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머리에 비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요란을 떠는것은 아니지만...
매일 머리를 감고, 머리 감으면서 샤워도 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보이기 시작한 비듬!!
문제가 뭔지 생각을 해보니, 머리를 감는데 문제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샴푸와 린스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빨리 빨리 행구는것!!
린스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를 충분히 씻어내지 않은 모양입니다!! ㅠ.ㅠ
그래서, 오늘은 머리를 감는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머리감는 법의 정석은 아니지만~ 한번씩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1. 샴푸 사용 전 머리를 물로 충분히 적셔라.
급한 마음에 머리를 대충 헹구고 샴푸를 묻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리에 수분이 충분하지 않으면 샴푸가 잘 묻지 않을뿐더러 두피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2. 머리를 감을 때 손가락으로 두피 마사지를 병행하라.
두피와 머리 뿌리 부분에 샴푸를 묻히고, 양 손가락의 손끝(지문 부분)으로 마사지를 해주는것이 좋으며
이렇게 해주면 피지와 기타 오염 물질이 떨어져 나가면서 두피가 더욱 건강해집니다.
3. 머리를 다 감고 난 뒤 철저히 샴푸를 제거하고 두피 컨디셔너를 활용하라.
샴푸에는 기본적으로 알킬 황산염 등의 산성 화학물질이 함유돼 있습니다.
샴푸가 조금이라도 머리에 남아있으면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에
남은 하나까지 충분히 휑거서 철저하게 제거해줘야 합니다.
또한, 두피 컨디셔너 등으로 두피에 남아있는 산성 성분을 중화시켜주면 더욱 좋습니다.
4. 린스는 너무 자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린스는 모발을 정돈하고 윤기를 내주는 화장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샴푸 후 머리카락에 남아 있는 알칼리 성분을 제거해서 모발이 엉키는 것을 방지하고
정전기가 생기지 않도록 해주지만 기본적으로 ‘계면활성제’등의 화학물질이 들어있어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두피 건강을 안 좋게 만들 수 있으니,
머리가 지나치게 더럽지(?) 않은 이상 린스를 자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5. 머리는 이틀에 한번 꼴로 감으면 충분하다.
하루에 2~3번꼴로 머리를 감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자주 감으면 두피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기름이 자꾸 씻겨나가 좋지 않습니다.
이 기름은 생각보다 두피에 좋은 영향을 끼치기에 이틀에 한번 정도 머리를 감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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