창을 통하여 밖의 풍경을 촬영할경우 자동카메라의 특성상 유리창에 초점이 맞아,
정작 찍고자 하는 창밖의 전경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이럴땐 풍경 촬영모드을 이용합니다.
촬영모드를 보면 산모양으로 된 아이콘이 있는데, 그것이 먼곳을 찍을때 사용되는 풍경모드입니다.
(초점거리 5M ~ 무한대까지)
비오는 날에 멋진 사진 찍기(수동모드)
비오는 날이나, 흐린날엔 분위기 있는 단색조의 풍경을 촬영할 수도 있고,
흐려진 배경과 포인트가 되는 원색주제를 대비시켜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빗물에 비친 빨간색 우체통이나 노란우산을 쓰고 있는 사람을 찍는다면, 멋진 결과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흐린날엔 노출이 부족하기 때문에 라이트가 자동으로 발광할수도 있는데,
이때 라이트를 발광시키면 분위기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없으므로 자동라이트를 정지시키고,
노출, 셔터스피드, 감도값를 조정하여 찍습니는다.
보급형 디카의 경우 보통 조리개값이 f2.8~f8의 수치를 가지고 있는데, 맑은 날엔 중간인 4~5정도에서
셔터 스피드 125/1초 정도가 적당하지만 흐린날엔 조리값을 최대한 개방하고(f2.8)
셔터스피드 값을 60/1초 정도로 줍니다.
너무 날씨가 흐리면 감도(ISO)값을 조정하는데 보통이 값이 100인데 200으로 올려서 찍습니다.
집에서 증명사진은 찍는 법
집에서 디카로 증명사진을 찍을 때 가장 유의할 점은 조명이 어둡게 때문에,
화이트 발란스(wb)를 맞추기에 신경써야 합니다.
ㆍ 배경은 주로 벽면이기 때문에 단색으로된 단순한 배경을 찾습니다.
ㆍ 삼각대 위에 카메라를 놓고 셔터속도는 느리게 하고, 조리개는 개방하여 플래쉬 없이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토모드보다 수동모드로 촬영한다)
ㆍ 탁상용 스탠드로 인물의 정면 45도에서 조명을 줄 경우 얼굴의 음각이 살아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주의 : 벽면과 인물이 바로 붙어 있으면 벽면에 그림자가 떨어질수 있으니 벽면과 인물이 조금 떨어져서 찍는다.)
ㆍ 마른 분들은 정면촬영을 하고 풍채가 있는 사람은, 몸을 비스듬히 하되 얼굴은 정면을 응시하며 촬영합니다.
ㆍ 안경 착용후 반사가 생기지 않도록 위해 턱을 밑으로 당겨서 촬영합니다.
ㆍ 촬영시 손에 흰색 복사용지를 턱을 향하게 들어 반사판 역할을 하게 촬영을 하면,
턱밑 그림자도 없애고 얼굴이 화사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기사진 예쁘게 찍는 법
1. 일반적인 촬영
웃는 표정 울고 있는 장면, 장난감 가지고 놀고 있는 표정, 하품하는 표정
2. 특정 부분의 촬영컷
손 발 귀 특정 부분 확대 촬영하거나 아빠 손 발과 비교하면서 찍습니다. 아이사진은 기록사진의 의미를
내포하기 때문에 많이 찍고, 연속촬영으로 파노라마 연출도 좋은 사진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 : 갓 태어난 아기에게 플래쉬 촬영은 아기의 시력을 저하시킴으로 조심해야 합니다.
인화지 크기별 권장 해상도
인화지 크기(inch) 권장 해상도 디지털 카메라 화소수
ㆍ 3x5 1,024 x 768 (이상) 85만 화소
ㆍ 4x6 1,280 x 1,024 (이상) 140만 화소
ㆍ 5x7 1,600 x 1,200 (이상) 210만 화소
ㆍ 8x10 2,048 x 1,536 (이상) 334만 화소
ㆍ 11x14 (A4용지크기) 2,272 x 1,704(이상) 413만 화소
TV화면 촬영은 어떻게 하나
TV화면은 1초에 30프레임으로 제작되어 있어 그냥 오토 메뉴로 찍으면 검은선이 나타납니다.
검은색이 보이지 않게 하려면 일단 삼각대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셔터우선 모드를 선택하신 후
셔터속도를 1/30초로 조정하여 촬영하면 됩니다.
컵이나 유리제품을 찍을때 물체 뒤에서 조명을 줍니다.
