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빠지는 차" 어떻게 먹어야 할까?

 

 

살 빠지는 차

고민도 날려버릴 반가운 소식을 TV에서 전해 들었습니다.

바로 마시면 살이 빠지는 차가 있다는 이야기인데...

 

100%로 믿을 수 없기에, 확인 차 알아보았습니다. 

많은분들의 바램 중에 하나가, 바로 날씬해지고 싶은 소망입니다.

 

그로인해,

헬스와 요가ㆍ다이어트 등으로 많은 운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마시는 차에 살빠지는 효과가 있다면...

운동과 함께 같이 하시면 좀 더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살빠지는 차와 마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히비스커스차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히비스커스라는 이름이 굉장히 익숙할 것 입니다.

그만큼 시중에 히비스커스로 만들어진 보조 식품이 굉장히 많기 때문입니다.

 

히비스커스는 꽃잎에 함유된 HCA라는 성분은

음식을 통해 섭취한 탄수화물이 체내에 지방으로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연산이라는 성분은

피로를 회복하고 운동 후 발생하는 근육통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옥수수 수염차

옥수수 수염은 이뇨작용에 좋아 약재로도 사용이 됩니다.

​소변을 봐도 시원한 느낌이 없고 몸이 잘 부어,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라면 옥수수 수염차를 꾸준히 섭취해 보시기 바랍니다.

 

흔히

물로 마시는 옥수수차와는 차이가 있어서, 

옥수수 수염차는 과도한 복용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팥차

팥을 원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팥은 칼로리가 매우 낮을 뿐만 아니라 칼륨 철분이 풍부해서 몸의 붓기를 해소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서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질병과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구기자차

다이어트를 하려면 우선,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기본적 사항입니다.

 

그런데

평소보다 음식 섭취량을 줄이면, 허기를 빨리 느끼고 배고픔을 잘 참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구기자는 지구력을 올리는데 효과가 있어서,

식사량이 줄어 허기를 심하게 느끼는 경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롱차

우롱차는 신진 대사를 활성화 시키고

지방 분해를 촉진하여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을 통해 섭취한 지방의 배출을 증가시키므로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 우롱차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감비차

감비차는 중국 사람들이 즐기는 차입니다.

중국의 음식들 대부분이  기름진 음식의 종류가 많습니다.

 

감비차는 체지방을 없애는데 효능이 있어서,

기름진 음식을 즐기는 중국인들이 지방을 없애고자 매일 식사후 3회 마신다고 합니다.

 

※ 주의사항은

식후에 한 잔씩 꾸준하게 드시는 것이 좋고, 

차게 드시지 말고 뜨거울 정도로 데워서 복용해야 빠른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칡차

칡은 지방이 없고 열량이 매우 낮은 식품입니다.

칡차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갱년기 여성에게 더욱 이로운 차입니다.

또 혈액 순환을 개선해서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솔잎차

솔잎차는 체내에 누적되어 있는 독소를 없애고, 

지방을 분해하는데 우수한 효력이 있습니다.

 

특히,

위기능이 약해서 잘 체하거나, 

구역질을 자주 하는 분들에게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칼로리가 제로이기 때문에

연하게 자주 마셔도 무리가 없어 좋습니다.

​

마음을 안정시키고 너그러운 마음을 갖게 하는 효능도 있으니, 

스트레스에 취약한 분들이 자주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테차

마테 나무의 잎을 우려 만든 것으로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즐겨 마시는 차입니다.

마테차는 공복감을 줄여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식전에 마시면 식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테차에 함유된 클로로겐산은

체지방의 분해를 촉진하여 지방 성분이 몸에 쌓이는 것을 억제합니다.

 

또한

철분과 사포닌이 풍부해서 빈혈을 예방하고 신진 대사와 혈액 순환을 활성화 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평소 손발이 차가운 분들께 더욱 적합합니다.

 

 

방기차

방기차는 몸이 잘 붓고,

그래서 살이 많아지는 비만의 경우, 살빠지는차로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

하루를 기준으로 마실 정도의 방기와 약간의 감초를 첨가하여 씻은 후

물에 은은하게 끓여 3회분으로 나눕니다.

 

식사하기 약 30분 전에 방기차를 마시면,

식욕이 조절되고, 소변과 함께 노폐물과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어 붓는 증상을 줄이는데 좋습니다.

