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사소한 궁금증

건강 상식에 관한 충격적 진실들

by 모모파크 2020. 10. 30.
728x90

 

  건강 상식에 관한 충격적 진실들...  

 

식빵 가장자리 껍질을 뜯어내고 먹으면 안된다,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는 부분이다. 
실제로 빵의 겉면에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이

안쪽 부드러운 살보다 8배 정도 더 많이 들어 있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이는 빵을 굽는 과정 떄문에 나타나는 차이라고 한다.

하지만 빵의 부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곡물로 만들었느냐이다.

통곡물로 만든 빵은 껍질이 있건 없건 모든 부위가 (일반 밀가루 빵에 비해) 압도적으로 영양소가 많이 들었다. 

 

 

젖은 머리로 밖에 나가면 감기 걸린다. 
춥긴 하겠지만 별로 해가 될 건 없다.

실제로, 사람들의 코에 감기 병균을 접종한 뒤에 한 그룹은 따뜻한 방에 있도록 하고,

다른 그룹은 목욕을 한 뒤에 젖은 상태에서 복도에 30분간 있도록 했고,

30분 뒤에는 몸을 말리고 옷을 입은 뒤에 젖은 양말은 신고 몇 시간 동안 더 있도록 했다.

 

두 그룹의 감염률을 비교해 본 결과, 감기 걸린 사람 수는 거의 같았다.

즉, 춥다고 느낀다고 감기에 더 잘 걸리는 것도 아니고 면역력을 억지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눈을 사팔뜨기로 만들면 정말 사팔뜨기가 된다.

일부러 눈을 사팔로 만든다고 해 될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어린 시절이 이걸 너무 자주하면 시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못하게 해야 한다.

 

 

감기나 독감에 걸리면 굶어야 한다.
감기나 독감에 걸리면 잘 먹어야 한다. 특히, 많이 마셔야 한다.

평소보다 많이. 몸이 아프면 몸에 수분이 굉장히 많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껌을 삼키면 몇년 동안 배속에 머문다.
대부분의 소화가 되지 않는 물질은 삼키면 며칠 내에 배설된다.

게다가 껌은 배속에서 소화가 되지 않아도 복통을 일으키거나 하지 않는다. 

 

 

하루에 사과 한알씩 먹으면 병에 안걸린다.
사과보다는 매일 블루베리 한줌을 먹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블루베리는 말 그대로 영양분의 보고다.

섬유소와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을 뿐 아니라 시리얼이나 요거트에 넣어 먹기도 쉽다. 

 

 

몸의 열의 75%가 머리로 방출된다.

이 말은 갓난아이의 경우에 해당된다.

그래서 갓난아이들은 외출할 떄 반드시 머리를 감싸줘야 한다.

그러나 성인의 경우 머리로 빠져나가는 체온은 전체의 10% 정도다.

체온을 유지하려면 모자를 쓰는 것보다 장갑을 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딸국질을 멈추려면 누군가 놀래켜 줘야 한다
딸국질을 멈추기 위해 숨을 참거나,

물을 마시거나 하는 등의 민간 요법은 의학적으로 증명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의학적으로 효과가 어느 정도 증명된 딸국질 멈추기 방법이 하나 있긴 하다.

흰 설탕을 한 스푼 삼키는 것. 실험 결과 20명의 딸국질 환자 중 19명이 멈추었다고. 

 

 

 

생선을 먹으면 똑똑해진다
4살까지의 어린이들에게 이는 사실이다.

연어처럼 기름기가 많은 생선에는 DHA(docosahexaenoic acid)가 많이 들어 있어서

처음 2년 간의 두뇌 성장과 시력 발달을 촉진시킨다.

 

실제로 4살짜리 아이들에게 DHA 영양제를 매일 먹인 결과

이들의 어휘력과 언어 이해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아보카도, 호두, 카놀라 유도 비슷한 효과를 제공하니 고려해 보도록 한다. 

 

 

밥 먹은 뒤 1시간 내에 수영을 하면 안된다.
안될 것 하나 없다.

밥을 먹으면 피가 소화 기관에 몰려 운동하는 몸에 쥐가 나게 할 수 있다는 말인데,

그런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밥을 먹고 나면 헤엄을 더 빨리 칠 수는 없을진 몰라도 수영이 안되서 물에 빠져 죽거나 할일은 거의 없다. 

 

 

 

모든 어린이들은 멀티비타민 하나씩 매일 먹어야 한다.
심지어 편식을 하는 아이들도 비타민을 먹일 필요는 없다. (물론 먹인다고 해가 될 것은 없지만.)

편식이 지독히 심한 아이들도 대부분 영양실조 없이 잘 자란다.

자라면서 자신에게 뭐가 필요한지 알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햇빛과 공기로 자란다는 말은 괜히 생긴 것이 아니다.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 쉽게 잠이 온다
우유에는 트립토판(tryptophan)이 들어 있어 수면에 도움을 준다는 얘기가 있다.

우유에 트립토판 함유량은 매우 적어 수면 효과를 얻으려면 한 드럼은 먹어야 한다.

잠을 자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신을 안정화 시키는 것이다.

따뜻한 우유 한잔이 그런 플라시보 효과를 거둘 수는 있을 수 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