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산채의 제왕 두릅1 봄 향기를 물씬 풍기는 산채의 제왕 '두릅' 산채의 제왕 "두릅" 봄을 알리는 전령으로 여겨지는 두릅은, 나무 꼭대기에서 자란다는 뜻에서 목말채, 모두채라고도 하며, 독특한 향이 있어 예부터 즐겨 왔습니다. 우리나라 도처의 산기슭과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식물로 어린 순을 잘라서 먹습니다. 두릅에는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습니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 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합니다. 자연산 나무두릅의 채취량이 적어 가지를 잘라다가 하우스 온상에 꽂아 재배하기도 합니다. 나무두릅은 강원도, 땅두릅은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방에서 많이 재배합니다.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는 전 세계에 600여종이 있는데, 한국에는 두릅나무, 오갈피나무, 엄나무, 황칠나무 등 10여종이 있습니다. 보통 4월.. 2024. 4.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