 

 

백차

백차는 한국인들에게 꽤나 생소한 차입니다.

다른 차와는 달리 찻물을 우려도 거의 물과 같은 색을 가지고 있으며 맛도 밋밋한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마시기만 해도 체중이 줄어든다는 차라는 수식어에서 알 수 있듯이

백차는 지방의 연소를 촉진시키고 체지방의 분해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해독 작용이 뛰어나서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붓기를 완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보이차

보이차는 다른 차에 비해서 카테킨과 갈산 성분이 더 풍부하게 함유된 것이 특징입니다.

카테킨이라는 성분은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고 배출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갈산이라는 성분도 지방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체중 조절을 할 때 꾸준히 마셔주면 매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율무차

율무는 당뇨를 앓는 분들이 이용하는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는 것으로

쌀에 비해 낮은 칼로리와 이뇨작용을 돕기 때문입니다.

 

이 율무를 차로 마시는 방법은

시중에 판매하는 분말식품을 이용해도 되지만, 직접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율무를 깨끗하게 씻은 후에

잘 말린다음 살짝 볶아 분말형태로 만들면 됩니다.

 

식사하기 전에 차로 마시면,

식욕이 줄고 혈액도 맑아진다고 하니, 건강에 이롭고 식사량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말차

흔히 말차와 녹차가 같은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말차는 잎차를 고운 가루로 만든 형태입니다.

 

카페인 성분이 녹차에 비해 적게 함유되어 있으면서

신진 대사를 촉진하고 체지방 분해를 촉진하여 체중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이 매우 풍부하여 각종 질병과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합니다.

 

 

위와같이 많은 종류의 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많은 효과를 보며,

많이 추천하는 차 3가지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①    옥수수수염차  

 

부기 빼는 최고의 음료이며, 신장에 전혀 부담 없이 이뇨작용을 도와줍니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아침에 얼굴이 붓는 등 부종에 의한 비만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실제로 다이어트 동호회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 다이어트 차입니다.

 

이뇨 효과가 뛰어난 오이를 넣어 함께 끓이면 그 효과가 배가 되며,

양파를 넣는 경우도 많은데 양파는 이뇨작용보다 피를 맑게 해주는 식품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좋습니다.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몸 안의 과도한 노폐물과 수분을 몸 밖으로 제때 내보내지 못해 붓습니다.

 

부기는 비만으로 연결되므로

신장을 보하면서 이뇨작용을 도와주는게 급선무입니다.

 

또한

몸 안에 열이 많아 갈증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은

열을 내려주는 찬 성질의 옥수수수염차로 갈증을 해소하시면 좋습니다.

 

제대로 즐기는 법

 

1. 물 1000ml에 오이 ½~⅓개, 옥수수수염 한 줌을 넣고 두 시간 정도 끓입니다.

2.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삼가하며, 처음에는 1회에 20g 내외에서 시작하여 점차 양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많이 우려놓고 냉장 보관해두면 편리합니다.

3. 식전에 수시로 마시고 기름진 음식 먹은 후에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사람, 옥수수 수염차 절대 금물

 

1. 몸이 전체적으로 차다 → 계피차 소음인은 대체로 몸이 차고 아랫배가 냉하며 수족냉증 증상이 있다면.

    이런 체질일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기가 약해서 순환에 장애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비만이라면 살이 더 찔 가능성이 있다면, 옥수수수염차보다 기혈 순환에 도움되는 계피차를 추천합니다.

2. 변비가 심하다 → 동규자차 변비가 심한 소양인이라면 동규자차를 강력 추천합니다.

     대소변이 잘 나오도록 도와주면서 부기까지 빼줍니다.

3. 소화 기능이 약하다 → 황기차 역시 소음인의 경우에는

     몸이 냉하기 때문에 찬 것보다 따뜻한 것이 들어가야 소화가 잘되고 속도 편합니다.

 

 

  ②    율무차  

 

한의원에서 최근 가장 강력하게 미는 다이어트 음료입니다.

율무의 달고 독하지 않은 맛 때문에 처음 시도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장기 복용 가능. 칼로리가 높을 것 같지만,

마시면 밥맛을 떨어뜨리게 하는 작용 덕분에 다이어트 효과는 높습니다.

 

왕성한 식욕을 떨어뜨리면서도 기운은 높이고, 피부까지 매끈하게 가꿔줍니다.

