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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사소한 궁금증

뇌졸증(중풍)이 오기 전 나타나는 전조 증상

by 모모파크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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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졸증(중풍)이 오기 전 나타나는 전조 증상  

뇌졸증(중풍)은 혈액 순환이 안돼서 뇌가 손상되는 뇌혈관 질환입니다.

 

 

뇌경색, 뇌출혈로 대별되는 뇌졸증(중풍)

예로부터 백병지장(百病之長)이라 하여 모든 병의 으뜸이라고 하였으며,

생사를 가르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뿐 아니라 가족들에게까지 말로 다 못 할 고통을 안겨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뇌졸증(중풍)

어혈로 혈관이 막히거나 손상이 생기면 뇌는 필요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는데,

결국 뇌의 '신경 세포'가 혈액으로부터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다른 심혈관 질환처럼 제일 걱정스러운 것은 뇌졸증(중풍)을 발견하는게 어렵다는데 있습니다.

또한 다른 질환과 혼동하기 쉬우며,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상황이 악화되서야 알아차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망률이 높은 뇌졸증(중풍)도 미리 발견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뇌졸증(중풍)이 오기 전에 우리 몸에 나타나는 경고 신호  몇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꼭 읽어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고혈압이 생긴다.

고혈압이 있는 환자들은 보통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않습니다.

병이 많이 진행된 이후에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으며, 당연히 뇌졸중(중풍)에 걸릴 위험도 당연히 커집니다.

 

혈압이 높으면 뇌혈관이 손상되기 쉬워집니다.

이렇게 되면 뇌에 혈액이 부족하게 되며, 규칙적으로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더 그렇습니다.

 

 

2. 목이 뻣뻣해진다.

보통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나쁜 자세로 앉는 것,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목이 뻣뻣해집니다.

하지만 혈관이 막혀서 목이 뻣뻣해질 수도 있습니다.

고개를 숙일 수 없고, 머리를 숙이는데 통증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 가봐야 합니다.

 

 

3. 이유없이 두통이 심하다.

두통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 일반적인 두통은 심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이유 없이 두통이 심할때는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으며,

두통이 심한 것은 동맥 압력이 커져서 그런 것인데 이게 심각해지면 뇌졸증(중풍)이 됩니다.

 

 

4. 몸 한쪽이 마비된다.

저혈당증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이 증상은 뇌졸증(중풍)의 일반적인 전조증상입니다.

보통 자는 동안 이런 증상이 나타나거나, 아니면 잠들기 직전에 이런 증상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대부분 알아차리기 쉽지 않지만,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되는 증상입니다.

 

 

5. 갑자기 눈 앞이 흐려진다.

평소 시력이 좋은 편인데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거나 뿌옇게 보이면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증상은 여러 가지 건강 문제로 인한 것일 수 있지만,

뇌졸증(중풍)이 오기 전 신호일 수도 있기 때문에 결코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 합니다.

 

 

6. 몸에 힘이 빠진다.

갑자기 몸에서 힘이 빠지는 것도 주의할 중풍 전조 증상인데,

뇌로 흘러들어가는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면 이런 증상이 생깁니다.

또한, 뇌졸증(중풍)이 있는 환자는 평소보다 잠이 더 많이 오는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 걷는 것과 손 움직임이 어려워진다.

팔다리 움직임이 어려워지는 것도 중풍이 오기 전에 생기는 흔한 증상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이런 증상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중풍이 오기 전에 경험하며,

또한 어깨에 이상한 통증이 강하게 와도 바로 병원에 가봐야 합니다.

 

 

8. 어지럼증이 생긴다.

어지럼증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렇게 심각한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위에 설명한 증상들과 같이 어지럼증이 생긴다면 중풍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냥 놔두면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매우 큽니다.

 

 

세계적으로 뇌졸증(중풍)에 걸리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고혈압이나 지질 장애가 있는 환자나 담배를 태우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뇌졸증(중풍)이 생기는 비율은 남성, 여성 모두 비슷하고, 50% 이상이 결국엔 사망으로 이어집니다.

55세 이상일 경우 중풍에 걸릴 위험이 커지고, 나이가 들수록 계속 증가합니다.

 

지금까지 위의 내용을 기억해두었다가 이런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야합니다.

그래야 비극적인 일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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