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시력관리

 

안녕하세요. 매일 매일 유익하고 알차고 궁금한 정보로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모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우리 몸에 중요한 눈에 대한 연령별 시력관리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리의 신체 중 ‘눈’은 우리가 생활을 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장기 중 하나입니다.

현대 사회에 들어서면서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의 발달로 눈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고,

대기 오염 등으로 인해 눈에 좋지 않은 환경이 되어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오늘은 연령별 시력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아·어린이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시력검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때, 시력이 나쁜 것을 발견하면 이미 약시로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시력이 회복될 수 있는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어도 4~5세가 되기 전, 눈 검사를 실시하여 굴절이상이 있을 때에는 서둘러 이를 안경으로

교정해 주어야 하며, 가능하면 유치원 입학 전에 시력검사를 포함한 눈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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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전부터 굴절이상을 발견하여 안경을 착용시키게 되면 근시나 난시 등의 굴절이상으로 인한

약시는 대부분 막을 수 있는습니다.

 

이 시기의 안경은 시력 발달의 목적으로 착용하는 것이므로 항상 안경을 착용시키는 것이 좋으며,

정확한 도수를 측정하여 안경을 착용해야 합니다.

 

청소년

청소년기에는 신체 성장이 급속히 이루어지는 단계이기 때문에 눈의 길이 역시 급속히 성장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근시가 진행되는 원인으로는 유전적, 환경적 원인 등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공부 등 근거리 작업과 근시의 진행은 관계가 없다는 학설도 있지만 교육 정도가 높거나 장시간 근거리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 근시가 더 높은 비율로 발생하는 것을 보면 과도한 근거리 작업에 의해서 근시가

더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지속적인 근거리 작업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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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시력이 떨어져 교정이 필요하다면 안경 등으로 교정을 해 주는 것이 좋고,

안경 이외에는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여 교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콘택트렌즈의 경우에는 안경에 비해 보이는 시야가 넓고 물체의 왜곡이 적어 광학적으로는

장점이 있지만 적절한 사용방법을 지키지 않으면 눈의 충혈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세 이상

이 시기가 되면 눈 역시 안정기에 접어들고, 아주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눈이 더 나빠지지

않습니다. 이때의 시력 교정 방법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도 가능하지만 시력교정술도 가능합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각막 위에 부착된 콘택트렌즈로 인해 각막 앞면의 모양 즉 초점이 변화하여

사물이 깨끗하게 보이는데, 콘택트렌즈가 착용되어있는 상태처럼 엑시머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서

각막 모양을 변화시켜 물체의 초점을 맞추어 사물이 잘 보이게끔 하는 것을 엑시머 레이저

시력교정술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각막 내에 특수 콘택트렌즈를 삽입하거나 눈 안에 특수 렌즈를 삽입하여

시력을 증진시키는 수술도 있습니다.

 

장년기

장년기가 되면 눈물의 양이 부족하여 눈이 빨리 마르는 건성안이 발생하고,

가까운 것이 잘 안 보이게 되는 노안 현상이나 백내장도 발생하게 됩니다.

아울러 당뇨병성 안구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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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안의 경우에는 눈이 건조하거나 충혈되는 증상만 있을 수도 있지만 심한 경우 시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을 느끼면 바로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백내장으로 인해 시력이 감퇴되는 경우에는 수술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현재의 백내장 수술은 매우 정교하여 수술 후 시력회복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백내장 수술도 부작용이 없을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연령별로 시력관리 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의학의 발전으로 보다 쉽고 효과가 좋은 예방법이나 치료법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눈 건강을 위한 기본 수칙 지키기 일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