율무와 불임은 관계없고, 단 임신 중에는 피할 것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좋습니다

성격이 느긋하고 무엇이든 잘 먹으면서 고집이 센 태음인 사람.

먹으면 먹는 대로 살로 가는 치명적인 스타일입니다.

 

대부분 물살로 몸의 습을 없애주고 이뇨작용을 도와주어야 되는 상태인데,

먹어도 배가 고프다면, 그래서 일찌감치 다이어트를 포기했다면 밥 대신 율무차로 포만감을 느끼시면 좋습니다.

 

 

제대로 즐기는 법

 

1. 율무를 씻어 껍질을 벗긴 다음, 팬에 볶아 미숫가루처럼 갑니다.

     시판 가루를 구입하면 편리하지만, 직접 볶아 먹는 게 훨씬 고소합니다.
2. 하루 3번 식전에 마시는 것이 좋으며, 밥을 지어 먹어도 좋고(현미 멥쌀과 율무의 비율은 1:1),

     보리차처럼 끓여 물 대신 마셔도 좋습니다.

3. 자판기에서 파는 율무차로는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사람, 율무차 절대 금물

 

1. 변비에 걸렸다 → 대황차 변비에 걸린 태음인의 경우에는

     대장의 수분까지 흡수해 더 심한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태음인이 아니더라도 소화가 잘 안 된다면 역시 피할 것이며,

     몸 자체가 건조해서 율무를 마셨을 경우 더 답답해지며, 열이 발생해 살이 찝니다.

 

2. 잠이 잘 안 온다 → 칡차 역시 태음인에게 해당되는 사항이며,

     칡은 머리의 열을 빼주며 기를 내려줍니다.

     칡차를 주기적으로 마시면 불면증도 고치고 살도 뺄 수 있습니다.

 

3. 몸이 찌뿌드드하다 → 황기차 늘 몸이 찌뿌드드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율무차를 피해야 합니다

     기혈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일어나는 증상으로 소음인에게 나타납니다.

 

 

  ③    황기차  

 

황기는 기운을 북돋우며 이뇨작용이 있어 기가 약하고 잘 붓는 소음인에게 적합합니다.

인삼도 황기 못지않게 기를 보해주지만,

복용하면 소화기능이 활발해져 밥맛이 좋아지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로는 좋습니다.

게다가 황기에는 이뇨작용이 있어 기 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부기도 효과적으로 빼줍니다.

 

이런 사람에게 좋습니다

 

기 흐름이 좋지 않아 오는 비만증에 좋습니다.

즉 혈액순환이 원인인 경우.

신경이 예민해서 먹으면 잘 체하고 쉽게 지치는 사람에게도 탁월합니다.

양기를 북돋아주고 피곤을 풀어주기 때문에 기운을 차리게 해줍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며,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도 황기차가 좋습니다.

 

 

 

제대로 즐기는 법

 

1. 잘 말린 황기를 인삼 달이듯이 끓여 먹습니다.

2. 물 1000ml에 10~20g을 넣고 2시간 정도 은근한 불에서 달입니다.

3. 달착지근하기 때문에 처음 마시는 사람도 마시기 좋습니다.

 

 

이런 사람, 황기차 절대 금물

1. 소화 기능이 강하다 → 율무차나 대황차

소화 기능이 활발한 태음인이나 소양인이 황기차를 마시면 식욕이 더 좋아집니다.

그로인해, 체중 감량에 실패를 도우며, 황기차 대신 태음인은 율무차, 소양인은 대황차를 마십니다.

 

2. 몸 자체에 열이 많은 사람 → 갈근차나 녹차

열 성분이 많아 얼굴에 열이 더 달아오르고 뒷목이 뻣뻣해질 수 있습니다. 자칫하면 변비까지 올 수 있는 상태인데, 이런 증상은 역시 태음인과 소양인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태음인은 갈근차나 대황차, 소양인은 녹차나 옥수수수염차를 마셔줄 것. 몸의 열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변비가 있다 → 황기+ 계피차

소음인의 경우에는, 변비가 있다면 변통을 뚫어주는 계피를 적극 활용하며,

황기차를 그대로 마시지 않고 계피를 넣어 함께 끓이면 아랫배나 장의 냉증을 풀어 변이 잘 나오게 도와줍니다.

 

건강에도 좋고, 살 빼는데도 도움이 되는 차를 마시면서,

적절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원하시는 다이어트를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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