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주인을 따라다니는 이유?
강아지가 주인을 따라다니는 4가지 이유?
강아지와 함께하면 집에 있으면 항상 내 뒤를 따라다니는 반려견!!
부엌에 가든, 화장실에 가든, 졸졸졸 따라오는 모습이 사랑스렀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우리를 따라오는 걸까요?
1. 항상 같이 있고 싶어요
강아지는 매우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따라서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 정신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가족들이 나가 있는 동안에는 혼자 있기 때문에, 집에 있을 때 주인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고,
그러니 집에 있을 때는 강아지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게 좋을것 같습니다.
함께 있을 때 마음이 편합니다.
강아지는 사회적인 동물이기에, 가족 구성원과 함께 있을 때 정신적으로 편안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많은 강아지들은 하루 중 많은 시간을 혼자 보냅니다.
따라서, 주인이 집에 있을 때 최대한 함께 시간을 보내며 놀고 싶어 합니다.
이때 주인의 반응이 없다면 이내 흥미를 잃고 의기소침한 표정을 한채 집으로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 불안해요
단순히 옆에 있으려고 하는 건지,
혹은 진심으로 주인과 떨어질 때 불안감을 느껴서, 그런 건지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얼굴을 찡그린 채 헐떡이거나, 주인이 나갈 준비를 할 때 긴장하고,
눈이 커지거나 귀를 접는다면, 분리불안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 운동량이 부족해요
많은 강아지들은 하루에 필요한 운동량을 채우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는 주인을 따라다니면서 에너지를 소비하고 운동량을 채우려고 합니다.
만약 강아지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주었을 때 나를 따라다니는 것을 멈춘다면?
운동량이 부족하고 지루해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4. 지켜주고 싶어요!
강아지에게는 주인을 지켜주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주인이 가는 곳곳마다 따라가서 위험으로부터 지켜주는 것입니다.
특히, 동물에게 배변 시간이 가장 적으로부터 공격당하기 제일 쉬운 순간이라고 합니다.
만약 주인이 화장실 갈 때도 따라온다면, 이런 마음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생각하는 게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5. 분리불안, 자신감 부족
만약 주인을 따라다니는 정도가 과도하다면? 분리불안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소심한 성격의 강아지라면 천둥번개가 치는 등 긴장되는 상황일 때도 주인을 졸졸 따라다닙니다.
강아지가 나를 자꾸 따라다니는 행동이 불안해서인지,
그냥 단순히 내 옆에 있으려고 하는 것인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강아지의 바디랭귀지와 불안해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카밍시그널을 파악합니다.
강아지가 불안한 상태라면 아래와 같은 변화를 관찰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눈이 커지거나, 귀를 접음.
▶ 얼굴을 찡그린 채 헐떡임.
▶ 주인이 나갈 준비를 할 때 더욱 긴장함.
▶ 간식이나 장난감을 주어도 별 반응이 없음.
6. 간식 먹고 싶어요
평소 강아지가 따라오는 모습이 귀여워 종종 간식을 줄 때도 있습니다.
이처럼 주인을 따라다니면, 맛있는 보상이 나온다는 것에 학습되어 따라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강아지가 주인을 따라 오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켜주고자 하는 귀여운 이유도 있지만, 아이의 상태를 잘 지켜볼 필요가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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