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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사소한 궁금증

코골이 원인, 코골이 방지, 코 안고는 방법

by 모모파크 2019.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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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매일 유익하고 알차고 궁금한 정보로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모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정보는 코골이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살면서 주위에 심하게 혹은 보통 수준으로라도 코를 고는 사람들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흔히 단순 잠버릇 혹은 피곤해서 생긴다고 여겨지는 코골이는 방치한다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악화되어 심혈관계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함께 자는 가족, 혹은 친구의 누군가의 제보로 인해 자신이 코를 곤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코골이 소리 때문에 주위에 끼치는 피해 때문만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하겠지요. ^^*

 

 

 

알레르기 질환

알레르기 질환도 코골이의 원인이 됩니다.

알레르기로 인한 비염이 있는 경우 콧속이 좁아지고 목젖이 늘어나고 혀가 부으면서 목 통로가 좁아지고 코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감기로 인해 코막힘 증상이 있는 경우 일시적인 코골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그 외에도 진정제나 수면제 같은 약물을 복용한 경우 호흡 신경계를 둔화시키고 기도 주변의 긴장도가 떨어지며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비폐색

비강의 속이 좁아서 공기의 유통이 나빠진 상태로 코막힘이라고도 한다. 코가 막히는 원인은 대개 코의 염증으로 코점막이 부어있는 비염이나 축농증, 비강 물혹 등 다양하다. 비폐색 증상이 있으면 수면무호흡이 동반되는 코골이를 유발하기 쉽고, 불면증과 같은 다른 수면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유전적 요인

코에서 인후두까지 이어지는 상기도 공간이 다른 사람에 비해 좁은 경우, 턱이 비정상적으로 작거나 목이 짧고 굵은 경우 코를 골 확률이 높다. 이 밖에도 입천장과 목젖이 늘어져 있거나 편도선이 큰 경우, 혀가 비대한 경우에도 코를 골기 쉽다. 이러한 신체적 구조는 유전적 요인으로, 코골이 역시 유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

 

 

비만

코골이의 가장 흔한 이유는 비만입니다.

몸무게가 늘어나면 겉에만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피하지방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때, 기도 주변에 지방이 쌓여 살이 찌게 되면 기도가 좁아져서 코골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이어트를 통해 살을 빼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흡연과 음주

잠자기 전에 술을 마시면 기도의 근육을 이완 시켜 과도한 코골이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알코올 섭취량이 많아지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수면 시간이 짧아져 다음 날 피로와 두통,

기억상실, 우울증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흡연은 상기도 점막에 부종을 일으키는데 상기도 점막에 부종이 발생할 경우 기도가 좁아져 코골이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수면 자세

잠을 자는 자세만 바꿔도 코골이를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천장을 바라보고 똑바로 누워 자면 중력으로 인해 혀가 기도로 말려 들어가기 때문에 코골이가 더 심해진다. 옆으로 누운 뒤 베개를 대각도를 30도로 유지하고, 목 뒤는 약 6cm, 2cm 이상 올려주고 자면 코골이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갑상샘 이상

갑상샘 기능이 부진하면 수면 중에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 갑상샘은 목 앞 중앙에 위치한 내분비관으로, 이곳에 종양이나 혹이 생겨 자라면 주위 구조들을 압박하게 되고, 기도와 식도가 압박을 받으면 호흡을 막아 폐쇄성수면무호흡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코골이 방지 및 코 안고는 방법 

 

1. 옆으로 누워서 취침


코를 고는 가장 큰 원인은 기도가 좁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똑바로 누워 자는 자세는 코골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혀가 이완되어 목 아래로 내려가 공기 흐름을 막기 때문인데요.

옆으로 누워서 자는 습관을 통해 코골이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옆으로 누워서 자면 혈액순환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자세를 바꾸는 것이 좋으며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은 목을 많이 접히게 하여 코골이를 유발할 수 있으니 편한 베개를 베고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코 안을 깨끗이 세척


감기나 비염 등의 질환으로 코 안이 건조해지면서 코막힘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으니 식염수나 물 등을 이용하여 코 안을 깨끗하게 씻는 것으로 코골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잠을 자기 전에 수건을 물로 적셔 천연 가습기를 만들어 주변에 걸어주는 것도 건조함으로 발생하는 코골이 방지에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코의 건조함을 막아주기 위해 겨울철 난방기를 너무 세게 작동하지 않는 것도 좋습니다.
 
3. 약물 복용을 하지 않고 규칙적인 생활하기


극심한 코골이 때문에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아 푹 자고 싶은 마음에 수면제를 복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약물복용은 오히려 호흡을 느리게 하고 목 주변 근육의 긴장도를 떨어뜨려 근육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코골이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약물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질 좋은 수면에 도움이 되며 운동을 통해 체중 감소, 폐활량 증가, 목 근육 강화를 시킨다면 코골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위와같은 방법으로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치료만 받아도 여러 가지 질환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코골이와 동반되는 수면무호흡의 시간이 장기화되면 폐혈관의 수축과 일시적인 폐동맥고혈압을 유발하고 질식이 진행됩니다.

 

이외에도 당뇨와 심부전증, 발기부전이나 조루 등의 성기능 장애 등의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숙면을 취할 수 없어서 주간졸림증과 기면증,

만성피로를 겪을 가능성도 높아지고 사망에 이르게 하는 뇌졸중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만 받으면 이 질환들의 발생 가능성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숙면도 취할 수 있습니다.

 

내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무엇보다 나의 건강을 위해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적절한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까지 코골이 원인과 코골이 방지 및 코 안고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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