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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들이 반가운 마음에 덥석 안아 올릴 때

“할아버지 냄새 나~”라며

도망가는 녀석들 앞에서 민망한 경험을 하는 노인들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가까이 할수록 ,

멀어지게 만드는 노인성 냄새, 알아보고 대비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몇 년 전 유행했던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또 아름다운 사람은 향기가 난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은 향기를 통해 서로에 대한 감정을 만들고, 그 향기로 상대방을 기억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의 몸에서 발산되는 냄새인 체취가 있으며, 이 체취는 사람마다 생활하는 환경,

섭취하는 음식물, 건강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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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서로의 체취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지만,

때로는 그 정도가 심해 주변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각자의 체취는 강해지며 독특한 특성을 띱니다.

 

할아버지가 어린 손주를 안아주려고 하면 아이는...

‘할아버지 냄새’가 난다며 피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 할아버지 냄새인 ‘노인성 냄새’의 원인은 무엇이고,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질환도 냄새의 원인

 

나이가 들어 발병하는 다양한 노인성 질환에 의해 냄새가 유발되기도 합니다.

당뇨 환자에게서 시큼한 과일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으며, 간 질환이 있으면 생선 비린내가 나기도 합니다.

 

그 외 각종 피부 질환이나 폐 질환, 요실금과 같은 여성의 비뇨기계 질환, 남성의 전립선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냄새가 날 수 있고, 병이 진행됨에 따라 더욱 심해지기도 합니다.

 

질환과 관련된 증상이나 징후가 있는 노인의 냄새인 경우,

이를 단순하게 노인성 냄새로 여기지 말고 질환을 적절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질병이 없는 건강한 노인에게서도 노인성 냄새가 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만드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찌꺼기인 노폐물이 체내에 쌓이게 되고,

사람의 몸은 활발한 대사 과정을 통해 이 노폐물을 분해하고 체외로 배출합니다.

 

나이가 들면 이러한 대사 능력이 감소함에 따라

노폐물의 분해와 배출이 원활하지 못해 체내에 남게 되고, 이것이 노인성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피부 표면의 피지에 있는 지방산이 산화되는 과정에서 ‘노네날’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는데

그 분비량은 40세 이후에 점차 증가하며, 이 물질이 모공 속에 쌓여 부패하면서 노인성 냄새를 유발합니다.

 

노인성 냄새는 본인은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주로 주변 사람의 반응에 의해 알게 되는데,

이는 심리적인 위축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노인성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생활습관 변화로 개선

 

노인성 냄새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어렵지만, 작은 생활습관들을 변화시켜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노네날’은 땀이나 배설 작용을 통해 배출되므로, 몸을 자주 씻어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폐물은 호흡기로도 배출될 수 있기 때문에 공기청정기 등을 이용하여 실내 공기를 환기시키고,

탈취제나 가볍고 상쾌한 자연 향의 향수를 사용하면 노인성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경로를 통해 배출된 노폐물이 의복이나 침구에도 흡착할 수 있으므로 세탁을 자주 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하며, 침구 세탁이 번거로운 경우에는 홑이불을 씌워서 사용하고 홑이불만

자주 세탁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생활하도록 하고 의복, 침구 등

사용하는 물품을 햇볕에 자주 말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노인은 틀니 등 보철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틀니를 하고 있다면

자주 세척하고,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구강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운동을 하면 지방산이 에너지로 산화되어 노폐물 생성이 줄어듭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심폐 기능에 맞춰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노인성 냄새를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연, 절주,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충분한 수면으로 몸의 면역 기능이나 대사 과정을 향상시키고,

취미 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나이 듦은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으며, 우리의 몸은 지금 이 순간에도 조금씩 노화하고 있습니다.

노인성 냄새를 불쾌하고 부정적인 것으로 여기기보다는 

정상적인 노화 과정의 일부로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고립되지 않도록

주변 사람들이  따뜻한 관심과 정서적 지지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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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궁금한 모모파크

일상 생활에 지나쳐 버리기 쉬운, 소소한 궁금증을 하나씩 알아보고 상식과 지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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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냄새의 정체는?  

 

우리는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살아가는 가족 중심적인 일상을 살아갑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 형제 등...

물론, 떨어져 생활하는 가족도 많습니다.

 

얼마전, 지하철(1호선)안에서 노인분들과 함께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했었는데...

그날은 제가 민감한 것인지...

냄새가 코를 자극하는 것이, 평소보다 많이 심한것 같았습니다.

