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孔子) Confucius
기원전 551년~ 기원전 479년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는
기원전 551년 노(魯)나라에서 태어났으며,
기원전 479년 고향에서 73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공자는 세계 4대 성인의 한 사람으로
중국 춘추 시대의 사상가ㆍ학자이며, 이름은 구(丘). 자는 중니(仲尼) 입니다.
공자는 노나라 사람으로 여러 나라를 두루 돌아다니면서
인(仁)을 정치와 윤리의 이상으로 하는 도덕주의를 설파하여, 덕치 정치를 강조하였습니다.
공자의 대표적 서적은 논어입니다.
논어는 공자가 직접 쓴 것이 아니라, 제자들이 공자가 한 말을 옮겨 적은 언행록입니다.
논어는 개인의 사상을 다룬 서적 중 가장 오래된 책이며,
한나라 이후 유교가 국가의 중심 국교로 채택되었기에,
논어는 중국에서 높은 지위를 가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만년에는 교육에 전념하여 3,000여 명의 제자를 길러 내고,
≪시경≫과 ≪서경≫ 등의 중국 고전을 정리하였으며,
제자들이 엮은 ≪논어≫에 그의 언행과 사상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사마천은 그가 쓴 《사기(史記)》에서,
중국 천하를 떠돌아다니며 유세하는 공자를 가리켜 ‘상갓집 개’라고 불렀는데,
다시 말해서, 밥을 주는 사람은 있어도 돌아갈 집이 없다는 뜻이었다고 합니다.
공자 명언 50선과, 힘들고 무기력할 때 읽으면 좋은글 15선
▶ 공자 명언 50선
1.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나니, 반드시 이웃이 있다.
2. 인간과 동물은 미미한 차이가 있을 뿐이고, 대부분의 인간은 그 차이조차 없다.
3. 젊은이를 존중하라.
그들의 미래가 우리의 현재와 같지 않을지 어찌 아는가?
4. 군자는 세상에서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이 없이, 오직 옳은 것을 따를 뿐이다.
5. 무위도식하는 선비는 선비라 일컬을 수 없다.
6. 강직함, 의연함, 소박함, 과묵함은 인(仁)에 가깝다.
7. 군자는 말하기 전에 행동하고, 그 후 자신의 행동에 맞춰 말을 한다.
8. 자기보다 못한 자를 벗으로 삼지 말라.
9. 나는 앎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아니다.
옛 것을 좋아해 부지런히 탐구해 온 사람이다.
10. 이미 끝난 일을 말하여, 무엇 하며 이미 지나간 일을 비난하여 무엇하리.
11. 덕으로 정치를 하는 것은, 북극성은 제자리에 있고 모든 별이 그 주위를 도는 것과 같다.
12. 지혜가 넘치더라도 덕이 없다면, 권력을 얻어도 반드시 잃을 것이다.
13. 상처는 정의로 갚고, 은혜는 은혜로 갚아라.
14. 백성들로 하여금 어떤 행동방식(도리)을 좇게 할 수는 있으나, 그것을 이해시킬 수는 없다.
15. 흠집 없는 조약돌보다는 흠집 있는 다이아몬드가 낫다.
16. 좋아하는 직업을 택하면, 평생 하루도 일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17. 화가 치밀어 오를 때, 그 결과를 생각하라.
18.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하고 직접 해본 것은 이해한다
19.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20. 실수를 부끄러워 말라,
실수를 부끄러워하면 실수가 죄악이 된다.
21. 인간은 선천적으로는 거의 비슷하나, 후천적으로 큰 차이가 나게 된다.
22. 어진 사람은 난관의 극복을 제일 중요한 일로 생각하고,
성공 여부는 부차적인 것으로 본다.
23. 군자는 마음이 평안하고 차분하나, 소인은 항상 근심하고 걱정한다.
24. 늘 행복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려면, 자주 변해야 한다.
25. 능력은 그 수요를 결코 충족시킬 수 없을 것이다.
26. 가장 위대한 영광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음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데에 있다.
27. 나는 아직까지 어진 것을 좋아하는 사람과,
어질지 못한 것을 미워하는 사람을 보지 못하였다.
