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칠칠치 않다1 [우리말 유래] 짬이 나다ㆍ칠칠하다 짬이 나다 짬은 물건과 물건 사이에 틈이 생긴 것을 의미하며 어떤 일에서 손을 떼거나 다른 일에 손을 댈 수 있는 겨를을 가리킨다. 원래는 물건 사이에 벌어진 틈을 이르던 말로 바쁜 일 사이에 낼 수 있는 시간을 말하는 것으로 변화되었다. 예시문 : 야, 너 오전에 잠깐 짬 좀 낼 수 있니? 아주 급한 일이라 그래. 시골에 계신 어머님을 뵈러 한 번 다녀와야 할텐데 도대체 짬이 나야 말이지. 칠칠하다 채소 따위가 주접이 들지 않고 깨끗하게 잘 자랐다는 의미로 사람이나 푸성귀가 깨끗하고 싱싱하게 잘 자란 것이나, 일을 깔끔하고 민첩하게 처리하는 것 등을 모두 ‘칠칠하다’고 한다. 흔히 깨끗하지 못하고 자신의 몸 간수를 잘 못하는 사람이나 주접스러운 사람을 보고 ‘칠칠맞다’고 하는데 그것은 ‘칠칠치 않다’,.. 2021. 2.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