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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사소한 궁금증

술, 마시기 전 알아야 할 팁!

by 모모파크 2019.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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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매일 유익하고 알차고 궁금한 정보로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모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연말연시도 다가오고, 앞으로 회식이나, 술자리가 빈번해질텐데,

술자리에 가시기 전, 과음전 미리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술자리가 있는 다음날,

속은 쓰라고, 울렁거리며, 필림은 끊겨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 그것은 지난밤 과음의 결과입니다.

술은 몸에 들어와 어떻게 작용하기에 우리로 하여금 자제력을 잃고 과음을 하고,

다른 사람이 되게 할까.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과음하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알코올은 이성 기능을 담당하는 대뇌피질을 억제하여 우리의 이성 기능을 마비시킵니다.

술이 우리 몸 속에서 뇌를 지배하는 동안 간에서는 해독 작용을 시작하는데...

 

이때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를 통해 해독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사람마다 주량이과, 술이 깨는 속도가 다른 이유는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와 관련 있습니다.

 

알코올의 대사 과정 중 만들어진 중간 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는 두통, 구토, 간손상 등

음주로 인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가 잘 작동하는 사람은 술을 많이 마셔도 숙취가 빠르게 해소되는 반면,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가 잘 작동하지 않는 사람은 해독이 더디고, 힘듭니다.

 


그러나 가장 많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

 ‘술에 잘 취하지 않으면 술이 세다, 간이 튼튼하다’고 생각하는 것 입니다.

술이 센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알코올 분해 효소가 많은 것일 뿐 간이 튼튼한 것은 아닙니다.

간 손상은 총 음주량에 비례하며, 오히려 술이 센 사람은 많은 량의 술을 오랫동안 마시게 되어

더 심한 간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 을 미칩니다.

국민 암 예방수칙은 하루 한두 잔 소량이라도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어떤 형태의 음주이든 우리 몸에서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관성은 이미 규명되어 있습니다.

 

즉, 소량이라도 음주를 규칙적으로 하면 두경부암, 식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등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음주량이 늘수록 그 위험은 더 증가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흡연을 하면 상승작용을 일으켜 암 발생 위험은 더 커지게 됩니다.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될 때 생기는 대사물질이 간 손상의 주범입니다.

술이 몸 속에 들어와 만들어진 아세트알데히드는 우리 몸에서 자가면역반응과 산화반응을 일으켜

간세포를 손상시키고 각종 질병을 야기합니다.

 

지속적인 음주는 손상된 간세포가 미처 회복할 여유를 주지 않기 때문에 알코올성 간질환,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어 금주는 필수입니다.

 

또한 과음은 간 질환은 물론 부정맥, 고혈압, 허혈성 심장질환 등 간 이외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음주는, 당뇨병,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췌장염, 뇌출혈, 뇌경색, 치매, 태아알코올증후군 발생에도

영향을 미쳐 결국은 사망 위험을 높이는 원인입니다.

 

과음을 강요하는 음주 문화는 많이 사라졌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는 여전히 모임과 회식이 잦으며, 모임에는 알코올이 빠지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피할 수 없다면 술도 건강하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01. 공복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공복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위벽을 자극해 위 점막이 손상되고 알코올 흡수가 빨라져 더 빨리 취합니다. 음주 전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알코올이 직접 위벽을 자극하는 것을 막고 음주로 발생하는 저혈당

증상을 예방합니다. 참고로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과일 안주를 곁들이면 간 손상을 막고,

알코올 흡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02. 음주 중간 중간 물을 마시자 

음주 시 물을 충분히 마시면 좋습니다.

물은 위와 장 속 알코올 농도를 낮추고 알코올 흡수를 느리게 만듭니다.

또 과음한 다음 날 체내에 남아 있던 알코올이 소변으로 함께 잘 빠져나갑니다.

 

 03. 천천히 마시자 

술은 천천히 마셔야 합니다.

술잔은 한 번에 비우지 말고 한 잔을 여러 번 나눠 마신다고 생각하며, 드시기 바랍니다.

술 마시는 속도를 늦출수록 뇌세포로 가는 알코올 양이 적어지고

간에서 알코올 성분을 소화할 여유가 생깁니다.

 

여기까지 술자리에 가기전 알아야 할 팁입니다. 한번씩 생각해 보시고, 건강한 술자리를

만드시길 바라며, 우리몸은 소중한다는걸, 본인만이 지킬 수 있다는 걸 꼭! 염두해 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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