배경 벽면에 조명을 향하게 하면
물체에 빛을 직접 비추지 않아 거리감이 생기면서 은은한 느낌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애견동물 이쁜게 찍는 방법
1. 카메라를 애완동물의 눈높이에서 촬영합니다.
동물들은 움직임이 많으므로 음식이나 장남감 등으로 시선을 고정시킵니다.
2. 어두운 실내에서 찍을 경우 눈이 빨갛게 나오므로 주변이 밝은 곳에서 촬영합니다.
3. 카메라가 작동하려면 최소 1초정도가 필요한데 1초사이에 애견의 멋진 표정은 지나칠 수 있습니다.
예측 가능성을 보고 촬영합니다.
4. 애견의 특징이 있는 곳을 부각시켜 광학줌으로 찍습니다.
5. 찍을때 스푸이를 뿌려도 포샤샤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흰색옷을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녹색기가 돌게 나온다.
화이트 밸런스란?
사람을 찍었는데 얼굴이 너무 하얗게 나왔거나 하얀색 옷을 입고 찍었는데,
녹색기가 돌게 나오는 경우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는 카메라가 인간의 눈과 다르게 색을 인식하기 때문인데 메뉴에서 "화이트 밸런스(WB)"를 설정해 주는
것으로 보다 정확한 색상을 얻을 수 있다. 날씨가 좋은 평소엔 AUTO로 놓고 찍습니다.
수동조절시 값
ㆍ 텅스텐 전구의 빛 : 2800K
ㆍ 형광등 빛 : 4500~6500K,
ㆍ 흐린날의 태양빛 : 6500~7000K
ㆍ 맑은 날의 태양빛 : 8500~9000K
사진이 흐리게 나오는 경우
초점이 맞지 않아 인물이 흐리게 나오는 것은,
초점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거나 셔터를 누르는 순간 흔들린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카메라는 셔터가 2중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셔터를 반정도 누르는 '반셔터' 상태와 셔터를 끝까지 누르는 상태로 구분됩니다.
일단 촬영시 반셔터를 누르면 잠시후 LCD창에 초점이 맞았다는 '●'등의 표시가 나타납니다.
그 후 셔터를 끝가지 눌러 사진을 찍습니다.
초점을 맞추고자 하는 피사체가 작거나 잘 보이지 않는경우!!
같은 거리의 바로 옆의 피사체에 반셔터를 누른상태에서 초점을 맞춘 후 구도를 옮겨 찍습니다.
눈이 빨갛게 찍히는데(적목현상)
플래쉬 빛과 눈이 직각을 이루고 실내가 너무 어두워 이런 현상이 생깁니다.
불빛이 환한 곳에서 촬영을 하고 렌즈보다는 렌즈 위쪽을 바라보게 합니다.
아니면, 디카와 인물의 눈이 직각이 되지 않도록 아래서 찍던지 위에서 찍으면 됩니다.
인물은 선명하게 배경은 흐리게 찍는 법
연예인들의 프로필 사진이나 신문, 잡지 등의 사진을 보면
인물은 도드라지고 배경은 뿌옇게 처리되는 사진들은 어떻게 찍을까요?
이와 같은 효과는 조리개 우선 모드를 이용하여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조리개 우선모드는 어느 정도 수동기능을 갖추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에 포함되어 있는 기능으로,
조리개 값만 설정해 주면 나머지 노출 값은 카메라가 알아서 설정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조리개 구경이 넓어지면 피사계 심도가 낮아져서 배경에 초점이 맞지 않고, 피사체만 선명하게
표현하는 반면 조리개 구경이 좁아지면, 화면 전체에 초점이 맞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야경사진을 잘 찍는 방법
밤에 플래쉬를 터트리고 찍는 사진은 인물은 제대로 나오지만,
배경의 너무 어둠게 나와 멋진 야경을 재현할수가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찍어야 밤 야경의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있을까요?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고 찍어야만, 야경에서만 볼수 있는 조명등의 아름다움을 표현할수 있습니다.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기 때문에 카메라는 적정량의 빛을 받아 드려야 하기때문에, 셔터를 오래 열어두게 됩니다.
고로 서티스피드가 길어지기 때문에 삼각대가 필수적입니다.
디카인 경우 메뉴얼 모드나,야경에 찍을 수 있는 야경모드가 있을것입니다.
메뉴얼 모드에서 셔터스피드를 3~10초 사이로 설정하며,
플래쉬없이 찍게 되니 당연히 몇초 동안은 인물이 움직이지 말고 부동자세로 있어야 합니다.
