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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지 않는데 왜 먹을까? 가짜 배고픔?

by 모모파크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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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다이어트는 배고픔과의 전쟁입니다.

전쟁은, 늘~ 항상~ 언제나~ 패배는 항상 제가 합니다.

저도 승리하고 싶지만~ 

배고픔은 정말 참기 힘든 고통입니다.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

 

배고픔에는 진짜 배고픔이 있고, 가짜 배고픔이 있습니다.

그러면, ​가짜 배고픔은 어떤 증상들을 보일까요?

 

 

  가짜 배고픔  

 

1.  식사한 지 3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배가 고프거나

      특정한 메뉴 또는 음식이 먹고 싶을 때 가짜 배고픔 입니다.

 

2. 스트레스는 식욕호르몬을 자극하고,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매콤하고, 또는 달달한 음식이 땡긴다면 가짜 배고픔 입니다.

3.  음식을 먹었는데도 공허함이 사라지지 않을 때도 가짜 배고픔 입니다.

 

 

 

가짜 배고픔은

 

진짜 배고픔과 달리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며, 식욕과 관련된 호르몬의 불균형에서 오게됩니다.

가짜 배고픔에 익숙하게 되고 습관이 되면, 포만감이 줄어들고 기분도 다운되며, 살이 찌기 쉽습니다.

가짜 배고픔이 느껴질 때는, 칼로리가 낮은 토마토나 물 등 배고픔을 달랠 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짜 배고픔은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호르몬의 수치가 떨어집니다.

뇌는 배가고프다는 신호를 보내서 탄수화물을 채울려고 하고, 탄수화물은 뇌로 빨리 전달이 되는

에너지원으로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는 역활을 합니다.

그래서

우울하고 스트레스가 심하면, 가짜 배고픔이 생기기 쉽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과다해 지고,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호르몬식욕을 높이는 그렐린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가짜 배고픔에 시달리게 되어 있습니다.

 

가짜 배고픔이 찾아오면 가장 좋은 것이 물입니다.

물을 마셨는데도 배가 고프다면 진짜 배고픔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배가 별로 고프지 않는데도 왜 먹을까요?  

 

우리는 실제로 배가 그다지 고프지 않는데도 음식이나 간식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때로 먹는 일 자체가 즐거움을 주므로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무심코 먹는 일이 잦으면 체중 관리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다이어트 사이트 스파크피플닷컴은

최근 배가 고프지도 않는데 음식을 먹게 되는 이유와 그에 대한 처방을 소개했습니다.

다음은 그 내용의 일부입니다.

 

 

 

기뻐서, 슬퍼서, 외로워서...

우리는 기쁘면 축하하느라 먹고, 슬프면 위안을 얻으려고 먹는다.

또 화가 나면 그 대상에게 분풀이를 하듯이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해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일기를 쓰면 언제 음식을 먹는지, 외로울 때인지 화가 날 때인지 알 수 있다.

그런 상황에 놓일 때, 친구를 부르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 극복해야 한다.

그냥 지루해서
대부분 별달리 할 게 없을 때 먹는 일은 가장 좋은 해결책이다.

지루해서 뭔가 먹고 싶어진다면, 바쁜 일을 만들고, 그럴 때 뭘 할 것인지 미리 생각해두라.

옛 친구에게 연락하거나 직접 편지를 쓰고, 일기와 블로그에 글도 쓰고, 자원봉사를 할 수도 있다.

운동이나 산책, 연날리기 등을 해도 된다.

다른 사람들이 먹으니까
가족, 친구들과 식사를 할 때는 대화에 빠져있어 배가 부른지 신경을 쓰지 않고 더 많이 먹게 된다.

함께한 다른 사람이 먹으면 더 먹게 된다.

친구가 과식하면 모방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물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도 놓칠 수 없다.

다만 빵을 더 시키고 디저트를 주문할 때 절대로 따라하지 말고 대화에만 열중해라.

 

 

음식이 눈에 보이니까
음식이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있으면, 무심코 한 줌 집게 된다.

음식을 못 본 척하기 어려우면 눈 밖으로 치워라.

아니면 음식들을 건강에 더 좋은 견과류 등으로 바꿔라.

특별한 날이니까
대기업에 근무하거나 집안이 대가족이면 생일, 기념일, 축하파티가 잦게 마련이다.

그러면 당연히 케이크를 먹고 술도 마신다.

그런 음식들은 칼로리가 듬뿍 깔린 지뢰밭이다.

모임에 가면 음식은 집지 말고 그냥 인사만 해라.

축하는 사람에게만 하면 된다.

피곤하기 때문에
기운이 빠지는 오후에는 특히 단 것이 당긴다.

그때는 사무실 주변을 걷거나 자연광을 쬐고 커피나 물을을 마셔라.

풍경을 바꾸는 것도 오후의 무기력과 싸우는 방법이다.

시간이 되었으니까
시계가 12시를 가리키면 습관적으로 도시락을 꺼내거나 식사를 하러 가는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 없이 먹지 말라.

식사 시간이 되면 현재 배고픈 상태를 점검하는 때로 삼아라.

정말로 배가 고프지 않으면 시간은 무시하고 몸이 먹으라고 할 때까지 기다려라.

 

 

공짜거나 싸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싼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공짜(마트의 시식코너 등)나 하나 더 주는 것이라고 해서 먹지 말라.

공짜나 사은품을 먹기 전에 항상 배가 고픈지 스스로 점검하라.

그만 먹겠다고 말을 못해서
특별히 시간을 내 음식을 장만한 사람에게 그만 먹겠다는 말을 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정직하게 “배가 고프지 않다”고 하거나 살을 빼는 중이라고 말하라.

정 안되면 옆 사람과 같이 먹고 조금만 먹어라.

접시를 비워야 하니까
우리는 자랄 때 제대로 먹지 못해 굶주리는 아이들이 많으니 접시를 깨끗이 비우라고 들었다.

또한 음식을 버리면 안 된다는 가르침도 받았다.

그러나 요즘은 비싼 요리도 가져가면 된다.

과식을 하지 말고 남는 건 보관하라.

집에서도 좀 적게 담아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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