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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에 좋은 마늘의 효능ㆍ부작용ㆍ먹는법

by 모모파크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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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마늘의 효능ㆍ부작용ㆍ먹는법

ㆍ 마늘은 날 것이 좋을까? 익히는게 좋을까?

ㆍ마늘ㆍ양파 섭취가 유방암을 줄인다.

 

마늘

고혈압 예방ㆍ당뇨병 치료ㆍ노화방지ㆍ정력강화ㆍ피로회복ㆍ신경안정ㆍ소화촉진ㆍ해독작용ㆍ비만예방

우리 몸에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중에 가장 선호하는것이 마늘입니다.

마늘에는 콜레스테롤 형성을 막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며, 알리신은 항바이러스 및 항생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체내에서 강력한 항균작용을 하며, 각종 감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늘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마늘의 효능

 

고혈압 예방

      비타민E 보다 2,000배나 강한 항산화 효과가 있어 혈액과 세포를 건강하게 지키며,

      콜레스테롤을 줄여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합니다.

     또한 마늘 속의 칼륨이 피 속에 나트륨을 없애 혈압을 정상화 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당뇨병 치료

     마늘은 혈당치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마늘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여 비타민C와 함께 피 속의 포도당이 세포로 스며들게 돕는 작용을 합니다. 

     마늘은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B1과 주성분인 마늘알리신이 상호 결합,

     알리치아민으로 전환되어, 비타민B1 보다 강력한 당질대사를 촉진합니다. 

     또한 마늘알리신은 체내의 비타민B6와 결합, 췌장의 세포를 활성화시킨다. 

 

 

노화 예방

     마늘은 체내에 흡수된 뒤 혈중 적혈구의 작용을 도와 혈구 자체의 수명을 연장 시킵니다.

     비타민E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혈액과 세포를 건강하게 하며 말초혈관의 확장시

     세포 구석구석에 산소를 공급하며 노화를 억제합니다. 

 

 

정력 강화

     마늘의 알리디아민 성분은 호르몬을 조절하여 난소나 정소의 기능과 정력을 증강시키는 것은 물론,

     아연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정액의 주요 성분인 아연을 보강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피로 회복

     마늘의 풍부한 게르마늄이 비타민B1의 흡수를 도우며, 비타민B1은 체내에 저장되어

    몸이 지치거나 피로할 때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신경안정, 진정효과

     마늘은 인체의 신경에 영향을 미쳐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시키며,

     불안한 신경을 안정시켜 스트레스해소와 불면증치료에 좋습니다.  

 

 

소화촉진, 위장기능 강화

     마늘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위장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듭니다.

     보통 성인은 2~3쪽의 마늘이 적당하고,

     위가 약한 사람은 하루에 한쪽 정도씩 꾸준히 복용하면 위가 튼튼해 집니다. 

 

 

장 운동의 활성화

     마늘이 소장과 대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영양분과 수분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또한, 신장에도 영향을 미쳐 소변의 배설을 원활하게 합니다.  

 

 

간 기능 회복

     피 속의 독성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으며, 술로 인한 숙취피로, 위장출혈 등의

     부작용을 치료하며 또한 간세포를 활성화하여 간 기능을 회복시킵니다.  

 

 

신경통 완화

     몸을 따뜻하게 하여 신진대사가 원활해 지도록 도와 신경을 안정시킵니다.

     또한 말초세포까지 피를 공급하여, 통증을 덜고 세포생성을 촉진합니다.  

 

 

 

알레르기 억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때 생성되는 효소를 억제하여 아토피성 피부염과 알레르기증상을 완화시킵니다.  

 

 

해독작용

     시스테인과 메타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기능을 강화하며,

     또한 알리신, 치오에텔, 멜가프탄, 유화수소 성분을 수은 등의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균을 없애줍니다.  

 

 

살균, 항균작용

     강력한 살균작용으로 각종 식중독균, 이질균, 티프스균 등 각종 세균을 살균하고 소독합니다.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해 2차 세계대전 때는 살균제 대신 사용되었습니다.  

 

 

면역력 강화

     세포나 임파구 등의 백혈구 기능을 촉진하여 면역성을 키웁니다.  

 

 

비만 예방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으며 비만 단백질로 불리우는 렙틴의 함량도 줄여줍니다.

 

 

 

위장병
      알리신은 위와 장의 점막을 자극,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므로

      위 점막의 저항력과 소화능력을  제고시키고 대장의 정장작용을 합니다.