 

출근하여, 노인 냄새에 대하여 검색을 해 보았는데...

아래의 좋은 글이 있어, 함께 공유하고자 올려봅니다.

 

--------------  아  -----------------------  래  --------------

 

사람은 서로에게서 나는 냄새를 체취라 하여 별다른 거부감 없이 받아들 이며 생활 하고있으나

정도가 지나치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게 된다.


동네에서 출근하다보면 매일 만나는 노인이 있다.
그 노인은 볼 때마다 담배를 피고 있다.

그것도 아주 맛있게 피고 있다.


그 표정이 보면 그렇다.

그런데 이 노인 옆에만 가면 비릿하면서 헌책방 들어갔을 때 같은 그런 냄새가 풍긴다.

별로 기분 좋지 않은 냄새다.


예전에 할머니나 할아버지한테서 풍기던 그런 냄새다.

이런 냄새는 노인들이 잔뜩 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풍긴다.

도대체 이런 좋지 않은 냄새의 정체는 뭐고 이걸 퇴치 할 수는 없는 것인가?


오혜영(의학박사) 하나로의료재단 진료원장을 만났다. 

 

-안녕하십니까?
작년에 두 번씩이나 토요건강포럼에 나오셔서 우리 대한언론인회 회원들에게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번엔 당사자인 노인들이나 또 젊은이들이 꺼리는 노인 냄새에 대해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도대체 그 노인 냄새는 왜 나는거죠?

노인이 되면 체취가 강해지면서 독특한 냄새를 내게되는데 이게 소위 "노인성 냄새" 라고 하죠.

이 냄새가 나는 원인은 신체의 노화에 따른 신진대사 능력의 떨어져

노폐물의 분해와 배출이 활발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흔히 이 냄새 얘길할때면 자동차를 예로드는데 자동차가 오래되면 엔진이 노후하지 않습니까?

이 엔진이 연료를 완전연소 시키지 못해 검은 연기를 내뿜는 것과 같죠.

노인이 되면 피지중의 지방산이 과산화지질이란 물질로 산화돼 특유의 노인냄새가 납니다.

 

노인 냄새의 주원인이 되는 물질은 "노넨알 디하이드"와 “이소길초산”으로

이 "노넨알 디하이드"는 피하지방 중에서 “팔미트 올레인산” 이라는 불포화 지방산이 분해하면서 생깁니다.

이 “노넨알 디하이드”는 유년 시기나 청년 시기에는 거의 생성 되지 않지만

40대 이후부터 체내에서 생성되기 시작해 노령으로 갈수록 점점 많아지죠.


인체는 대사과정을 통해서 이 “노넨알 디하이드”를 체외로 배출하는데

이 배출된 이 물질의 냄새가 바로 노인 냄새의 주범이라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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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이 냄새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는 없을까요?
노인 냄새를 근본적으로 나지 않게 하는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만

그 냄새를 줄이거나 느낄 수 없게 하는 방법들은 있죠.


그러나 본인 자신이 노력할 때 그 성과를 거둘 수가 있는데

몇 가지 알려드리면 소외감이나 불편함을 다소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첫째, 노폐물은 배설 작용 및 땀샘을 통하여 배출 되며 호흡기를 통해서도 배출 되는데요.

따라서 이 냄새를 없에려면 항상 몸을 깨끗이 하는건 물론 실내 공기를 순환하여 숨쉴 때 나온 물질이

실내에 달라붙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매일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게 중요한데

요즘같이 추운 날에도 낮에 10분만이라도 환기를 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실내에 공기정화기를 놓거나 향수, 탈취제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 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인 냄새의 원인으로 몸의 청결문제 인데요.

노인들은 활동력이 떨어져 몸을 자주 씻지 않거나 청결하게 관리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무리 귀찮터라도 스스로가 ‘깨끗해야 냄새 안난다’ 하는

생각을 갖고 <목욕을 자주하고 청결을 유지하면 보통 젊은이나 다름없이 특별한 냄새를 풍기지 않습니다.

 

목욕 할 때는 얼굴뿐만 아니라 온몸을 비누나 목욕용 샴프로 깨끗이 씻어 내는게 좋습니다.

물 샤워만하고 얼굴만 씻는 건 냄새 퇴치에 도움이 안됩니다

이렇게 하면 젊은이들이 노인이 옆에 있을 때 냄새 때문에 피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두 번째로 의복을 자주 세탁해야 합니다.

