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매일 유익하고 알차고 궁금한 정보로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모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치매의 종류와 그에 따르는 초기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치매는 그 자체가 하나의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여러가지 원인에 의한 뇌손상에 의해
기억력과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가 생겨 예전 수준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포괄적인 용어입니다.
치매는 일단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 외인에 의하여 손상 또는
파괴되어 전반적으로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고등 정신기능이 떨어지는
복합적인 증상을 말합니다.
▶ 최근 일이 기억나지 않는다. (알츠하이머병)
최근 대화나 사건 일부를 기억하지 못하는 건망증이 점차 증가한다면 알츠하이머병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알츠하이머는 초기에 최근 기억을 저장하는 뇌의 내측 측두엽(해마)이 손상되기 때문에 최근
기억부터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며, 옛날 일은 수년 후까지 잘 기억할 수 있다.
▶ 누워있는 시간과 건망증이 는다. (피질하 혈관성 치매)
힌트를 주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하는 건망증이 증가하고 활동은 저하되며 굼뜬 행동,
우울증 증세가 반복된다면 ‘피질하 혈관성 치매’의 초기증상을 의심해야 한다.
▶ 충동적인 행동, 성격의 변화가 있다. (전두엽치매 - 행동형)
길거리에서 소변을 보는 등 충동조절 능력이 저하되고 자기중심적 사고, 감정 기복 등의 성격변화가
생긴다면 전두엽치매의 초기 증상을 의심할 수 있다.
그럼, 치매의 몇가지 좋류와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잘 아는 사물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전두엽치매 - 언어형)
토끼를 동물로 표현하는 등 마치 아이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언어표현 수준이 저하되면서 서툴러지면
전두엽치매 언어형 초기 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다른 사람의 말아 못 알아듣는다. (측두엽치매 - 의미치매)
혼잣말은 잘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뜻을 알아듣지 못해 대화가 어려워지고 기억력 저하로 착각하는
일이 늘어난다면 측두엽치매 초기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헛것을 보는 등 이상행동을 한다. (레비소체치매)
환각이나 수면 이상행동, 망상, 우울증 등 정신행동 증상을 보인다면 레비소체 치매의 초기증상을
의심할 수 있으며, 레비소체치매는 초기에 뇌의 후두엽 부위가 손상되어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 종종걸음, 손 떨림 등의 행동을 한다. (파킨슨병 치매)
굽은 자세, 종종걸음, 솔 떨림이나 몸이 뻣뻣한 운동증상을 보인다면 초기에 뇌의 흑색질이 손상되는
파킨슨병 치매의 초기증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 팔다리 마비 등 뇌졸중 증상을 보인다. (혈관성 치매)
팔다리 마비, 발음 이상, 두통, 쓰러짐 등 다양한 뇌졸중 증상을 보이면 초기 뇌혈관 출혈이나 뇌혈관
경색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의 초기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치매의 종류와 그에 따르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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