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후 [西太后]
출생-사망 : (1835.11.29 ~ 1908.11.15)
별칭 : 효흠현황후(孝欽顯皇后), 자희황태후(慈禧皇太后)
서태후는 중국 4대악녀 중에 한사람입니다.
중국 4대 악녀
1, 달기(妲己)
2, 여태후(呂太后)
3.측천무후(則天武后)
4, 서태후(西太后)
서태후에 관한 이야기는 수십권의 책에 있지만,
책마다 이야기가 조금씩 다르며 세계적인 소설가 펄벅 의 소설 "연인 서태후" 에도
서태후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서태후는 3명의 어린 황제가 재위하는 동안,
수렴청정 으로 황제보다 더 큰 무소불위의 권력을 48년동안 휘둘렀던
철의 여인이며,
수많은 젊고 잘생긴 남자를 밤마다 불러들여, 즐긴다음 소문이 두려워 죽인 요부입니다.
서태후는
자신의 권력행사에 조금이라도 방해 되는 사람은,
대신이든 혈육이든 가차없이 살해한 난폭한 여자였습니다.
청나라 함풍제의 후궁이며, 동치제의 생모인 자희황태후.
동치제와 광서제의 섭정을 지냈고,
광서제가 입헌파 캉유웨이와 입헌군주제를 위한 전환을 꾀하자
무술정변을 일으켰으며,
말년에는 신정을 실시했으나 중국의 반식민지화는 그로인해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서태후는 귀족가정 출신이지만,
어릴때부터 황궁에 들어 가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싶은 야망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17살에 궁녀로 뽑히어 황궁에 들어갔습니다.
많은 궁녀들 중에서,
서태후는 황제의 눈에 들기 위하여
황제를 모시는 내시들에게 부탁하여 황제가 언제 어디를 산책하는지 알아냈습니다.
황제가 궁중을 산책하는 그 시간에 미리 부근에 숨었다가,
황제가 지나갈때 준비한 노래를 불렀습니다.
서태후는 노래를 잘 했다고 합니다.
산책을 하던 황제가 노래소리를 듣고 따라 가보니 이쁘게 생긴 궁녀가 있었고,
이때부터 서태후는 황제의 눈에들어 밤이면 황제의 침실로 자주 불려갔습니다.
드디어,
서태후는 임신을 하여 왕자를 출산했습니다.
황제의 주위에는 많은 여자들이 성은을 입어, 임신한 여자도 많고, 출산을 한여자도 많았지만,
모두가 딸만 출산했는데, 아들을 출산한것은 서태후가 처음이었습니다.
그 아들은
함풍황제의 하나뿐인 황태자가 되었습니다.
아들을 낳은 서태후는 궁녀에서 빈으로 승격했습니다.
그 아들이 6살때 함풍황제가 죽고,
아들이 황제에 즉위하여 동치황제가 되었으며, 서태후는 황태후가 되었습니다.
서태후 28세 때 였습니다.
나이가 여섯살인 황제는 허수아비였고,
서태후가 수렴 청정을 하면서 모든 권력을 쥐고 중국천지를 흔들었습니다.
동치황제가 17살때 결혼을 한 뒤에,
황태후의 수렴청정을 끝내려고 했지만,
동치황제는 술을 너무 좋아하는 폭주가 여서. 생모 서태후는,
그것을 핑게로 모든 정치문제는 직접 처리하며, 수렴청정을 계속했습니다.
그래서,
황제와 생모 서태후는 가끔 의견충돌이 있었고, 두사람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동치황제는 차츰 타락하기 시작했고,
밤이면 변장을 하고 몰래 궁밖에 나가서 기생집도 드나들고,
여자들도 만나고, 음탕한 생활을 하다가 젊은 나이에 병이 들어 죽었습니다.
아들 동치황제가 죽자,
서태후는 계속 수렴청정을 하기 위해 며느리 황제비도 누명을 씌워 죽였습니다,
그리고,
3살밖에 안되는 광서황제를 왕위에 올려놓고 수렴청정을 계속했습니다.
광서황제는,
서태후의 친여동생과 시동생 사이에 낳은 아들이라고 합니다.
광서황제와 유심파 신하들이 반정을 모의하다가,
서태후에게 사전에 발각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서태후는 반정에 가담한 신하들을 모두 죽이고,
광서황제는 가택연금으로 10년동안 감금했다가 살해했습니다.
그 후부터,
서태후는 더욱 막강한 권력을 행사했으며,
궁중의 대신들과 궁녀, 내시들까지도 서태후를 무척 무서워 했습니다,
시녀들이 서태후의 머리를 빗겨 주다가,
머리카락 하나만 빠져도 그 시녀는 목이 달아났습니다.
영리한 시녀는,
머리를 빗겨줄때 소매가 넓은 옷을 입고,
서태후의 빠진 머리카락이 소매 속으로 떨어지게 해서,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는것처럼 숨기기도 했습니다.
서태후는,
자기 건강과 미용을 위해서 사람의 젖을 빨아 먹었는데,
매일 저녁 각 지역의 건강한 산모 두사람을 데려와서 목욕을 시킨후에,
온 몸을 천으로 싸맨후 유방 만 내놓게 했습니다.
서태후가 침대에 누우면,
애기엄마들은 교대로 서태후 에게 젖을 먹였습니다.
서태후는,
각지역에서 건강하고 잘생긴 젊은 남자들을 은밀히 뽑아서,
매일밤 두사람씩 서태후 침실에 들게했습니다.
남자들과 동침을 하고나서,
자기를 만족시키지 못하면, 다음날 아침 목을 베어 죽이게했습니다.
수많은 젊은 남자들이 서태후에게 불려갔으며,
하루밤 놀이개가 되었다가, 다음날 아침 목이 잘려 죽은 시체로 나왔습니다.
소문에는 서태후를 만족시키지 못해서 죽였다고 하지만.
사실은 상상을 초월하는 음탕한 행동을 한 자신의 행동이 소문이 날까 두려워 죽였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남자들은 밤에 서태후의 방에 불려가지 않으려고,
관리들에게 뇌물까지 주었다고 합니다.
48년간 중국천지를 쥐고 흔들었던 서태후는 1908년, 74세 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그동안 서태후의 하루밤 놀이개가 되었다가,
죽은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남아있는 기록도 없다고 합니다.
광서제는 서태후의 손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지만 할수가 없었고,
서태후가, 죽고난 뒤 이틀뒤에 광서제도 갑자기 죽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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