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 상식과 기본 예의
조문 상식과 기본 예의 조문 = 조상 + 문상 조상고인과 인연이 있는 분문상상주와 친분이 있는 분 고인의 명복을 빌 때 사용하는 말이,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입니다. 돌아가신다는 것은 세상을 마감한다는 뜻이고, 명복이란 말은 저 세상에서 받는 복이란 뜻입니다. 즉, "삼가고인의명복을빈다"는 것은,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다가올 저 세상에서 복을 받으세요"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은 죽었지만 영혼은 아직 진행형으로 저 세상으로 가야 한다고 믿는 마음에서,끝에 "마침표"를 찍지 않는다고 합니다. (★ 중요) 마침표란 마친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할 때, 띄어쓰기도 안 됩니다. (★ 중요) 그리고, 원래 명복을 빌어줄 때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가 ..
2023.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