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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사소한 궁금증

잠잘때 식은땀 원인 왜 그럴까요?

by 모모파크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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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때 식은땀이 납니다? 원인이 무엇일까요?

언제부터인지 아침에 일어나면, 잠잘때 깔거나, 덥는이불이 흥건히 젖어있습니다.

덜한 날도 있지만, 심한 날도 있습니다.

 

깨끗하고, 뽀송하게 자기 위해서,

세탁을 하기는 하지만, 세탁을 너무 자주합니다.

 

무슨 큰병이라도 있는건 아닌지, 

궁금해서, 지인에게 물어도 보고, 병원에도 방문했습니다.

진찰을 받아보고, 처방도 받았는데...

 

 

그래서,

오늘은 잠잘때 식은땀을 흘리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고 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글을 올립니다.

 

한의학에서는 밤중에 흘리는 식은땀을 '도한증'이라 말합니다.

마치 도둑처럼 밤에만 찾아온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잠 잘때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을 '도한증'이라고 하고,

깨어 있는 시간에 이유없이 땀이 많이 흐르는 증상을 '자한증'이라고 합니다.

 

둘 다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이지만 치료방법은 약간 다릅니다.

원인을 다르게 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잠을 잘때는 체온이 평소보다 내려가는데,

반대로 체온이 올라가고 땀이 나게 되는 도한증은 왜 발생하는 것인지

오늘은 "도한증" 그 원인에 대해서 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땀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주고

몸과 피부 안에 있는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시켜 주는 아주 고마운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몸에 어딘가가 좋지 못해서 나는 땀은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잠을 잘때 땀을 흘리는 도한증이나 가만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은땀이 나고

땀을 흘렸음에도 불구하고 체온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이는 건강한 땀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도한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몸속에 진액이 다 빠지게 되고,

우리 몸에 피로를 더욱 가중시킬 수 있어 사람을 지치고 힘들게 만든다고 합니다.

 

 

  도한증 증상  

 

그렇다면 일반적인 도한증 증상들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잠을 자고 일어났을때 베개가 젖어있거나 잠옷이나 침구류등이 젖어 있는 증상이 있으며

불면증이나 우울증 증상 때문에 밤에 잠이 잘 안오고 수분 부족으로 인해 피부와 모발의 윤기가 없거나

입안이 텁텁한 느낌 그리고 눈이 건조함을 느끼는 것도 바로 도한증의 증상입니다.

 

도한증은 주로 음허로 인해서 진액이 말라 나타나는 병증이며,

큰 병을 앓은 뒤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신 경우,

그리고 몸이 쇠약해진 경우에 나타나는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식은땀의 원인과 발한  

 

식은땀의 원인은 온열 자극에 의해 피부 온도가 상승하지 않더라도 발한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발한은 일반적으로 온열 자극에 의해 피부 온도가 43~46℃가 되면 나타나고, 이것을 온열성 발한이라고 합니다.

또한, 정신적인 긴장으로 콧등, 이마, 겨드랑이, 손바닥 등에서 발한하는데, 이것을 정신성 발한이라고 합니다.

 

 

  도한증의 원인  

 

가장 흔한 식은땀의 원인은

스트레스가 너무 많거나 스트레스 이외 다른 원인으로 인한 심한 불안 상태입니다.

이러한 증상 자체가 체내 불균형 상태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감정이 격양된 것 이외에도, 심한 통증이 식은땀의 원인이 될 수 있고,

허혈성 심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출혈로 인한 쇼크나 혈관의 파열 같은 몸 안에서의 실혈로 인한 심한 저혈압 시 식은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폐경, 당뇨, 갑상선 항진증, 갈색 세포종 등과 같은 내분비성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는데,

폐경후 증후군의 증상으로 식은 땀을 흘릴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에서 저혈당 시, 갑상선 기능 저하증 및 항진증, 갈색세포종 환자에서도 식은땀을 흘릴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병에서 발열, 근육통, 쇠약감과 동반된 식은땀과 같은 전신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임파선종에서도 발열, 야간의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해열제(acetaminophen, aspirin), 항우울제(venlafaxine, bupropion), 경구 혈당강하제,

항고혈압약제(hydralazine, nitroglycerin)의 일부와 같은 약물 복용자, 알코올 남용자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은땀은 정신적 발한의 일종이며,

온열 자극에 의해 피부 온도가 상승하지 않더라도 발한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즉, 식은땀은 자율신경의 긴장에 의한 것으로서 일종의 자율신경 증세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또는 자주 식은땀을 흘리거나 전신 증세를 수반할 때에는,

자율신경의 긴장 이외에 다른 원인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원인 감별을 위한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도한증에 좋은 음식  

 

■  물 (수분)

도한증은 일반적으로 몸에 열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도한증으로 인해 수분을 많이 뺏기기 때문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땀을 비정상적으로 밤에 많이 흘리기 때문에 부족한 원기와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기와 수분을 보충시켜주는 가장 쉽고 간편한 방법은 물을 자주 마시면서 수분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물을 습관적으로 많이 마시면 도환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을 마시면 수분 보충도 되고 소변으로 노폐물이 잘 배출되기 때문에 도한증에 좋다고 합니다.

