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전자파가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전자파가 몸에 들어오면 전자파의 99%는 열로 변환이 되며,
그 열은 몸에 흡수되어 사라집니다.
그것은 사람이 햇빛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햇빛을 받았다고 해서 빛이 님의 몸에 쌓이는 것이 아닌 것처럼
전자파도 몸에 흡수되면 그즉시 열로 변환되고,
나머지 일부분은 님의 몸을 통과해서 다른곳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중금속같이 무거운 물질은 몸에서 배출되지 않고, 쌓이게 됩니다.
납이나 카드뮴, 그리고 담배의 해로운 물질들은 몸에 쌓이지만,
전자파나 빛은 그즉시 흡수되면서 사라지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자파(電磁波) Electromagnetic Wave
전자파는
전기장과 자기장의 2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파동으로서 공간상에서 광속으로 전파한다.
전자기파는 광자를 매개로 전달되며 파장의 길이 따라
전파,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 X선, 감마선 등으로 나뉜다.
전파(電派)는 전자파의 일종으로서
그 주파수가 3000GHz(1초에 3조번 진동) 이하의 것을 말하며, 여러 가지 형태로 이용되고 있다.
(1) 적외선(infrared, 赤外線) : 전자파 중에서 가시광과 밀리파 사이에 있고 파장이
대략 0.7~수백mm의 범위에 드는 빛으로 파장 1mm 부근을 발광하는 반도체 레이저가 광통신에 이용된다.
(2) 가시광선(빛; Visible light, 可視光線) : 인간의 눈으로 느낄 수 있는 400~700nm의 파장을 가진 광선.
400nm 이하의 짧은 파장을 자외선, 700nm 이상의 긴 파장을 적외선으로 분류한다.
(3) 자외선(Ultraviolet ray, 紫外線) : 보랏빛보다 파장이 짧고 눈에 보이지 않는 복사선(輻射線)으로
화학작용이 강하여 피부가 화상을 입거나 손상되어 변색의 원인이 되며 읽기용 기억장치( ROM) 속에 있는
기억 내용의 삭제에도 이용된다.
(4) X선(X-rays) : 핵 밖으로 방출되는 파장이 짧고 투과력이 강한 방사선이다.
물질을 잘 투과하여 재료의 시험이나 의학용으로 사용된다.
발견자의 이름을 따라 뢴트겐(Rontgen)선이라고도 한다.
파장이 10~0.001nm 범위의 전자파로서 투과력이 높기 때문에 형광, 전리 및 사진 작용이 있다.
(5) 감마선(Gamma ray) : 방사성 원소로부터 나오는 전자파의 한 가지로서, X선보다 파장이 짧고,
투과 능력은 크지만 이온화 작용, 사진 작용, 형광 작용은 훨씬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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