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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속이 차가워야만 개운함을 느낀다며 양치할 때 '찬물'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다.
겨울에는 물이 더 차가워지도 쉬운데, 찬물로 계속 이를 닦으면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
대전을지대병원 치과 김경아 교수는 "아무리 단단한 치아라도 수십 도에 달하는 온도 변화에는 충격을 받는다"며
"단단한 법랑질과 덜 단단한 상아질 사이가 팽창하면서 치아에 균열이 생길 수 있고, 치아 속 신경에 자극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치아가 시린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김 교수는 "너무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물로 양치하라"고 말했다.
같은 이유로 얼음이 든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는 것도 치아 건강에 나쁘다.
특히 음료 속 얼음은 씹어 먹지 말고 녹여 먹어야 한다.
단단한 음식을 먹거나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 시린 증상이 심하고, 충치도 없는 음식이 닿을 때마다 치아에서
통증이 느껴지면 치아 균열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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