도한증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하루 권장량에 더해서 하루에 2L, 최대 4L까지 마셔주면 좋습니다.

 

■  견과류

견과류도 도한증에 좋은데, 호두나 잣 같은 견과류도 도한증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간식으로 하루에 몇개씩 견과류를 챙겨먹는 것도 건강을 챙기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녹각죽

녹각죽은 원기와 수분을 회복시켜주는데 효과가 뛰어난 음식이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신 분들은 녹각을 가루로 내어 맵쌀로 죽을 끓여서

녹각가루를 뿌려 녹각죽을 만들어서 먹으면 도한증을 예방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부추

부추는 비타민, 칼슘, 칼륨, 철분이 풍부하여 강장 작용에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주며, 자율신경을 자극해서 식은땀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 검은콩

과로로 인한 식은땀에 좋은 음식으로는 검은콩을 달인 물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콩은 단백질, 지방질,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으로 양질의 영양 보충에도 효과적인데,

특히 검은콩의 껍질에는 땀을 멎게 하는 성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 마

마는 소화 효소를 풍부하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체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몸이 허할때 체력을 강화시켜주며 소화효소가 풍부한게 바로 마입니다.

따라서 마는 섭취한 음식물의 영양 흡수율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원기가 보충된다고 합니다.

​■ 칡

칡을 즙으로 마시거나 차로 마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칡은 갈증해소와 체온 감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갈증이 생기거나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한증의 8가지 원인    8 Causes of Night Sweats   

There are many different causes of night sweats.

To find the cause, a doctor must get a detailed medical history and

order tests to decide what medical condition is responsible for the night sweats.

Some of the known conditions that can cause night sweats are

밤에 땀을 흘리는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원인을 찾기 위해 의사는 상세한 의료기록을 찾아야만 합니다.
진땀의 원인이 되는 의학적 상태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아래 알려진 조건들 중에 해당될 수도 있습니다.

 

 

Menopause. 갱년기

The hot flashes that accompany menopause can occur at night and cause sweating.

This is a very common cause of night sweats in women.

갱년기를 동반한 뜨거운 섬광은 밤에 일어나 땀을 흘리게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여성들에게 있어서 밤에 땀을 흘리는 매우 흔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Idiopathic hyperhidrosis. 다한증

Idiopathic hyperhidrosis is a condition in which the body chronically produces too much

sweat without any identifiable medical cause.

특발성 다한증은 인체가 만성적으로 너무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며,
뚜렷한 의학적 원인 없이 땀을 흘립니다.

 

Infections. 감염

Tuberculosis is the infection most commonly associated with night sweats. But bacterial infections,

such as endocarditis (inflammation of the heart valves), osteomyelitis (inflammation in the bones),

and abscesses can cause night sweats. Night sweats are also a symptom of HIV infection.

결핵은 밤에 땀을 흘리는 것과 가장 흔히 관련된 감염입니다.

하지만 세균 감염은 심내막염(심장 판막의 염증), 골수염(뼈의 염증), 종기는 밤에 땀을 흘리게 할 수 있습니다.

밤에 땀을 흘리는 것 또한 HIV 감염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Cancers. 암

Night sweats are an early symptom of some cancers.

The most common type of cancer associated with night sweats is lymphoma.

However, people who have an undiagnosed cancer frequently have other symptoms as well,

such as unexplained weight loss and fevers. 

밤에 땀을 흘리는 것은 일부 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밤에 땀을 흘리는 것과 관련된 암의 가장 흔한 종류는 림프종입니다.
하지만, 암을 진단하지 않은 사람들은 종종 다른 증상들도 가지고 있으며,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와 열과 같은 것입니다.

 

Medications. 약물

Taking certain medications can lead to night sweats.

Antidepressant medications are a common type of drug that can lead to night sweats.

From 8% to 22% of people taking antidepressant drugs have night sweats.

Other psychiatric drugs have also been associated with night sweats.

Medicines taken to lower fever, such as aspirin and acetaminophen,

can sometimes lead to sweating.

Many other drugs can cause night sweats or flushing.

항우울제나 정신과약은 도한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아스피린이나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약도 도한증을 유발한다.

많은 약물들이 도한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Hypoglycemia. 저혈당증 ​​

Low blood sugar can cause sweating. 

People who are taking insulin or oral diabetes medications may have hypoglycemia at night that is accompanied by sweating.

저혈당은 땀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인슐린이나 구강 당뇨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밤에 땀을 동반하는 저혈당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Hormone disorders. 호르몬 이상

Sweating or flushing can be seen with several hormone disorders,

including pheochromocytoma, carcinoid syndrome, and hyperthyroidism. 

땀을 흘리거나 홍조를 띠는 것은, 여러 호르몬 질환에서 볼 수 있으며,
페오크로모시토마, 발암성 증후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포함합니다.

Neurologic conditions. 신경학적 상태

Uncommonly, neurologic conditions including autonomic dysreflexia(자율신경계 실조증, 반사부전증), posttraumatic syringomyelia(외상성 척수공동증), 

stroke(뇌졸중),

and autonomic neuropathy(자율신경병증)

may cause increased sweating and may lead to night sw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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