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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캐
오랑캐는 본래 만주 지방에 살던 여진족(女眞族)의 일부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여진족’만을 가리키던 고유명사였는데 후대로 오면서
예의를 모르는 미개한 종족들을 멸시하는 보통명사로 쓰였다.
조선 후기 서양인들이 몰려올 때는 특별히 그들을 가리켜 서양 오랑캐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예시문 : 서양 오랑캐들이 몰려온다는데 무슨 대책이라도 있는 건지 궁금 하다.
오지랖이 넓다
오지랖이란 옷의 앞자락을 말하는 것으로 앞자락이 넓은 옷은 그만큼 많이 다른 옷을 덮을 수 있다.
이처럼 주제넘게 남의 일에 간섭하는 것으로 아무 일에나 쓸데없이 참견하는 것을 가리킨다.
예시문 : 얼마나 오지랖이 넓기에 남의 일에 그렇게 미주알고주알 캐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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