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경고신호
암이 몸에 보내는 신호
암은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병입니다.
아래는 암의 몇 가지 가능한 경고 신호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나 신호가 나타나더라도 모든 경우가 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가능한 빠르게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정상적인 혹이나 종양
피부나 조직에서 새롭게 나타난 혹이나 종양이 있거나,
기존의 혹이나 종양의 크기, 모양, 색상 등에 변화가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해열, 통증, 피로감
계속되는 해열, 만성적인 통증, 지속적인 피로감은 암의 가능성이 있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소화기관 문제
소화기관에서 발생하는 문제로는,
속쓰림, 소화불량, 소화기 통증, 변비 또는 설사와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체중 변화
갑작스런 체중 감소 또는 증가가 암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피부 변화
피부색이 변하거나, 검은 점이나 크기가 변하는 주근깨와 같은 것들이 발견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호흡 문제
만성적인 기침, 허풍 또는 호흡곤란은 폐암 등 호흡기계와 관련된 암의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식욕 감퇴 또는 불량
급격한 식욕의 변화, 먹는 것에 대한 흥미 감소, 또는 음식에 대한 취향 변화가 있을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암은 종류와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를 수 있으며,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나 신호가 발견될 경우,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평가와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의학적인 조언에 따르는 것도 암 예방과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에서 제정한 7가지 경고 신호입니다.
암의 7가지 경고신호(미국암학회)
암의 7가지 경고신호(미국암학회)
① 대변이나 소변에 이상이 있다( Change in bowel or bladder habits)
② 부스럼이나 헌 자리가 잘 낫지 않는다( A sore that does not heal)
③ 비정상적인 출혈이나 분비물이 있다( Unusual bleeding or discharge)
④ 유방이나 다른 곳에 멍울이 만져진다( Thickening or lump in breast or elsewhere)
⑤ 만성 소화 불량이거나 음식을 삼키기가 어렵다( Indigestion or difficulty in swallowing)
⑥ 사마귀나 반점이 급격히 커진다( Obvious change in wart or mole)
⑦ 기침이 계속되거나 이유 없이 목소리가 쉰다( Nagging cough or hoarseness)
우리나라에서도 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1989년 대한 암협회에서 제정한 9가지 암의 위험 신호가 있습니다.
암의 위험 신호(대한 암협회)
암의 위험 신호(대한 암협회)
① 위: 상복부 불쾌감, 식욕부진 또는 소화불량이 계속될 때
② 자궁: 이상 분비물 또는 이상 출혈이 있을 때
③ 간: 우상복부 둔통, 체중 감소 및 식욕 부진이 있을 때
④ 폐: 계속되는 마른 기침이나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때
⑤ 유방: 무통의 종양 또는 유두 출혈이 있을 때
⑥ 대장, 직장: 점액이나 혈변이 나오고 배변 습관의 변화가 있을 때
⑦ 혀, 피부: 난치성 궤양이 생기거나 검은 점이 더 까맣게 되고 커지며 출혈할 때
⑧ 비뇨기: 혈뇨나 배뇨불편이 있을 때
⑨ 후두: 쉰 목소리가 계속될 때
물론 이런 증상이 모두 암으로 인해서 생기는 것은 아니며,
암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암은 늦게 진단되면 완치될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으므로 이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의사를 만나서 적절한 검사를 받고 암이 아닌 것을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암이더라도 조기에 진단을 해서 완치를 목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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