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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으며,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는
대선 승리 전망을 거듭 확인하면서, 당선인에 준하는 내용으로 연설 내용을 준비하는 중인지...
사실상 당선임을 재차 기정사실화했다.
또한, 모든 표가 개표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이를 막으려는 시도가 있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밝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견제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도 근거도 없이 자신이 이겼는데
부정선거 때문에 졌다는 주장을 펴고 있어 논란이 일었다.
너무나도 허황되지만 현역 미국 대통령이 펴는 이런 주장에 대해 미 국민들 가운데에서는
"대통령이 거짓말로 민주주의를 공격하고 있다”는 한탄과 함께 민주주의 시스템 자체에 대한
불신이 퍼져가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져가고 있다.
인간 사회는 이처럼 꽃병을 깨트리고서 자기가 안 했다고 시치미 떼는 작은 거짓말부터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거짓말까지 각종 거짓말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그래서 말인데
사실 정치와 별로 상관은 없지만 우리 인간에게 숨어 있는...
또는 잠재적인 속내에 의도치 않은 거짓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거짓말 할 때 나타나는 현상
뭔가를 속이거나 숨기려 하는 사람들은 행동거지가 다르다.
상대가 거짓말이나 거짓행동을 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몇 가지를 주의해서 살펴보면 된다. 미국 폭스뉴스가 그 팁을 소개했다.
일관성 없는 행동
전문가들은 “보통 때는 조용하던 사람이 갑자기 활기를 띠기 시작하거나 혹은 활기차던 사람이
갑자기 조용해지거나 하는 것은 위험신호”라고 말한다.
또한 빠른 속도로 부드럽게 말하던 사람이 갑자기 말을 신중하게 고르거나
혹은 딱 부러지게 말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평소의 태도가 바뀐다는 것은 상대가 속임수를 쓰려고 한다는 것이다.
눈을 빤히 쳐다본다
사람들은 생각을 할 때 상대방의 눈에서 눈길을 떼는 것이 정상이다.
만일 누가 당신을 빤히 쳐다본다면 그 사람은 당신 말을 듣지 않고 있는 것이거나
당신의 신뢰를 얻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중이다. 어느 쪽이든 위선의 신호다.
입을 가린다
기침을 하거나 목을 자주 가다듬는 것을 포함해 입을 가리는 모든 제스처는
그 사람이 무언가를 숨기려 하는 중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어깨를 늘어뜨리고 등을 구부린 자세도 마찬가지다.
당사자가 자신을 완전히 드러내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순간적 미소
진짜 미소를 지으면 얼굴 전체에 변화가 일어난다.
눈은 빛나고 뺨과 눈썹이 입 꼬리와 함께 위로 올라간다.
이런 미소는 사라지는 데 몇 초 걸린다.
가짜 웃음은 한 순간에 나타나고 순식간에 사라진다.
이 외에도 행동 심리학으로 거짓말 할 때 나타나는 신호를 살펴보면...
▶ 동공이 확대된다.
▶ 자주 쉬면서 대화의 흐름을 끊는다.
▶ 잦은 말실수를 한다.
▶ 상세한 설명을 피하려 한다.
▶ 모두, 항상, 모든 사람, 아무도, 어느 누구도 등 모두를 뜻하는 말을 유독 많이 사용한다.
▶ 평소와 다르게 시선을 피하려 하거나 시설을 더욱 마주치려고 한다.
▶ 평소보다 몸을 많이 움직이거나 덜 움직인다.
▶ 자신의 신체 일부를 자주 만지기도 한다.
▶ 땀을 흘린다.
▶ 목소리 톤이 높아진다.
▶ 짧은 답으로 반응한다.
▶ 그럴 만한 이유가 없는데도 얼굴이 붉어진다.
▶ 평소보다 돈을 더 많이 깜빡인다.
▶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닦는 시늉을 하거나 문지른다.
▶ 입술을 물어뜯는 다 헛기침을 한다. 코를 문지른다.
▶ 눈을 문지르거나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처럼 행동한다.
▶ 침을 자주 삼킨다.
▶ 입술 안쪽을 깨문다, 입술이 말라 보인다.
이 외에도 일상생활을 할 때도 발언 분석 법을 사용해 상대의 의중을 읽을 수 있다.
간단한 몇 가지 방법을 살펴보자.
불필요한 말 :
일상적인 대화를 나눌 때 거의 쓰지 않는 말을 어느 날 짧은 대화를 나누면서 네 번 이상이나 이 말을 썼다면
이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시제 불일치 :
말을 하는 사람이 어떤 시제를 사용하고 있는가? 과거형인가 미래형인가? 아니면 현재형인가
그 사람은 적절한 시제를 사용하고 있는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 순서 :
말하는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할 때
일이 일어난 순서를 맞춰 제대로 이야기하고 있는지를 보면 거짓말 여부를 알 수 있다.
어떤 일에 대해 설명하면서 앞뒤가 맞지 않으면
십중팔구는 자기 편한 대로 이야기를 만들어서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도 우선 그 사람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그것이 그 사람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일 것이기 때문이다.
동문서답 :
대답을 회피하고 싶을 때 대답을 하는 척하면서 엉뚱한 말을 하고 원하는 답을 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대중들에게 비난을 받을 수 있는 발언을 피하고 싶거나,
자신의 실수나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인정하고 싶지 않을 때 정치인들이 전략적으로 쓰는 수법이기도 하다.
사람과 사람의 대화에서 과한 표현을 쓰는 것은, 무언가를 감추려도 할 때 나오는 언어습관이다.
거짓말은 관계를 망치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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