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수달과 해달의 차이점은?
특징
납작하고 둥근 머리, 둥근 코와 작은 귓바퀴, 눈은 머리 윗쪽에 붙어 있으며 작은 편이다.
입 주변에 안테나 역할을 하는 수염이 나있다. 치아 중 송곳니가 발달했다.
몸 전체에 짧은 털이 빽빽하게 나있고,
몸은 가늘고 다리는 짧으며 몸 길이의 2/3에 이르는 매우 긴 꼬리를 갖고 있다.
몸 아랫부분은 다소 옅은 갈색, 턱 아랫 부분은 흰색을 띤다.
꼬리 아랫 부분에 위치한 샘에서는 고약한 냄새를 내는 물질을 분비한다.
보통 단독생활을 하며, 하루에 750~1,500g의 먹이를 필요로 한다.
야행성이지만 낮에 활동하기도 한다.
강이나 바다 등 물가를 따라 서식하며 갈대로 만든 둥지나 바위틈, 굴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이러한 휴식처들의 입구는 대부분 물쪽을 향해 있으며, 땅 위로 공기구멍이 나 있다.
영국에 서식하는 수달은 연중내내 짝짓기와 출산을 하며,
고위도에 서식하는 수달은 늦은 겨울~이른 봄에 짝짓기하여 4~5월에 출산한다.
새끼는 보통 2~3마리 정도 낳는다.
특징
몸길이 70~120cm, 꼬리길이 25~37cm, 몸무게 수컷 22~45kg, 암컷 15~32kg이다.
암컷은 수컷보다 약간 작다.
몸은 족제비와 비슷하지만, 몸통이 짧고 비대하다.
꼬리는 상하로 납작하게 눌려진 모양이며 끝이 둔하다.
앞다리는 짧고 작으며 앞발바닥은 겉으로 드러나 있다.
뒷다리는 크고 육상 포유류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발가락은 물갈퀴로 연결되어 있다.
바깥쪽 발가락은 크고 안쪽 순으로 짧다.
이빨은 32개이며 아래턱의 첫째 앞니는 소실되었는데
이것이 육상 식육류와의 차이점이다.
다른 바다짐승과 달리 특별히 두꺼운 지방층은 없고 보온은 두껍고 빽빽하게 나 있는 체모(體毛)에 의존하고 있다.
몸빛은 갈색에서 흑갈색까지 있으며 성숙함에 따라 검은색이 많아지는데 더 노숙해지면 흰색을 띠게 된다.
728x90
반응형
LIST
'자기계발 > 읽어보는 잡학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술도 사양하지 않고 마신다는 말 "두주불사" (0) | 2020.11.20 |
---|---|
보톡스 유래 (0) | 2020.11.20 |
[우리말 유래] 개떡같다ㆍ거덜이 나다 (0) | 2020.11.20 |
[우리말 유래] 가차없다ㆍ감쪽같다 (0) | 2020.11.19 |
테이블에 쓰이는 은기류의 총칭하는 "커트러리" (0) | 2020.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