어진 것을 좋아했던 자는 더할 나위가 없었더라.
28. 어진 사람을 보면, 그와 같이 되기를 생각하고,
어질지 않은 사람을 보면, 속으로 스스로 반성하라.
29. 예절의 법칙을 제대로 알지 않고서, 인격을 쌓는 것은 불가능하다.
30. 군자는 작은 일에서는 진가를 알 수 없으나, 큰일은 맡을 수 있고,
소인은 큰일은 맡을 수 없으나, 작은 일은 잘 할 수도 있다.
31. 모든 것은 제각기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나, 모든 이가 그것을 볼 수는 없다.
32. 어디를 가든지 마음을 다해 가라.
33. 교묘한 말과 간사한 외모는 진정한 미덕과는 거리가 멀다.
34. 내가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행하지 말라.
35. 거친 밥 먹고 물 마시고 팔베개하고, 누워도 즐거움이 또한 그 가운데 있나니
의롭지 않게 얻은 부와 명예는 내게는 뜬구름과 같음이다.
36. 뜻있는 선비와 덕이 있는 사람은, 덕을 해하며 살려 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삶을 희생하여 덕을 지켜낼 것이다.
37. 충심과 성실을 첫 번째 원칙으로 지켜라.
38. 진정한 앎은 자신이 얼마나, 모르는지를 아는 것이다.
39. 복수의 여정을 시작하기 전, 두 개의 무덤을 파라. 너도 죽는다.
40. 좋은 사람을 보면 그를 본보기로 삼아 모방하려 노력하고,
나쁜 사람을 보면 내게도 그런 흠이 있나 찾아보라.
41. 마음에 서서히 젖어드는 비방과 살을 파고드는 상처와 같은 발언에도
흔들리지 아니하는 사람이야말로 현명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42. 산 사람도 섬기지 못하는데, 어찌 죽은 이의 영혼을 섬기겠는가?
삶에 대해 모르는데 어찌 죽음에 대해 알 수 있겠는가?
43. 인간의 천성은 비슷하나, 습관의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
44. 알고 있을 때는 알고 있음을 밝히고,
잘 모르고 있을 때는 모름을 시인하는 것이 바로 참된 지식이다.
45. 상처는 잊어라.
은혜는 결코 잊지 말라.
46. 허물이 있다면, 버리기를 두려워 말라.
47. 군자는 자신에게서 구하고, 소인은 남에게서 구한다.
48. 지식의 본질이란?
지식이 있으면 그것을 적용하는 것이고,
지식이 없으면 자신의 무식함을 자백하는 것이다.
49. 스스로를 존경하면 다른 사람도 당신을 존경할 것이다.
50. 군자는 말은 어눌해도 행동에는 민첩하다.
▶ 힘들고 무기력할 때 읽으면 좋은 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렵고, 힘들고, 지칠 때가 누구나 있으실겁니다.
저 또한, 많은 시간을 견뎌온 사람이고, 지금도 견디고 있습니다.
지금 이글은 그런분들이 한번쯤 보시고,
힘을 낼 수 있는, 그래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허물이 있다면, 버리기를 두려워 말라.
2. 앞날을 결정짓고자 하면 옛것을 공부하라.
3. 스스로 존경하면 다른 사람도 그대를 존경할 것이니라.
4.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5. 멈추지 않으면 얼마나 천천히 가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느니라.
6. 실수를 부끄러워 하지 말라, 실수를 부끄러워하면 그것이 죄가 되느니라.
7. 산을 움직이려 하는 이는 작은 돌을 들어내는 일로 시작하느니라.
8. 좋아하는 직업을 택하면 평생 하루도 일하지 않아도 될 것이니라.
9. 모든 것이 저만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나 모든 이가 그것을 볼 수는 없느니라.
10.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11. 가장 큰 영광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음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데에 있다.
12. 군자는 마음이 평안하고 차분하나, 소인은 항상 근심하고 걱정한다.
13. 과오를 범하고 고치지 않는 자는 (또 다른) 과오를 범하고 있는 것이니라.
14.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 참으로 아는 것이다.
15. 군자는 세상에서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이 없이 오직 옳은 것을 따를 뿐이다.
<읽어주는 오디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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