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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문명의 4대 불가사의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 및 과테말라를 중심으로
중앙 아메리카에서 전에 있던 올멕문명과 사포텍문명을 이어받았고,
마야족을 비롯한 인디오들이 이룩한 문명입니다.
BC2500년경에 시작되어 AD300년경~900년경까지 융성기를 거친 후
16세기 스페인의 침공으로 마침내 소멸한,
그 규모와 깊이에서 아즈텍과 잉카를 뛰어넘는 아메리카 대륙 최대의 문명입니다.
융성기는 AD 250경~AD 900경 고전기이며 대체로 우리의 삼국시대 중반부터 고려건국 즈음까지의 시기입니다.
우리가 마야문명이라 칭하는 것은 대체로 이시기를 말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보면 마야는 흔히 생각하는 초 고대 문명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BC 2500년경부터 AD 1500년경 까지 그것을 마야문명으로 부르는 것은 언어와 문자,
문명주체의 연속성과 계승성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잉카문명
13~16세기 중엽에 남아메리카의 안데스 지방 (현재 페루)에서 번영하였던 잉카 제국의 문명이며,
차빈문명과 파라카스문명, 그 뒤를 이은 찬카이, 우아리, 티아우아니코가 등장하다가
이 지역을 통일하는 거대한 제국이 등장하는데, 바로 잉카제국입니다.
그러나 에스파냐의 피사로의 침공을 받아 1533년에 멸망하였습니다. (마츄피츄 건설)
아즈텍 문명
14세기 말부터 군사와 정치력을 증강하여 상업도시 토라테로르코를 1473년에 합병하고
이어서 1500년까지 텍스코코와 트라코판을 완전히 제압, 멕시코의 주권자가 되었습니다. (멕시코 중앙공원).
1520년 갑자기 나타난 에스파냐의 페르난도 코르테스가 거느린 수백 명의 군대의 침입으로
수개월에 걸친 외교교섭과 격렬한 전투 끝에 멸망하였습니다 .
마야 문명의 4대 불가사의
첫째.
마야인들은 다른 어떤 문명과도 견줄 수 있는 뛰어난 문명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인간이 살기 부적합한 밀림 속에 도시를 건설했냐는 것입니다.
고대 4대 문명의 발상지들이 강을 끼고 온대기후에 속해 기후가 좋고 비옥한 토지에서 발생했던 것과는 달리
마야문명은 무더운 밀림 속에서 이룩되었다는 점이 첫번째입니다
둘째.
마야인들이 세운 거대한 석조 건축물의 비밀입니다.
페텐의 밀림 속에 있는 티칼은 신대륙 최대의 유적이며 마야 최고의 대도시입니다.
그곳에는 신전, 궁전, 승원(僧院) 등 석조 건축물이 무려 1㎢ 당 약 200개의 비율로 3,000개 이상이나 됩니다.
이렇게 거대한 건축물을 건설하면서도 마야인들은 도시와 밀림을 연결하는 포장도로도 만들지 않았습니다.
또한, 수레바퀴의 사용법을 알고 있었음(무덤 속에서 바퀴 달린 장난감 출토)에도 불구하고 바퀴를 사용하지 않고
그들이 직접 그 많은 자재를 운반했다고 합니다.
셋째.
다른 고대문명보다 훨씬 앞선 역법, 천문학, 수학입니다.
그리스·로마 시대에도 사용되지 않았고 근세기에 들어와서 사용한 0(Zero)의 숫자를
마야인은 일찍이 실용화한 점이 특이 합니다.
카툰이란 단위로 시간을 측정했던 마야인들은
3세기경부터 이미 0 을 포함한 20 진법 숫자 체계를 갖고 계산했습니다.
0 의 사용은 인도보다는 3 백년, 아라비아 상인보다는 7 백년 정도 앞선 것입니다.
마야의 천문학은 매우 발달하여 그들은 1년이 365.2420 일이라고 밝혀놨습니다.
오늘날 정확한 과학조사로 밝혀진 날짜는 365.2422 일이니 불과 17.28초의 차이입니다.
그들의 수치계산이 얼마나 정확했던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마야인들은 금성에 대한 많은 지식을 갖고 있어 584일 주기의 금성력(金星曆)까지 만들었는데,
그들은 태양력의 8년 동안에 금성력이 꼭 0.4일 어긋난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넷째.
찬란한 마야문명을 꽃피었던 마야인은 9세기 이후 갑자기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고전기의 마야의 도시는 이카튼(7,200일)의 종료 때마다 기념비를 남겼는데,
790년에는 19개의 밀림도시의 모습이 사라졌고 810년에는 12개 도시로 줄었으며
830년에는 불과 3개의 도시만이 남았습니다.
전쟁이 일어난 흔적도 없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흔적도 없는데,
그들은 문명의 후계자도 남기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전설 하나 남겨놓지 않고 사라졌습니다.
마야인은 미래인이다
우주인이다 라는 말이 생겨날정도로 놀라운 천문학과 건축술 등을 지녔습니다.
가장 놀라운건 태양력 달력입니다.
