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음식을 골고루 먹게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면역체계가 아직 완벽하지 못하기 때문에 잔병치레가 잦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의 면역기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이 필요하며 각종 채소와
나물에는 이러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비타민과 미네랄의 경우 몸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식사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채소 먹는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합니다.
거울
아이들은 부모를 따라 하며, 나이가 어릴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기 전에 나는 어떤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만약 부모가 당근도, 브로콜리도 맛있게 먹는다면 아이들도 그러려고 노력할 것”이라는 게
어린이 전문 영양학자 사라 알몬드 부셸의 말입니다.
정직
카레를 끓일 때, 햄버거 속을 만들 때, 당근이건 호박이건 양배추건 잘게 다져 듬뿍 넣고 싶은 충동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 아이를 속여 야채를 먹이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완두콩이나 오이처럼, 어린 아이에게 무난한 채소부터 시작해 범위를 넓혀가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참여
아이에게 영양학 강의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당근이 눈에 좋은지, 시금치에 비타민이 풍부한지, 관심 없습니다.
대신 아이와 함께 요리하며, 샐러리에서 무슨 냄새가 나는지, 가지의 촉감은 어떤지, 느낄 기회를 주라는 것입니다.
장을 볼 때, 고추건 배추건 아이가 고르게 하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직접 선택하고, 씻고, 조리한다면, 아이가 그 채소를 먹을 확률은 훨씬 높아집니다.
반복
식탁에 채소를 매끼 꾸준히 올리는 게 좋습니다.
밥을 먹을 때면 언제나 나물 반찬이 나온다는 사실을 아이가 인지하게 되면,
거부감 대신 친근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상
아이가 당근도 양파도 골라내지 않고 오므라이스 한 접시를 다 먹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한 가지는 명심해야 합니다.
절대 음식을 상으로 내걸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거기 채소 다 먹으면, 푸딩 줄게” 말하는 순간 아이는 푸딩은 상이며 채소는 벌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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