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한 수저"의 놀라운 효과
꿀은 '천연 항생제'
꿀은 항생, 항균,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어,
감기나 독감같은 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쫓을 수 있습니다.
꿀은 여러 수준의 감염으로 부터 재발하거나 내성이 생기지 않는 최고의 항생제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전 세계의 전통 의약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따가운 목을 부드럽게 하는 완화제로 꿀을 지정했습니다.
따뜻한 꿀물 한 잔은 인후염을 완화시켜주며 호흡기 감염에 맞서 싸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옛 어르신들이 목이 아플 때 꿀물을 마시라는 조언은 괜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면역력 증가
꿀의 매우 독특한 성질 중의 하나는 바로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는 것입니다.
바로 비타민과 미네랄, 각종 효소가 풍부하기 때문인데요.
심지어 꿀의 강력한 항생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도 있는데,
몸 속의 박테리아가 꿀과 직접 접촉하면 바로 죽는다고 합니다.
이는 과학시간에 많이 나왔던 삼투압 효과 덕분이며,
꿀의 높은 설탕 함량이 박테리아의 수분을 빼내면서 박멸시킨다고 합니다.
독소 배출 효과
사실 우리는 많은 독을 섭취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술은 물론, 온갖 스트레스나 피로 역시 몸 속에 적지 않은 독소 혹은 노폐물을 쌓는 결과를 낳습니다.
따뜻한 꿀물 한 잔을 마시면 몸 속의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꿀물에 레몬즙을 약간만 섞어주면, 해독 작용을 높일 수 있으며,
레몬 역시 이뇨 효과가 있어 몸 안에 쌓인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염증과 통증 완화
코펜하겐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꿀물을 섭취한 참가자는 몇 분 안에 통증이 완화되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꿀물을 마시는 것이 관절 통증을 완화 및 예방을 위해 권장하기도 합니다.
그밖에도 편두통이나 만성통증이 있다면 식생활에 꿀을 더해보시면, 진통제가 덜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시간을 통증 없이 여가에 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꿀의 항산화작용은 언젠가부터 프로폴리스라는 단어와 함께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항산화 효과 덕분에 적정량의 꿀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면서 혈관 벽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
동맥경화를 예방해줍니다.
더부룩한 복부팽만 방지
복통이나 복부팽만감으로 고생중이라면, 따뜻한 물에 꿀을 타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꿀이 뱃속에서 부글거리는 가스를 중화시켜주면서 잠시 후면 몸이 훨씬 가뿐해집니다.
체중 감량 효과
체중 감량이라니, 꿀은 설탕 덩어리 아닌가요?
라고 생각하겠지만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물론 꿀은 당분 함량이 높지만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설탕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천연 꿀은 과당과 포도당의 단당류로 구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천연 당분은 포만감을 주고, 단것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단 음식이 먹고 싶을 때 꿀을 ‘조금’ 먹어주면 좋습니다.
심장병을 예방한다
꿀의 항산화 작용은 심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줄어든다는 것은 심장 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이 줄어든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높은 콜레스테롤을 가진 참가자가 물에 꿀 2큰술을 섞어서 마셨더니,
2시간 안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10프로 가량 낮아졌다고 합니다.
에너지를 향상시킨다
영양학자인 ‘신디아 사스’는 꿀에는
산화방지제가 풍부해 혈액 내의 당도 수치와 인슐린 수치를 오래 유지 시킨다고 합니다.
꿀에는 1큰술(21g)당 약 17g의 탄수화물이 들어 있습니다.
이 정도 양은 피곤한 몸을 회복하는 데 충분합니다.
그래서 운동 직전에 먹기 좋은 음식입니다.
무엇보다 항생, 항균,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는 꿀을 매일 한수저씩 꾸준하게 드시면,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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