고대 마야인들은 은하계 중심에 우리의 태양과 지구에 생명을주는 "엄마의 자궁"이 있다고 했는데,
현대 천체물리학자들은 최근에야 우리은하 중심에 블랙홀이 존재한다는것을 확인했다.
마야문명은 불과 약 2천년전의 문명입니다.
2천년전에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인줄만 알던시기.
지구가 둥굴다는걸 알게된지 불과 200년밖에 지나지 않았던시기이며,
마야문명은 외부 문명과는 거이 차단된 문명이였습니다.
현재과학으로도 일식이나 행성배열은 정확히알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마야인은 달력에 모든 일식예정일과 행성배열의 주기까지도 측정했다고합니다.
또한 우리가 태양계안에 살고있다는것도 알고있었으며,우주가 넓고 은하라는게 존재한다는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금성을 숭배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들이 지운 건축물은 현대의 건축술로도 기계를 동원하지않으면
짓기가 매우 힘들며 정교하고 튼튼했다고합니다.
그외 이들의 석관 등을 보면 탈것이 그려진 그림이 많았으며
이것들은 모두 인간이 탑승하고있는것을 묘사했고,
우주선과 비슷한것이 있는가하면 자동차나 비행기와 흡사한 그림들이있었습니다.
그냥 비슷한정도가 아닌 현대인이 딱봐도 아 이건 비행기다. 자동차다. 오토바이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흡사하였습니다.
그래서 마야문명은 신비의 문명이며 미래인이다 우주인이다 라는 설이있는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마야인이 예언한 종말은 무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마야의 천문학과 달력
40여년전부터 마야의 문자가 해독되기 시작하면서
마야인의천문학이 현대 천문학보다 앞섰다는게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양이 인도로부터 "0"을 배우기 이전부터 "0"을 사용하였으며
20진법과 상형문자를 사용하였는데 날짜 단위가 천문학적입니다.
⊙ 20 일이 유니날( uninal)⊙ 18 유니날은 툰(tun) =360일 ⊙ 20 툰은 칵툰(katun) =7200일
⊙ 20 칵툰은 박툰(Baktun )=14만4천일 ⊙ 20 박툰은 픽툰(pictun)= 288만일
⊙ 20 픽툰은 칼라툰(calatun) =5760만일 ⊙ 20 칼라툰은 킨칠툰(kinchiltun)= 11억 5천2백만일
⊙ 20 킨칠툰은 아라툰(alatun)=230억 4천만일입니다.
천문학이 아니면 그런 큰 숫자가 왜 필요한가?
‘드레스덴 사본’에는 일식, 월식 예보와 금성의 삭망(朔望) 주기를 비롯해
매우 정확한 천문계산법이 실려 있습니다.
그들이 지구가 태양을 에워싸고 공전하는 궤도를 계산한 것은 아주 정밀하며,
또한 지구의 운행과 월식의 주기, 그리고 다른 별의 운행과 그 상호간 궤도의 중첩 등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마야인들은 이미 1년이 정확히 365.242일이라고 계산하여 사용하였고,
이를 365일로 약식화 하여 종교적, 정신적 사고와 연계하고 1년 중 마지막 5일을 금기일로 특별히 사용하였습니다.
1달=20일*18개월=360일 그리고 금기일 5일.
마야의 역법은 아주 복잡하여 260일(20일*13월)을 주기로 하는 탁금력이라는 것을 함께 사용하였는데,
달력 2개를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순환시킨 장기력(長期曆) 등 여러 다른 주기의 역법이 있습니다.
그들이 계산해 낸 금성의 일년은 584일로서, 현대장비로 관측한 583.092일과 비교할 때,
오차율은 매일 12초에 지나지 않고 한 달에 단지 6분 정도일 뿐이며,
우리는 현대 천문장비로 관측하여 일년이 365.2422일인 것을 알았지만
마야인은 이미 일년이 365.2420일임을 계산해 냈습니다.
마야의 달력 ‘쫄킨(Tzolkin)’은
우리 태양계가 BC 3,113년부터 서기 2,012년까지 5,200년 대주기로 은하계를 운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주기 동안에 지구는 태양계와 더불어 은하의 중심에서 나오는 은하광선을 가로질러 이동한다고 합니다.
즉 지구가 이 은하광선을 횡단하는데 5,125년이 걸린다는 것.
마야인은 이 은하광선을 횡단한 후에 태양계는 근본적인 변화를 겪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으며
이 변화를 ‘은하계에 동화’라고 불렀습니다.
그들은 대주기를 13단계로 나누었고 각 단계를 다시 20개 연화시기로 세분하였으며,
매 단계의 연화에 대해 모두 아주 상세하게 기록하였습니다.
각 시기는 약 20년 간이며,
여기에서 1,992년에서 2,012년까지 20년간 지구는 대주기의 마지막 시기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마야인은 이 기간을 ‘은하계에 동화’ 직전의 아주 중요한 기간으로 믿었으며
이 기간을 지구재생기간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이 기간 중, 지구는 완전한 자기정화를 달성할 것이며 지구재생기간
이후에 지구는 은하광선 경계를 넘어서 ‘은하계에 동화’라는 새 국면에 들어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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