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증류식은 곡식으로 발효1 우리가 알고있는 "소주는 술이 아니다" 소주는 "酒"가 아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이라면 역시 소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타는(燒) 술'이라는 뜻의 소주. 허름한 주점(酒店)에서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주고받는 소주, 해외로 나갈 때도 빠지지 않는 소주, 그런데 어떻게 술이 아닐까요? 술이라는 의미의 '주'자는 위와 같이 酒(주)라고 씁니다. 麥酒(맥주) 洋酒(양주) 淸酒(청주) 濁酒(탁주)가 그렇습니다. 그러나 소주의 경우는 '주'를 '酒'라고 쓰지 않습니다. 바로 酎(주)를 사용합니다. 소주 병 라벨에 작은 글씨로 쓰여 있는 한자로 된 '稀釋式燒酎(희석식소주)'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酒, 酎 모두 한자의 部首(부수)가 발효된 음식과 관련된 '酉(유)'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酎(주)'는 무엇일까요? 물론 酎(주).. 2021. 1.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