만약 움직이게 된다면 여러개의 인물잔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 다른 방법은 플래쉬는 꺼둔 상태에서 ISO 수치를 높혀 주시면 됩니다.
100이 기본이라면 400이나 800 이정도로 올려주시면 적은 빛으로 적정량의 사진을 얻으실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사진 잘 찍는 법
1. 사진을 찍을때 자 찍습니다.
하나~ 둘~ 셋을 세고 찍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인물 표정이 경직되어 어색하게 사진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먼저 하나, 둘, 셋하는 주문을 외우시지 마시고 하나 하면서 동시에 찰칵 찍으면,
긴장되기 전에 찍는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2. 카메라와 모델의 시선을 약간 어긋나게 합니다.
영화에서 배우들끼리 대화를 나눌 때 자세히 보면 카메라와 약간의 시선의 차이가 있습니다.
카메라를 정면을 보지 않고 약 15도 정도의 각을 주고 찍습니다.
3. 노출은 얼굴에 맞춥니다.
인물사진을 찍을 때 가장중요한게 얼굴입니다.
그래서 노츨을 조정할때 얼굴을 화면 중심에 넣고 반셔터를 누른후, 노출과 초점이 잡시면 구도를 움직여 찍습니다.
좀더 가까이 다가간다
사진은 인물과의 거리가 가까울 수록 좋습니다.
가까이서 촬영하면 인물이 잘 표현되어 불필요한 배경을 없애지고 선명도를 높여줍니다.
인물을 화면 중심에 놓는것을 피합니다.
인물을 배경 중앙에 위치시키는 것은 잘못된 설정은 아니지만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시키면
전체적인 구성이 더 다이나믹하고 흥미롭습니다.
플래시는 적절히 사용하자
디카는 필름 카메라 보다 빛에 민감하여 자연광에서도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낮에 실내에서 내장 플래시를 터트리면, 사진이 지나치게 밝게 나와 흐릿해 보이기도 합니다.
실내에서도 자연광이나 실내 조명만 이용하고 실내가 어둡다면 외장 플래시를 사용을 권합니다.
내장된 플래시를 이용할 때는 멀리 떨어진 인물을 찍으면 어둡게 나옵니다.
찍으려는 대상 혹은 사람에게서 세 발걸음(약 2.7m) 이상 떨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광학 줌(zoom)과 디지털 줌의 차이점
1. 줌 기능이란
카메라의 줌 기능은 자체적인 비율내에서는
어떤 거리에서도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가변초점 거리를 가지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표준에서 망원으로, 광각에서 표준으로의 화각의 변화를 임의로 정할 수 있습니다.
줌을 사용하여 촬영을 하면 멀리 있는 물체도 가까이에서 찍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는 반면
줌 기능을 장착할 수록 카메라의 크기가 커진다는 점과 화질의 저하 등의 단점도 꼽을 수 있습니다.
또 망원 줌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광각에 비해 화각이 좁아지고 피사계 심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기존의 필름 카메라에서는 줌이라 하면 렌즈를 통한 광학 줌을 의미하지만, 디지털 카메라의 줌 기능은
크게 디지탈 줌과 광학 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2. 광학 줌이란
광학 줌은 여러 개의 렌즈를 조합해서 움직이므로, 초점 거리를 줄이거나 늘려서 피사체를 확대하는 기능입니다.
광학 카메라는 실질적으로 다중 초점거리를 갖는 카메라를 의미하며 CCD를 이용해,
이미지의 일부를 확대하는 디지털 줌과는 구별됩니다.
최근에는 보통 2~3배 줌 이상을 내장하고 있는 모델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줌 렌즈는 단초점 렌즈에 비해 다양한 화각과 원근감을 가지고 있고 화질의 저하없이 멀리 있는 사물을
크게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사용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기능입니다.
단점으로는 렌즈밝기가 어두워진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3. 디지탈 줌 이란
디지탈 줌은 광학 줌과는 달리 렌즈와는 별개로 CCD에서 이미지를 확대하여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그러므로 초점거리를 바꿀 수 없는 단 초점 렌즈에서도 디지탈 줌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간단히 말 하자면 포토샵이나 ACDSee같은 그래픽 프로그램에서 이미지를 확대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디지탈 줌은 멀리 있는 물체를 가까이 보거나 확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디지탈 줌의 특성상 본래의 이미지에 비해 해상도가 많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디지탈 줌은 카메라의 재생 모드시 촬영한 사진의 일부를 확대하여 보여주는 기능도(재생 줌)
가능하기 때문에 촬영한 이미지를 그 자리에서 바로 자세하게 모니터하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가형 디지털 카메라를 제외하고는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에는 줌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보통 광학 줌 3배가 일반적이며, 기종에 따라 디지탈 2배 정도의 줌이 있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탈 줌은 촬영된 사진의 일부를 확대하는 것이므로
위의 사진들을 비교해 보시면 알 수 있듯이 광학 줌과 화질의 차이가 현저합니다.