젊은이 보다 더 자주 의복을 세탁하도록 하고 속옷도 매일 갈아입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사회 활동 거의 안하는데 하면서 의복을 오래 입기도 하는데 이것이 노인 냄새의 큰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침구도 자주 세탁해야 합니다.

 

대개 우리는 습관적으로 침구는 자주 세탁 하지 않고 생활 하는데

그 이유는 의복처럼 자주 더럽혀 지지 않겠지 하는 생각과 또 세탁하기 불편하기 때문이죠.

노인방에서 나는 냄새의 상당 부분은 이 침구에서 난다는걸 알아, 되도록 자주 세탁해야 합니다.

침구용 홋이불을 씨워 쓰고 홋이불만 자주 빠는 것도 한 방법이죠.

 

셋째로 의복과 침구를 햇볕에 소독 하는 게 효과가 큽니다.

노인이 있는 방은 햇볕이 많이 들수록 좋죠.

햇볕만큼 탈취 소독 작용에 효과적인 것은 없죠.

그래서 아파트 같으면 햇볕이 좋은날 의복이나 이불, 요 등 침구를 베란다에 내놓고 햇볕을 쪼이는게 좋죠.

그리고 운동을 하면 노인 냄새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노년에도 운동을 계속하면 우리 몸의 지방 대사 과정에서 산화지방을 모두 에너지로 산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해서 원인물질이 생성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그런데 지하철 같은데서 보면 지린내가 몹시 나는 분들이 있는데

네 그런 경우가 많죠.

요실금이나 변실금도 노인 냄새의 주요한 원인인데요.

나이가 들면 방광 근육과 벽이 두꺼워지고, 또 이로 인해 방광의 확장 능력이 떨어져 방광안에 저장할수 있는

소변양이 350~400mL에서 250~300mL로 줄어듭니다.


이런 상태서 웃거나, 재채기, 놀랜다거나, 달리기 등으로 방광이 압박을 받으면 소변이 새어 나오게 되죠.

또 항문 근육과 신경, 골반 신경이 약화되면서 변이 조금씩 새서 속옷에 묻는 변실금도 노인에게 흔하죠.

 

그리고 남성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소변을 볼 때 속옷에

소변이 묻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노인 냄새의 주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1년에 한번은전립선 검사를 받는게 좋습니다.

 

- 그런데 입 냄새도 만만치 않은 것 같던데요.

일반적으로 입 냄새가 심한 사람의 입안에서는 휘발성 황 화합물질이 잘 검출됩니다.

이것은 입 안에 늘 있는 비정상 세균이 휘발성을 띠기 때문에 악취로 느껴지는 겁니다.

침 성분은 이런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나이가 들면 침샘 기능이 떨어져 ‘구강건조증’이 오기 쉽고,

이 때문에 세균의 증식이 억제되지 않아 구취가 심해지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흡연은 ‘구강건조증’을 악화시켜 입 냄새를 더 심하게 만들죠.

이래서 >담배를 끊으면 입 냄새도 없에 고 건강에도 좋구요.

 

 

- 그리고 술 냄새도 노인이 되면 더 심하게 나는것 같아요.

그런 경향이 있죠.

대개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노인들이 마시는 술은 비교적 값이 싼 종류이고 안주는 거의가 찌개류지 않던가요?

 

그래서 풍기는 냄새가 술 종류와 술안주에 따라 심하고 덜할 수 있는데 근본적으로 술을 마시면

술이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된 후 다시 아세트산으로 바뀌는데,

이렇게 분해된 산물들이 혈액을 따라 돌다가 호흡을 하는 과정에서 입 밖으로 나올 때 심한 냄새가 나게 되죠.

여기에 옷에 밴 안주 냄새와 함께 풍기기 때문에 더 심 하게 냄새가 나는거죠.

 

여러 가지를 말씀 드렸지만 노년을 멋지게 살아가려면

젊은이들보다 오히려 외모에 더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참, 이런 음식냄새는 점심시간 때 찌개류를 먹은 젊은이들도 많이 나는데

음식점에선 손님을 생각해 탈취제 같은 것을 비치해 손님들에게 서비스 하는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  노인이 되면 대충 이러면 어떠랴하면서 사는게 보통인데 듣고보니 이젠 생각을 완전히 바꿔야겠군요.
그러고 보니 노인냄새  자기만 부지런하면 어느 정도는 잡을 수 있겠군요.!!

 

-자료제공: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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