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 있는 잘못된 헤어 상식
TRUE or FALSE 잘못된 헤어 상식 바로잡기!
모두들 모발 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
일반인들이 헷갈릴 법한 헤어 관리 상식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모발이 길면 그만큼 많은 샴푸를 써야 한다 >>FALSE (거짓)
“일반적으로 모발이 길어지면 그에 비례해 많은 양의 샴푸를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샴푸는 두피의 먼지와 노폐물을 씻어내기 위한 제품!
모발의 길이와 상관없이 5백원 동전 크기만큼만 짜서 사용하면 됩니다.
물을 이용해 충분히 거품을 생성한 후 두피를 중심으로 마사지하듯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 귀찮아도 린스는 사용하는 것이 좋다 >>TRUE (참)
샴푸를 헹군 다음 린스 과정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지만 린스의 역할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샴푸로 인해 알칼리성으로 바뀐 모발을 중화해 산성으로 바꾸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린스를 생략하면 수분 손실로 인해 두피가 건조해지고 모발이 푸석해지는 참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 요즘과 같은 건조한 환절기에는 정전기를 일으킬 수 도 있습니다.
■ 머리를 자주 감는다고 머리카락이 더 빠지지는 않는다 >>TRUE (참)
머리카락은 원래 매일 빠지는 것! 머리를 자주 감는다고 더 빠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자주 감지 않는 것은 기름기나 각질을 발생시켜 두피의 염증을 야기시키며,
모발 성장을 방해한다는 사실!
■ 머리는 드라이 하는 것보다 자연 건조하는 게 더 좋다 >>FALSE (거짓)
젖은 모발 상태로 오래 있으면 머리카락 내부가 불어 큐티클층이 갈라질 수 있습니다.
머리를 말릴 때는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해 두피부터 말려주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머리카락 끝부분만은 자연 건조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두피-모발-모발끝 순서로 말리는 게 원칙~
■ 모발은 무조건 찬 바람으로 말려주는 것이 좋다 >>FALSE (거짓)
찬바람으로만 말리는 것보다 모발은 찬바람,
두피는 따뜻한 바람으로 번갈아 가며 단 시간에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
찬바람이 덜 상한다고 해서 장시간 바람을 주게 되면 수분 손실이 많아져서 더 건조해진다는 사실!
■ 머리가 다 마르면 다 말렸다고 할 수 있다 >>FALSE (거짓)
모발이 말랐다고 끝난 것이 아닙니다.
두피까지 완벽히 말리지 않으면 세균 번식과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두피가 확실히 보송보송해졌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건강한 모발과 함께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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