그러므로 화질을 중요시하는 분들에게는 디지탈 줌의 효과는 없다고 보시면 되고,
구입하실 때는 광학 줌이 몇 배까지 지원되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디지털 카메라 용어 설명
디지탈 줌 (digital zoom)
촬영시 보여지는 이미지나 촬영한 사진의 일부를 확대하여 보여주는 기능으로 디지탈 줌을 사용하여 촬영하면
이미지의 해상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멀리 있는 피사체를 확대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미지의 저하로 자주 사용하지는 않게 됩니다.
광각 렌즈 (wide-angle lens)
표준렌즈보다 초점 거리가 짧은 렌즈를 말하며 화각이 60도 이상으로 넓습니다.
일반적으로 28~40mm 정도를 말하며, 25mm 이하는 초광각 렌즈로 구분합니다.
표준렌즈에 비해 넓은 범위로 찍히며 촬영 대상이 렌즈에 가까울수록 크게 과장되며,
광범위하게 촬영되고 배경은 작게 찍히므로 원근감이 강조됩니다.
망원 렌즈 (telephoto lens)
유효 초점 거리가 실제 렌즈의 길이보다 길게 만들어진 렌즈를 말합니다.
먼 거리의 피사체를 좀 더 가까이 촬영하고 싶을 때 사용하게 됩니다.
뷰 파인더 (viewfinder)
촬영할 피사체를 보고 구도를 설정하기 위한 카메라의 작은 창으로, 일안 리플렉스 방식과 이안 방식이 있습니다.
일안 반사식 카메라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이 뷰 파인더에 전해지므로 시차가 없습니다.
뷰 파인더는 실제로 촬영되는 피사체를 그대로 보여주는 광학식 뷰 파인더와 액정 화면에서 보여지는
이미지가 그대로 전달되는 전자식 뷰 파인더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부 디지탈 카메라에서는 액정 화면의 채용으로 뷰 파인더를 대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셔터스피드
CCD 또는 필름에 빛이 닿을 수 있도록 셔터를 개방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보통 디지털 카메라는 필름 카메라보다 셔터스피드가 느립니다.
아웃 포커스 (out of focus)
아웃 오브 포커스가 정확한 명칭입니다.
초점이 벗어나 있다는 것을 뜻하는 말로 표현 의도에 따라서는 전체적으로 초점을 맞추지 않고,
주요한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어 바로 앞이나 배경을 뿌옇게 하여 피사체를 부각시킬 수 있는 촬영 방법입니다.
역광 (back light)
일반적으로 피사체의 뒤쪽에서 카메라를 향해 광선이 비추고 있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역광촬영에서는 빛과 그림자가 강조되어 개성적인 사진이 만들어집니다.
피사체의 윤곽을 밝게 조명하므로 배경보다 피사체를 돋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접사 (close-up)
클로즈업과 같은 의미로 피사체에 접근하여 촬영한 사진을 말합니다.
근거리 촬영보다 더욱 피사체에 접근하여 촬영한 것으로 피사체의 작은 부분을 확대촬영하거나
꽃이나 곤충을 가까이에서 촬영합니다.
파노라마 (panorama)
파노라마 촬영모드로 전환하여 찍고 싶은 구도를 촬영범위 내에 넣고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파노라마 촬영모드를 따로 지원하는 카메라도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하게 편집할 수도 있습니다.
픽셀 (pixel)
화소, CCD를 말할 때의 단위가 픽셀입니다.
보통 해상도를 640 x 480 / 800 x 600 / 1,024 x 768 / 1,280 x 960 등으로 표현하며
숫자가 클수록 고 화질을 의미합니다.
화이트밸런스
이미지의 가장 밝은 부분이 흰색이 되도록 빨간색과 녹색, 파란색의 밝기를 조절하는 것으로
카메라의 화이트 밸런스 조절기능을 사용하면 일광용 표준 RGB 밸런스로부터 이탈된 광선을 보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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