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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은 당신의 습관에 달렸다.
나이가 들수록 ‘주름’에 대한 고민은 커져만 간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짐과 동시에 신축성을 유지해주는 콜라겐 결속력도 점점 떨어진다.
이로 인해 우리 얼굴에는 주름이 생기게 되고 피부 탄력도 함께 떨어진다.
이처럼 노화가 주름의 원인이긴 하지만, 나이가 같다고 해서 얼굴 주름도 모두 똑같지는 않다.
평상시 어떤 생활 습관을 가지느냐에 따라 주름의 개수가 틀려지고 더 젊어 보이기도 혹은 더 늙어 보이기도 한다.
또래 친구보다 피부에 주름이 훨씬 많다면 평소 생활 습관이 어떠한지 파악하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하루빨리
고치는 게 좋겠다.
다음은 얼굴 주름을 만드는 잘못된 생활 습관들이다.
얼굴로 감정 표현한다
잔주름은 얼굴의 표정 근육을 따라 생긴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기분이 안 좋을 때 입꼬리를 밑으로 내리면 세로 주름이 생긴다.
또한 마음에 없는 웃음을 많이 지을 때도 얼굴 전체에 세로로 큰 주름이 패이기도 한다.
어리광을 부린다고 입술을 자주 삐죽거리면 입술 양옆으로 작은 세로 주름이,
음식을 작게 오물오물 씹으면 팔자 주름이 잘 생긴다.
그뿐만 아니라 평소 잔뜩 찡그린 이마와 미간 주름은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을 넘어 괴팍한 인상을 심어준다.
밤 나들이를 즐긴다
‘잠은 최고의 보약’이라는 문구가 있다.
실제로 수면은 우리 일상생활과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피부가 까칠해지는 것처럼 자야 할 시간에 잠을 자지 않고 깨어있으면
낮 동안 자극받은 피부가 재생되지 못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진다.
세포분열이 가장 활발한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의 잠은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 수 있는 황금의 시간이다.
주름을 막으려면 피부에게도 쉬는 시간을 줘야 한다.
자외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외선은 사람 피부에서 비타민D 합성을 유도해 칼슘 대사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그러나 과도한 자외선은 주름을 생기게 하는 주범이다.
피부 진피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양을 줄어들게 해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한다.
이는 겨울철과 환절기에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차가운 바람에 수분을 빼앗기고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된다면 1년 동안 공들인 탑이 무너질 수도 있다.
눈을 자주 비빈다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비는 행동은 눈가 잔주름과 다크서클의 원인이 된다.
짙은 눈화장 역시 눈가 잔주름의 주범이다.
눈 주위는 피부가 약해 그만큼 자극에 약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살짝 비비기만 해도 큰 자극이 된다.
화장품을 얼굴 전체에 힘껏 비벼 바르는 행동도 하면 안 된다.
특히 남자들 중 이런 사람들이 많은데 박박 비벼 바르면 피부는 금세 처진다.
화장품을 바를 때는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쓸어 올리듯 톡톡 쳐서 바르고,
화장을 지울 때는 눈 전용 리무버를 이용하는 게 좋다.
물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
수분 섭취는 피부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수분은 주름 예방뿐 아니라 피부 노화 예방에 아주 중요하다.
20대 초반이라면 하루 1리터 이상의 생수만으로도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20대 후반이나 30대 이상은 하루 1.5리터 이상의 물을 꼭 마셔주어야 피부 미인이 될 수 있다.
물 대신 차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차나 커피에는 카페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몸이 과잉 흥분 상태가 되고, 결과적으로 더 피로해진다.
다이어트를 과하게 한다
요즘 유행하는 1일 1식이나 초저열량 식사, 디톡스 요법 등을 오랫동안 하면 몸에 무리가 간다.
신체 부위 중에 근육이 촘촘한 얼굴 살이 가장 먼저 빠지는데,
특히 피부가 얇은 입가와 눈가는 피지선이 적어 잔주름이 더 잘 생긴다.
강도 높은 운동을 과도하게 하면 체내 활성 산소가 증가해 노화가 빨라지게 된다.
다이어트로 인한 피부 노화를 겪지 않으려면 한 달에 체중 감량은 2~3㎏ 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근육을 만드는 단백질 섭취는 필수다.
턱 괴는 습관이 있다
만약 지금 한 손으로 턱을 괴고 이 글을 보고 있다면 당장 손을 떼자.
무심결에 턱을 괴는 습관은 주름이 생기기 쉬운 자세이자 얼굴 균형을 망가뜨리는 주범이다.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오래 숙이는 행동도 노화를 재촉한다.
특히 목 주름을 선명하게 만들고 피부를 처지게 하는 최악의 자세다.
이런 시간이 매일 쌓이고 쌓이면 목이 압력을 받는 시간도 그만큼 늘어난다.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근육 뭉침과 뻐근한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목디스크를 겪게 될 수도 있다.
엎드려서 혹은 옆으로 자는 버릇이 있다
웃을 때 유독 팔자 주름이 도드라지는 사람이 꽤나 많을 것이다.
입가의 팔자 주름 원인 중 하나는 엎드려서 자는 행동이다.
엎드려서 자게 되면 볼이 눌리면서 강한 자극을 받아 팔자 주름이 생기기 쉽다고 한다.
잠을 잘 때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목 근육을 긴장시켜 목 주름을 생기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반듯하게 누워서 자야 하고, 6~8㎝ 높이의 베개를 베고 자는 것이 좋다.
샤워는 뜨거운 물로 한다
뜨거운 물로 세안을 하거나 샤워를 하는 행동은 피부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
물의 온도는 38~39℃가 적당하다.
계절에 상관없이 온수 샤워는 10분 이내로 끝내야 하고, 샤워 후에는 3분 이내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야 한다.
또한 샤워를 할 때 극세사 타월을 자주 사용하면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손상돼 피부가 건조해진다.
건조한 피부에는 주름이 잘 생긴다.
따라서 건성 피부는 주 1~2회, 지성 피부는 3회 이하 정도만 사용하는 게 좋다.
술 담배와 너무 친하다
평소 피부 건강이 걱정이라면 술과 담배는 멀리하는 게 좋다.
자주 술을 마시면 피부의 모세혈관 확장으로 수분 손실이 증가해 피부가 거칠어지며,
피부 재생속도가 늦춰져 얼굴색이 시커멓게 변하고 피부 노화가 가속화된다.
또한 흡연자가 주름이 생길 확률은 비흡연자의 3배다.
담배는 피부에 공급되는 산소량을 줄이고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유해 산소의 형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비흡연자도 담배연기에 자주 노출되면 각질층의 수분함량이 떨어져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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