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오해
초콜릿을 먹으면 뚱뚱해진다.
초콜릿을 기피하는 이유는 너무 달아서, 혹은 살이 찔 것 같아서이다.
그러나 초콜릿을 먹는다고 꼭 뚱뚱해지는 것은 아니다.
초콜릿에서 비만과 가장 관계 있는 성분은 카카오 버터로 카카오 버터는 체내 흡수율이 60%로 낮기
때문에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가 힘들다.
표시된 칼로리보다 더 적게 소모되는 이유도 이 때문. 게다가 초콜릿은 우리 몸의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를 저하시키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 우리 몸에 흡수되는 지방의 양을 낮춰준다.
두 번째 오해
초콜릿을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높아진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원인.
초콜릿에는 이런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저하시켜 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성분이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준다.
초콜릿의 올레인산이란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주는데 초콜릿에는 올레인산이 다른 식품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안 좋은 콜레스테롤을 예방할 수 있다.
세 번째 오해
초콜릿을 먹으면 충치가 생긴다.
초콜릿을 먹으면 충치가 생긴다는 것은 초콜릿이 달다는 이유 때문에 생긴 편견이다.
충치는 입 안에 남은 탄수화물에 세균이 번식하는 것이라 달콤한 음식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단 음식물이 이에 좋지 않은 이유는 당분이 입 안에 오래 남아 있기 때문으로,
먹은 후 바로 이를 닦아 준다면 상관없다.
초콜릿에는 충치를 억제하는 카카오 폴리페놀이란 성분이 있어 오히려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카카오 폴리페놀은 자알리톨처럼 입 안 세균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충치 걱정 때문에 초콜릿을 기피할 필요는 없다.
네 번째 오해
초콜릿을 먹으면 변비에 걸린다.
피부 미인이 되고 싶은 20대 여성이라면 변비는 예방해야 할 적.
불규칙한 배변은 피부 트러블 발생의 주된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초콜릿이 변비를 일으킨다는 오해 때문에 기피하는 여성이 있지만
초콜릿에는 변비를 막아주는 리니그린이라는 식이 섬유가 들어 있다.
리니그린은 장의 움직임을 도와주어 쾌변을 유도하는 성분이다.
또 장 속의 발암 물질을 흡수하여 배설해 준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첫 번째 이해
초콜릿은 애정생활에 도움이 된다.
발렌타인 데이에 사랑하는 이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것처럼 초콜릿은 사랑의 상징이다.
지금처럼 옛날에도 초콜릿으로 애정 표현을 했지만 요즘과는 의미가 좀 달랐다.
상류사회의 귀족들은 초콜릿을 '애정생활에 도움을 주는 약'으로 사용했는데
이는 초콜릿에 기분을 상승시키는 성분이 있기 때문.
초콜릿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은 통계적으로 입증된 사실이기도 하다.
두 번째 이해
초콜릿을 먹으면 젊어진다.
초콜릿을 먹으면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초콜릿에는 노화를 방지해 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요즘 자연 화장품의 원료인 녹차나 포도주에도 들어 있는 성분으로
초콜릿에 폴리페놀 함유량이 더 많다. 활기찬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초콜릿을
눈여겨볼 만하다.
세 번째 이해
초콜릿을 먹으면 공부가 잘 된다.
초콜릿을 먹으면 시험을 잘 본다는 얘기가 있다.
매년 대학 시험 때 초콜릿을 주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정말 초콜릿과 공부는 관련이 있을까?
초콜릿의 페닐에칠아민이란 성분은 정신을 안정시켜 집중력을 높여주고
우리 몸의 주된 에너지원이 되는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 속도를 높여 머리 회전에 도움을 준다.
네 번째 이해
초콜릿은 피로 회복에 좋다.
피로를 잘 타는 사람이 있다면 초콜릿을 추천한다.
예전부터 초콜릿이 피로 회복제로 많이 쓰여졌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옛날 나폴레옹 때의 전쟁에서도 승리의 뒷받침이 되어 주었고 등산객들에게도 초콜릿은
피로 회복제의 역할을 해왔다.
초콜릿의 향 역시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초콜릿과 꽂은 장식하면 피로회복에 좋은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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