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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53

창업수성 創業守成 창업수성 創業守成 나라를 세우는 일과 이를 지켜 나가는 일이라는 뜻으로, 일을 시작하는 것은 쉽지만, 이룬 것을 지키는 것은 어려움을 이르는 말입니다. 創 : 시작할 창, 業 : 일 업, 守 : 지킬 수, 成 : 이룰 성 창업ㆍ수성이란 말을 처음 사용한 사람은 맹자였으며 두 가지 모두 덕을 쌓아야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당나라를 크게 중흥시켜 '정관의 치[貞觀之治]'를 연 태종은 중국 역사상 최고의 임금으로 꼽히는 인물인데 하루는 그가 좌우 신하들에게 "창업과 수성 중 어느 것이 어려운가"라고 물었습니다. 재상 방현령房玄齡은 창업이 어렵다고 답했으나 또 다른 재상 위징魏徵은 생각이 달랐습니다. "예로부터 제왕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천하를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일한 생활에 빠져 천하를 잃는 예가 많습니다.. 2021. 2. 15.
애플 사(社)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 일대기 스티브 잡스 [Steve Jobs, 1955.2.24~2011.10.5] 스티브 잡스는 미국의 기업가이며 애플 사(社)의 창업자이다. 매킨토시 컴퓨터를 선보이고 성공을 거두었지만, 회사 내부 사정으로 애플을 떠나고 넥스트 사(社)를 세웠다. 그러나 애플이 넥스트스텝을 인수하면서 경영 컨설턴트로 복귀했다. 애플 CEO로 활동하며 아이폰, 아이패드를 출시, IT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스티브 잡스 [ Steve Jobs ] 생애 1955년 2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다. 태어나자 마자 양부모 폴과 클라라에게 입양되었다. 양부모는 기독교 신앙을 가진 미국서부의 농부였다. 그의 양아버지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군인이 되었으며 캘리포니아 주 해안경비대에 들어가 경비정 기관사로 .. 2021. 2. 15.
[우리말 유래] 진이 빠지다ㆍ진저리 진이 빠지다 식물의 줄기나 나무껍질 등에서 분비되는 끈끈한 물질을 진(津)이라고 한다. 진이 다 빠져나가면 식물이나 나무는 말라서 죽게 된다. 그러므로 진이 빠진다는 것은 곧 거의 죽을 정도로 기력이나 힘이 없다는 뜻이다. 어떤 일에 지쳤거나 맥을 못 출 정도로 기운이 빠진 상태, 싫증이 나거나 실망해서 혹은 지쳐서 더 이상 일할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예시문 : 그 일은 너무 오래 붙잡고 있었더니 진이 빠지더라. 진저리 찬 것이 별안간 살에 닿을 때나 오줌을 누고 난 뒤에 무의식적으로 몸을 부르르 떨리는 현상을 말한다. 겁나거나 징그러운 것을 봤을 때 자기도 모르게 온몸이 움츠러들며 떨리는 현상이나 어떤 일에 싫증이 나서 지긋지긋해진 상태를 가리키기도 한다. 예시문 : 그는 추위에 몸을 .. 202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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