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계란에도 뼈가 있다는 속담1 재수가 없으려면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계란유골" 계란유골 [鷄卵有骨] 「계란에도 뼈가 있다는 속담」으로, 복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기회를 만나도 덕을 못 본다는 말 "재수가 없으려면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는 식으로 "모처럼 호의로 생긴 것이 그나마도 마가 들어 득이 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쓰인다. 흔히들 황 희 정승을 쳐들지만 그가 청백하고 어렵게 지냈다는 얘기가 하도 많으니까 실재 인물에 덧붙여서 그럴싸하게 얘기한 데 지나지 않는 것으로 보겠고, 실지로 있을 수 있는 일도 아니다. 하여간 어떤 재상이 몹시 곤궁하게 지낸다는 얘기를 듣고 임금이 특명으로 어느 날 하루 서울 사대문으로 들어오는 모든 물건을 몽땅 사서 그 대신에게 주라고 분부하였더란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날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인적이 딱 그쳐 버렸다. 꼭 하나 서대문인가로 계란 세.. 2020. 12.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