 

 

 감기
     감기가 걸리는 이유는 평소 대기 중에 부유하던 바이러스가 춥고 건조한 공기때문에

     코 점막의 저항력이 약화됐을 때 바이러스의 침입이 용이하기 때문인데,

     마늘은 체력강화와 피로회복기능을 하므로 매일 마늘 2-3쪽 분량을 장복하면 감기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변비•설사

     3쾌(쾌변, 쾌식, 쾌면)

     마늘을 상식하면 알리신이 대장을 자극하여 대장의 연동운동이 촉진되기 때문에 배변이 규칙화되며,

     또 대장 활동의 정상화와 몸을 덥게하는 상승작용을 하므로 설사를 멎게 합니다.

 

 

불면증
     알리신이나 마늘 비타민B1은 신경세포의 흥분을 억제하고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체내의 혈행이 개선되어 몸을 덥게 하고 숙면을 취하게 됩니다.

 

 

결핵

     알리신은 결핵균에 대해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하고 체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예로부터 결핵에 아주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마늘알리신이 살균작용을 하는데, 특히 결핵균, 곰팡이균, 이질균, 장티프스균, 포도상구균, 뇌염균,

      연쇄상구균, 비브리오균, 콜레라균에 살균효과가 있습니다.

 

 

 

천식ㆍ기관지염

      진해거담작용을 하는데 마늘의 자극성 있는 알리신 성분이 위를 자극하면, 위가 폐로 하여금

      점액을 묽게하는 체액의 분비를 하도록 명령하기 때문에 폐가 스스로 담을 배출할 수 있게 됩니다.

 

 

갱년기 증상
      마늘은 갱년기 증상의 원인인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불균형을 복원시킵니다.

 

 

치질

     육식을 많이 하는 경우라도 마늘알리신이 대장을 자극하여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변통이 일어나고 변비는 없어지며, 살균작용으로 환부의 청결을 유지해줍니다.

 

 

해독작용

     시스테인, 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 알리신 치오에텔, 멜가프탄, 유화수소 성분 및 그 유도체는 수은 등

     중금속과 공해물질을 배설하고 세균을 제거합니다.

 

 

 

마늘  부작용

 

생마늘에는 위벽을 자극하는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위벽을 헐게 하므로 위장병이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생마늘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마늘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와파린 등의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들이 마늘을 섭취하게 되면 지혈이 잘 안될 수도 있습니다.

 

 

 

마늘은 익히는 게 좋을까? 날 것이 좋을까?

 

마늘은 조리법에 따라 맛도 영양도 달라집니다.

어떻게 먹어야 건강에 이로울까요?

 

마늘은 열을 가하면 알리신, 수용성 비타민 B, C 등이 감소하지만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물질의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함량은 오히려 증가합니다.

 

단맛이 증가해 생마늘보다 더 많이 먹을 수도 있으며,

생마늘은 황화수소가 풍부해 심장보호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냄새가 안 나는 마늘은 없겠지만,

만약 있다 하더라도 그런 마늘은 영양가가 없다고 보는 게 낫습니다.

 

마늘을 자르거나 으깨면 마늘 속의 알린 성분이 단백질 효소인 알리나제와 결합해 알리신이 되는데,

이때 알리신이 마늘 특유의 냄새를 일으킵니다.

냄새를 일으키는 알리신은 마늘의 핵심 성분입니다.

 

마늘은 혈액순환을 통해 세포에 활력을 주고,

생식샘을 자극해 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욕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마늘을 먹은 뒤 입냄새가 나지 않게 하려면 찻잎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녹차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에는 마늘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파슬리 잎사귀도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며,

마늘을 먹을 때 고기, 생선, 달걀, 치즈, 우유 등 단백질이 많은 음식과 함께 먹어도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마늘·양파 섭취가 유방암 위험 줄인다

 

양파와 마늘 섭취가 유방암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버팔로대와 푸에르토 리코대 공동 연구팀은 기름에 양파와 마늘을 넣고 튀겨 만든 양념

'소프리토'가 유방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유방암 환자 314명과 대조군 34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연구 결과, 하루에 두 번 이상 소프리토를 섭취한 여성은 소프리토를 섭취하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았는데, 연구팀은 양파와 마늘에 풍부한 폴리페놀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폴리페놀은 산화 스트레스를 막아주는 항산화 성분으로,

폴리페놀이 유방암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다른 연구도 있습니다.

 

미국 콜림비아대학 연구팀이 40명의 유방암 환자에게 6개월간 폴리페놀을 투약한 결과,

대조군보다 유방암 발전에 중요한 간세포 성장 인자 수준이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가우리 데사이 박사는 "소프리토를 자주 먹는 푸에르토 리코(서인도 제도에 위치한 미국령)

사람들은 미국 본토 사람들보다 유방암 발병률이 낮다"며 "

마늘과 양파에 들어간 S-알릴시스테인 등 화합물들도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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