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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재의 판소리2

[우리말 유래] 실마리ㆍ십년감수 실마리 일의 사건의 첫머리, 단서를 뜻하는 말이다. 실마리는 실의 첫머리를 말한다. 감았거나 엉클어진 실뭉치를 풀 때 실의 첫부분을 찾으면 그 뒤부터 쉽게 풀어 나갈 수 있다는 뜻에서 어떤 일이나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단서를 뜻하게 되었다. 예시문 :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 십년감수 몹시 놀라거나 위태로운 일을 겪었을 때쓰는 말이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유성기가 들어 왔을 당시의 일이다. 고종 황제가 일본에 와 있던 빅터 회사의 기사인 코란을 초청하여 어전에서 원통식 녹음기를 설치하도록 하였다. 그 당시 명창이던 박춘재가 뽑혀 나와, 나팔통에 입을 대고 원시적인 녹음을 했다. 나중에 원통식 납관에서 박춘재의 판소리가 다시 흘러나오자 고종은 깜짝 놀라며 라고 했다. 박춘재의 정기가 녹음기에 빼앗겼.. 2020. 12. 13.
십년감수 십년감수의 뜻 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십년감수 했다'의 정확한 의미를 아시나요? 십년감수의 의미는 수명에서 열해, 즉 10년이 줄어든다는 뜻으로 몹시 위험하거나 놀랐을 때 쓰이는 말입니다! 깜짝 놀랐을 때 우리가 쓰는 표현으로 '십년감수 했네'라고 사용하지요. 이 말의 유래는 구한말로 올라갈 수 있는데 고종황제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원통식 녹음기인 유성기를 설치하고, 조선 제일의 명창 박춘재라는 사람을 불러 녹음을 하였는데... 이 유성기에서 박춘재의 판소리가 나오자, 고종황제가 깜짝 놀라서 박춘재의 정기를 유성기가 빼앗아갔다고 생각하고 "춘재야! 네 수명이 십 년이나 감했구나."라고 말한 데서 십년감수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생활 속에서 미연에 예방하고 준비..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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