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재의 판소리'에 해당되는 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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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마리

일의 사건의 첫머리, 단서를 뜻하는 말이다.

 

실마리는 실의 첫머리를 말한다. 

감았거나 엉클어진 실뭉치를 풀 때 실의 첫부분을 찾으면 그 뒤부터 쉽게 풀어 나갈 수 있다는 뜻에서 

어떤 일이나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단서를 뜻하게 되었다.

 

예시문 :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

 

 

십년감수

몹시 놀라거나 위태로운 일을 겪었을 때쓰는 말이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유성기가 들어 왔을 당시의 일이다. 

고종 황제가 일본에 와 있던 빅터 회사의 기사인 코란을 초청하여 어전에서 원통식 녹음기를 설치하도록 하였다.

 

그 당시 명창이던 박춘재가 뽑혀 나와, 나팔통에 입을 대고 원시적인 녹음을 했다. 

나중에 원통식 납관에서 박춘재의 판소리가 다시 흘러나오자 고종은 깜짝 놀라며 

<춘재야, 네 수명이 십 년은 감했겠구나>라고 했다. 

 

박춘재의 정기가 녹음기에 빼앗겼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로부터 십년감수라는 말이 생겼다.

 

예시문 : 난 이틀 밤을 계속해서 어떻게나 꿈자리가 사나웠는지 십년감수는 실히 했을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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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궁금한 모모파크

일상 생활에 지나쳐 버리기 쉬운, 소소한 궁금증을 하나씩 알아보고 상식과 지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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