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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읽어보는 잡학지식

동물에 관한 속담 [사자]

by 모모파크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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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에 관한 속담    [사자]  

 

지고 다니는 것은 칠성판이요 먹는 것은 사자밥이라 : 
죽음의 위협을 항상 받으며 고된 노동을 하고 있는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자어금니 같다 : 

아주 든든하고 믿음직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자어금니같이 아끼다 :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긴다는 말.


사자 없는 산에 토끼가 왕 노릇 한다 :

뛰어난 사람이 없는 곳에서 보잘것없는 사람이 득세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공은 사자밥 지고 칠성판에 오른 목숨이다 : 

배를 타고 파도를 가르며 물 위에서 일하는 사공들의 목숨은 죽은 목숨이나 다를 바 없다는 말.

사자가 눈깔이 멀었다 : 

죽은 사람을 데려간다는 저승사자가 눈이 멀어서 잡아가지 않는다는 뜻으로, 못되게 구는 사람을 욕하는 말.


사자는 불가부생(不可復生)이라 : 

죽은 사람은 다시 살아날 수 없다는 뜻으로, 단념할 수밖에 없음을 이르는 말.

삼밭 사자 이 빠진다 : 

삼을 삼으려면 이가 있어야 하는데, 시작하려고 보니 탈이 생겨 일이 틀려 버림을 이르는 말.


범을 피해서 사자 굴에 들어간다 : 

범이 무서워 피하여 간 것이 그보다 더 무서운 짐승인 사자의 굴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뜻으로, 

어려운 경우를 벗어난다고 한 일이 오히려 그보다 더 어려운 경우에 부닥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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