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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습격 대처법
※ 벌에 쏘였을 때
벌에 쏘인 경우 독침이 피부에 남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는 신용카드나 책받침 같은 걸로 벌에 쏘인 반대 방향으로 피부를 밀어내 독침을 제거해야 합니다.
침을 제거한 후에는 시원한 물을 계속 발라주거나 소염진통제를 발라줍니다.
얼음을 직접 피부에 문지를 경우 독소가 오히려 침착되어 상처 주변이 괴사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벌레에 물렸을 때
이름 모를 벌레에 물렸을 경우 절대 긁지 말고 깨끗하게 소독하거나 소독약이 없다면 물로 닦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후 물파스를 바르거나 벌레물린데 붙이는 밴드를 붙입니다.
만약 가려움이나 부어오름의 정도가 심하면 칼라민 로션이나 외용소염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베이킹파우더가 있다면 물에 개어서 환부에 바르면 진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침을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세균이 감염될 수 있으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귀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
귀에 벌레가 들어간 경우는 귀에 식용유나 소독약을 몇 방울 떨어트린 뒤 머리를 반대로 기울여 빠져나오게 합니다.
억지로 핀셋이나 면봉 등으로 꺼내려하면 벌레가 나오지 않으려다
고막이나 내막의 손상을 불러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눈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
이러한 경우는 비비지 말고 한쪽으로 머리를 눕힌 뒤 물이나 생리식염수를 흘려보내 빠지도록 해야 합니다.
그 후 눈에 난 미세한 상처 등의 회복을 위해 약 30분간 눈을 감고 쉬어줍니다.
생활에서 벌레 퇴치법 10
1. 창문에 방충망을 설치해 벌레의 1차 침입을 막는 것이 좋으며,
이중 방충망을 쓸 경우 더욱 효과적이다.
2. 아기가 있는 경우 아기전용 모기장(침대전용..등)을
추가로 사용하면 벌레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3. 모기 등 벌레는 주로 밤에 활동하며,
밝은 불빛으로 날아오는 습성이 있으므로 밤에는 되도록 창문을 열지 않는 것이 좋다.
4. 살충제를 뿌릴 경우 벌레에 바로 뿌리는 것 보다, 집안 구석구석 뿌리는 것이 좋다.
벌레는 옷이나 천장, 가구 뒤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5. 모기유충인 장구벌레는 고인 물에 잘 서식하기 때문에 화장실,
싱크대의 고인 물을 자주 청소하고 실내 꽃병에 물을 갈아주는 등 청결한 환경을 조성한다.
6. 실내에 라벤더, 야래향, 구문초, 타임, 제라늄 등
벌레가 싫어하는 식물을 모아둔다.
7. 고층 아파트의 경우,
벌레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일이 많으므로 집에 들어오기 전에 몸을 털어낸다.
8. 벌레들은 냄새에 민감하므로 평소 자주 발을 통풍해주고 샤워를 하여 몸에서 나는 냄새를 없애 주며
향이 강한 스킨이나 비누, 향수 사용은 삼가한다.
9. 모기는 빨강, 파랑, 검정 등
진하고 어두운 색상을 좋아하므로 밝은 색상의 옷을 입는다.
10. 야외활동을 할 때는
매끄러운 재질의 도톰한 옷을 입으면 벌레에 덜 물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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