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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ㆍ헬스ㆍ의학 정보/건강ㆍ 음식 정보

양배추를 가까이하면...

by 모모파크 202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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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각종모임을 자주 갖는 사람일수록 술자리를 피하고 싶은 것은 매 한가지입니다.
이럴 때 양배추를 가까이 하면 좋습니다.

양배추는 비타민 U를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비타민 U는 해독작용을 해 간기능 개선에 좋으며,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좋아 숙취로 인한 위의 더부룩함을 해소시킵니다. 

또한 몸 안의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는 기능이 있어 위염이나 위궤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U의 학명인 캐비진은 양배추(cabbage)의 이름을 근거로 한 것입니다.

양배추는 기름에 의한 위의 더부룩함을 완화시키는 작용도 합니다.

 

 

하지만 비타민 U는 열에 의해 파괴됩니다.

전문의에 따르면 위궤양이 있는 사람에게는 생 양배추의 섬유질이 소화에 부담을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흐물흐물하게 삶으면 섬유질로 인한 소화의 부담을 줄이면서 섭취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함유량도 많아 100g 당 44mg 으로 토마토(20mg)의 2배 이상입니다.

따라서 양배추 잎 한 장이면 1일 필요량인 50mg을 거의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부위에 따라 비타민 C 함유량은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데,

겉의 녹색을 띤 잎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심 부분에도 다량의 비타민 C가 들어 있습니다.

통째로 1개를 다 먹으면 각종 비타민을 남김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양배추를 가까이 두시고 섭취하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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